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5월 31일 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대식)와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전북 농업기술의 해외 전수를 위한 협력체계구축 및 추진△농업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 및 유치△업무와 관련된 자료 공유 등에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개발도상국의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세부 협력사항을 구상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육성을 위한 디지털농업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환경관리를 위한 열회수형 환기, 환기팬보급, 기상관측장비 등 스마트농업을 확대하고 평야지, 고랭지 농업환경도 갖추고 있어 국제 연수사업의 최적지라 생각하며, MOU 체결을 계기로 남원의 농업기술을 해외에 알릴 수 있게 적극 협력 할 것이라 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밝혔다. 지난 2월 전북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KOICA 글로벌 연수사업 추진을 위해 남원시에 프로그램 의뢰를 했으며 농가를 사전 방문했다. 그에 따라 오는 9월 몽골 연수사업을 남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국제교류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 현재 수강생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 경기문화재단과의 공동 기획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진행되는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 예술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 기반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작곡, 작사를 통한 나만의 음원 만들기 '어쩌다 싱어송 라이터', 아트캠프 옛 모습과 현 모습을 펜화로 아카이빙하는 '어쩌다 화가', 시 읽기와 시 창작을 함께해보는 시간 '퇴근 후 작가',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우는 압화공예 '어쩌다 공예가'로 참여형 4개 강의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5월 말부터 각각 수강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2023 경기시민예술학교 의정부캠퍼스'주요 프로그램으로 잡은 '철.가.방(철학이 가을을 방문했을 때)'은 올해 시즌3로 의정부아트캠프 블랙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까지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19세 이상 경기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2023년 파일럿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 단원을 6월 13일까지 연장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는 문화도시 의정부에 걸맞게 문화 역량 향상의 뿌리가 될 차세대 음악인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의정부문화재단 재개관을 앞두고 공연예술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의정부 시승격 60주년 기념 연주회 및 송년 음악회 등 선보일 예정이다. 만 16세 이상부터 만 27세 이하의 오케스트라 악기 전공자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를 선발하며 악기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타악기로 구분된다. 지휘자는 지난 19일 공개모집으로 빈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지휘자,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 총감독,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 출강 역임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정병휘 지휘자가 합격했다.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의정부유스오케스트라를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 차세대 음악인들에게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1일 한국도로공사 주최로 양평군 양서2터널 앞에서 열린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개통식’에 참석해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수도권 제2순환선(화도~양평)은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와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로,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총사업비 7,858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17.6km의 왕복 4차로로 건설하며 지난 2014년 5월 착공 이후 약 9년 만에 조안~양평(L=12.7km) 구간이 준공됐다. 이번에 개통한 조안나들목은 수도권 제2순환선(화도~양평) 착공 당시에는 계획에 없던 나들목으로, 남양주시와 지역 주민들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에 약 25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국회의원 시절 당시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순차적으로 설득해 지난 2018년 5월 신설을 최종 확정했다. 조안나들목 설치 사업은 지난 2019년 3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관리 지침에 따라 총사업비 644억 원의 50%인 322억 원을 남양주시가 부담했다. 조안나들목이 개통됨에 따라 주말 상습 교통 정체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조치와 투명한 정보공개를 촉구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오늘은 바다의 날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현장 점검 결과 발표가 있다”라며 “시찰단은 출국 전부터 일본 정부와 IAEA(국제원자력기구) 검사를 신뢰한다고 밝히며 국민들 불안을 많이 가중시킨 만큼 발표 결과에 어느 정도의 신빙성이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85%가 방류를 반대한다고 했는데, 어민과 소상공인 등 관련 산업종사자의 생존권 문제가 될 것”이라며 “투명한 정보공개, 시찰단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 그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지방선거 당선 1년(6월 1일)을 앞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김 지사는 “어제 제가 1년 전 있었던 사무실, 전통시장 쪽을 다니면서 그때 건물에 경비원이나 주차요원들을 만나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민 안전 지원을 위한 대규모 재난 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31일 오전 파주시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의 효율적 운영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원활한 지휘시스템 작동과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 정확한 현장 대응 강화 등에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훈련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파주소방서, 파주시청 등 총 24개 기관·단체 431명과 장비 75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내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단계별 대처 방법을 숙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1단계에서는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등 초기 대응, 2단계에서는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응 및 화재진압, 3단계에서는 각 지원기관의 협력을 통한 재난 수습·복구 활동을 벌이며 훈련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도민들은 직접 훈련에 참여해 대피환자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체험부스에서 심폐소생술, 어린이 소방호스 굴리기, 방화복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31일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미래진로센터’, ‘DMZ 드림푸드’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민관협력 사업인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컨설팅 지원 ▲농어촌 및 취약지역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 확대 ▲진로 체험 프로그램 홍보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미래진로센터는 진로교육 전문기업으로 전문 멘토진, 차별화된 진로 교육 운영 노하우를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진로직업 동기부여, 자신감 향상 캠프,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DMZ 드림푸드는 국내 최초 콩초콜릿을 개발한 사회적기업으로 ▲기업 현장 체험 ▲장단콩 초콜릿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기업의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 체험활동이 청소년의 진로 개발뿐만 아니라 농어촌 및 취약 지역의 진로교육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이병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남양주7)이 제안한 '수도권 그린벨트 규제에 따른 문제와 해결방안 토론회'가 5월 30일(화) 14시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수도권 그린벨트 규제와 문제점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경기도 차원에서 정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길 도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행사에서는 조희영 전국개발제한구역국민협회 구리남양주지회장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이준희 대표이사(원이앤씨), △안호남 대외협력위원장(훼손지정비사업 비상대책위원회), △류호국 과장(경기도 도시주택실 지역정책과), 권진우 연구위원(경기연구원)이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희영 전국개발제한구역국민협회 구리남양주지회장은 “헌법가치 실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관리의 방향성”을 주제로 현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한 개인의 재산권 침해 문제점을 짚는 동시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토지매수청구권제도, 주민지원사업 등을 제안했다. 이준희 원이앤씨 대표이사는 기부채납 방식의 적정성과 기부채납지 비훼손지 처리문제, 건축물 일시사용 허가문제 등을 언급하며 합리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박종각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박종각 의원 등 23명이 발의한 ‘성남시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이 조례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보전을 고려하여 생산·유통·소비되는 녹색제품을 성남시 또한 우선 구매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제정한 조례이다. 이번 일부개정조례는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 의무를 명시해 공공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를 활성화하고, 세부적으로는 교육훈련 및 녹색제품 구매 부서에서 녹색제품 구매사항과 실적을 집계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항까지 규정함으로써 성남시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탄소중립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 조례는 2023년 2월 2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인 전주 기령당(당장 이상칠)은 31일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13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26회 기령당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농악대회 1등 수상 경력이 있는 완산동주민자치농악대가 마을 입구부터 기령당 마당까지 신명 나는 연주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기령당’은 과거 전라감영에서 업무를 보던 관리들이 퇴임 후 모여서 친목을 도모하고 풍류를 즐기며 쉬던 곳으로, 지금의 용머리 고개 동쪽에 활을 쏘던 활터인 군자정을 만든 것이 시효로 42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기령당은 한옥의 변화과정과 건축기법을 보여주는 건축적 가치뿐만 아니라, 조선왕조를 건국한 태조 이성계에서 비롯된 기로연 행사를 이어오는 등 충분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3월 전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령당에 전주시 향토문화유산 지정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103세 생일을 맞은 구복순 어르신에게 장수상이 수여됐으며, 효자상(임은애 씨)과 효부상(전영자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