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ESG경영을 위한 2023년 첫 번째 업무협약을 (사)한국친환경농업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31일 체결했다. (사)한국친환경농업업협회·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는 친환경 농업을 통해 한국농업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각 기관의 친환경 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농업 육성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 ▲저탄소 식생활 ‘에코 프라이데이’ 캠페인 참여 ▲지역별 친환경 농산물 수급 안정 추진 ▲친환경 농산물 인식 제고와 교육을 위한 시민 교실과 청년 농업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ESG경영은 공공기관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명이며, 이번 협약은 친환경 농업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두 번째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RE100 추진 연계를 위해 체결할 예정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31일 도담소에서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회장, 천진철 경기예총 회장 등 한국예총 임원진 14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경기 예술인 소통 토론회’에서) 만난 한 예술인이 작품활동이나 여러 예술 활동이 사회적으로 가치를 창출했지만 보상받지 못했는데,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자존심을 살려주고 인정해 정말 고맙다고 해서 감명을 받았다”라며 “빨리 마무리 짓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난 3월 27일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4월 26일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를 입법 예고했다. 도는 6월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가 경기도의회를 통과하면 신청자들을 접수해 7~8월 중 1차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작예술 지원의 복지까지 포함하는 상징적 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이 다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예천군은 3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글로벌 ESG 컨퍼런스에서 ESG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군은 범군민 환경보전 실천운동과 쓰레기도 돈이 된다는 자원순환 분야 적극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ESG 종합대상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갖게 됐다. 특히, 글로벌 ESG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클린예천 만들기’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이동식 재활용 장터인‘클린예천 보물마차’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은 2050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국가나 기업의 역할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클린예천 만들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속가능한 개발,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모든 분야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ESG 종합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클린예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3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심텍과 청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심텍 김영구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우리 고장 청주를 바로 알고 제대로 알리기 위해 ㈜심텍의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 과정에 청주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 청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수요자 맞춤형 코스 제안,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을 적극 직원하고 ㈜심텍은 청주의 명소를 활용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심텍의 임・직원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제대로 체험하고 이해해 깊어진 애향심으로 자신 있게 청주를 안내하는 관광전도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청주의 주요 명소들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구 ㈜심텍 대표이사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써 준 청주시에 감사를 전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엘엑스)인터내셔널이 7600억원을 투입해 당진항 고대부두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김준형 당진탱크터미널㈜ 대표,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인터내셔널 신설 합작법인 당진탱크터미널㈜은 송악읍에 위치한 아산국가산단 19만 3779㎡ 부지(고대부두 10번)에 202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을 추가로 구축한다. 이 터미널에는 27만㎘ 용량의 액화천연가스 저장탱크 2기, 10만DWT(재화중량톤수)급 액화천연가스 선박이 정박 가능한 부두 1선석이 조성된다. 도와 당진시는 이번 사업으로 1조 2277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4268억원의 부가가치액, 1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터미널 구축이 완료되면 현재 추진 중인 석문 액화천연가스 생산기지, 송산 수소(암모니아)부두를 연결하는 신에너지 벨류체인을 구축해 당진항의 물류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첨단 모빌리티 분야 핵심인 도심항공교통(UAM) 추진을 위한 지역시범사업 발굴에 나섰다. 도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남도 UAM 기반 구축 자문단 2차 회의’를 개최하고, UAM 지역시범사업을 논의했다. 국토교통부는 UAM 지역시범사업 범위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시군, 대학 및 충남 UAM 자문단 등과 TF를 구성해 대응 중이다. 이번 회의에는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과 항공안전기술원·한국교통연구원·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을 비롯한 연구기관, 학계, 관련 기업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한 지역시범사업안으로는 △태안 해안국립공원 및 천수만 일대 관광 서비스 △도서 지역 응급환자 이송, 우편물·의료장비 운송 공공 물류 서비스 △금강 일대 백제문화권 관광 서비스 등이 있다. 도는 이번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해 지역시범사업안을 마련, 국토교통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달 ‘충남 UAM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UAM 팀코리아(UTK) 실무위원회 안건으로 제출하고, 참여기관 선정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한 충남도가 사용 전력의 70%를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는 남호주주와 탄소중립 등을 매개로 한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김태흠 지사는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자매결연 단체인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남호주주 프랑세스 아담슨 주총독,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남호주는 사용 전력의 70%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 2030년까지 100%를 목표로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하고, 에너지 전환을 중점 추진 중인 충남과 협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언더2연합 아태 지역 공동의장으로서, 운영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남호주와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오는 10월 도가 개최하는 수소국제포럼에 참석할 전문가 추천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흔히 와인은 오래될수록 더 좋다고 한다. 충남과 남호주주의 신뢰와 우정도 우호협력을 이어온 24년만큼이나 더 깊어지고 숙성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농업이나 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지역이 함께 발전적인 미래를 그려 나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지난달 충남도 내 발생한 산불로 피해 입은 지역민을 돕기 위한 기관·단체·기업의 도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6개 기관·단체·기업으로부터 총 8714만 원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이경용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형남순 백제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정광영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장, 이효진 충청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지훈 충남신용보증재단 노동조합지회장, 박광수 천안발전시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충청남도새마을회 3060만 원 △백제컨트리클럽 3000만 원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 1300만 원 △충청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 1000만 원 △충남신용보증재단 254만 원 △천안시민발전협의회 100만 원이다. 도는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산불 피해 지역민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위해 기탁한 성금이 신속히 복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솔선수범 기부 활동을 실천한 각 기관·단체·기업에 감사를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신규 위탁 시설인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6월 1일 개장한다. 평창국민여가캠핑장은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뇌운계곡로 829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부지면적은 17,561㎡, 1캠핑장 18면, 2캠핑장 25면의 데크로 구성되어 있고, 2캠핑장은 미비된 시설을 확충 후 하반기 운영 예정이다.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자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숲속산책로와 숲속공연장, 미니운동장, 전기시설, 주차장, 샤워장과 개수대 등을 완비했다. 동절기를 제외한 연중 상시 운영을 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1박당(전기료 포함) 데크의 크기에 따라 비수기 주중 2만5천원·5만원, 주말 및 공휴일 3만원·3만5천원·6만원, 성수기 3만5천원·4만원·7만원이며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평창군민 등 감면대상의 경우 30%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객들에게 후기 작성 시 담요, 인형등 소정의 사은품 제공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에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관광 약자 모두가 쉽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동굴 내부에 경사로가 설치됐다. 메인통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31일 지난 주말 많은 비로 인해 토사가 유입되어 막혀 버린 농업용수로 현장을 방문해 대책을 논의했다.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이 찾은 곳은 고산면 율곡리 인근으로 우천 시 많은 양의 토사가 유입되어 수시로 농업용수로가 막히는 현상 발생되어 인근의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었다. 관련부서 담당자와 현장을 둘러번 의원들은 올해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토사유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서남용 의장은 “올해 장마가 길어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토사 유입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더 많은 비가 내려 농업용 수로가 넘치게 되면 인근 마을과 농지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이어 김규성 의원도 “서둘러 쌓여 있는 토사를 걷어 내고, 농업용수로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며, “완주군 전체의 농업용수로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해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완주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