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동구문화원(원장 지종찬)은 5월 31일 오후 7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공연으로 비언어 연극 ‘스노우쇼’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광대예술의 대부라고 불리는 ‘슬라바 폴루닌’의 작품으로 8명의 광대가 대사없이 인생의 희노애락을 짧은 에피소드로 표현했으며, 환상적인 무대연출과 아기자기한 소품, 아름다운 음악과 신비로운 조명이 관객들을 상상과 동심의 세계로 인도했다. 특히, 엔딩장면에서 객석으로 몰아친 거대한 눈보라는 주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동구문화원의 ‘문화가있는날’ 사업은 작품성을 검증받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동구 주민들에게 5천원~1만원으로 저렴하게 예약·판매하고 있다. 동구문화원 관계자는 “하반기에 개최될 ’문화가 있는 날‘ 공연도 주민들에게 행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30일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급식 관련 직종을 제외한 교육장 임용 교육공무직 167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공무직의 전문성 강화와 재충전을 위해 △교육공무직 복무의 이해 △직무 스트레스 교육을 실시했다. 직무 스트레스 교육을 강의한 동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문민영 선임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주체적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주체적인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좀 더 나은 동해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동해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30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강릉교육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강릉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교육 정책에 관한 자문을 위하여 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와 교육 관련 단체의 구성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강릉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보고 △강릉시 중학교 학교군 개정 추진 계획 △경포대초등학교 이전·신설 계획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 구현 방안을 협의했다. 김대호 행정과장은 “강릉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릉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관장 이재경)은 6월 8일, 2층 Book & Space에서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란 주제로 학부모 대상 부모 교육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속초교육문화관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부모교육 특강은 부모의 많은 고민 중의 하나인 아이의 ‘공부’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강은 총 2강으로 진행되며, 제1강 '공부란 무엇인가'에서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뇌 형성 돕기 △문해력과 공부 자존감 △학습을 지휘하는 세 명의 지휘자 △포기할 수 없는 수학과 수리력 △영어공부, 언제 어떻게 시킬까 제2강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에서는 △감정 조절을 잘하는 아이가 거두는 성취 △환경이 바뀌면 좋아지는 것들 △공부의 영향력이 줄어드는 세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6월 1일부터 7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교육문화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권혁민 충북소방본부장이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벽산 영동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권혁민 충북소방본부장은 지난 4월 황간면 에넥스 영동공장에 이어 2번째 영동지역 공장을 방문함으로써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현장 지도 방문을 통해 선제적인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권혁민 본부장은 공장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피난 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소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소방 안전관리 업무 수행 적정성 여부 ▲복잡한 내부 구조에 적합한 피난로 설정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등 이다. 특히 과거 화재사례를 바탕으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장 내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직원 중심의 자위소방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혁민 충북소방본부장은 “작은 부주의와 방심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며 “화재예방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단정운용역량 경연대회에서 울산서 소속 300함이 중형함 부문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정운용역량 경연대회란 해양경찰 중·대형 함정에 탑재한 단정을 이용하여 인명구조 기술과 외국어선 단속 전술 역량을 선보이고, 참가팀별 대응 전술을 교류하는 대회이다. 울산해경 300함은 단정 운용 안정화 방안 등 관할해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전술을 발표했으며, 그 밖에 응급처치, 진압장비 사용능력, 단정 이해도 평가는 물론, 해상에서 그 간 갈고 닦은 단정 운용 기술을 선보여 당당히 남해청 주관 경연대회에서 울산해경 중형함정으로는 최초로 최우수함정에 선정됐다. 신주철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경연대회에 울산해경 300함이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구조역량을 끊임없이 연마하고 발전시켜 해상치안과 국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된 300함은 오는 6월 말 해양경찰청 주관 전국 경연대회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대표로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의무를 대폭 완화하고, 코로나 확진자의 격리가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 계획에 따른 것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방역조치를 대부분 완화하여 일상회복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완화된 방역수칙은 ▲확진자 격리의무 전환(7일 의무 → 5일 권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권고 전환(감염취약시설, 입원실 있는 병원은 착용 의무 유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면 면회 시 취식 허용 및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 등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관련해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이 이루어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당분간 유지한다. 시민들의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2021년 8월 9일 설치해 약 1년 10개월 간 운영해온 시청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도 6월 1일부로 운영 종료한다. 주말 및 공휴일 오후 시간대 코로나19 PCR검사를 전담했던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종료로 시민 불편 및 검사 공백이 우려됨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동구의회는 30일 구민의정참여단에 선정된 7명의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정참여단은 9대 의회 출범 이후 열린 의정활동을 추구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0월 개정된 『구민의정참여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의 결과물이다. 위촉된 7명의 단원들은 향후 2년간 동구 발전에 필요한 제도 개선이나 주민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입법활동에 필요한 제안과 의정 활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문선영(산수동, 37) 단원은 “평소 미혼모나 주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됐다”면서 “열정 가득한 지금의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배우고 활동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재식 의장은 “제도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형식에 얽매이기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의원들도 열심히 하지만 미처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따끔한 지적 많이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6월 한 달간 ‘소통’을 주제로 하는 디카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포평화문화관의 재개관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김포평화문화관을 알리고, 디카시라는 문학 장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디카시란 ‘디지털 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핸드폰이나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직접 사진을 찍고, 그 사진과 어울리는 5행 이하의 짧은 시를 쓰는 새로운 문학 장르를 말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디카시 이벤트는 ‘소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민 누구나 나름의 소재를 선정해 사진을 찍고, 짧은 시를 작성해 개인 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할 때는 ‘#김포평화문화관_디카시’라는 해시태그를 반드시 넣어야 하며, 김포평화문화관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김포문화재단은 디카시를 완성해 업로드 한 시민 중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일은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 일반적인 일이지만, 그 사진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짧은 시를 적어봄으로써 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예술로의 승화 까지도 기대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월30일 열린 한-폴란드 의원친선협회 대표단 환영 만찬에서 ‘폴란드 내 기아 전기차 인프라 구축 확대 및 군용차량 비즈니스 진출’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폴란드 측에서는 타데우슈 아지에비츠(시민연단, 5선) 의원과 얀 워파타(농민당, 5선) 의원, 비그니에프 흐미엘로비에츠(법과정의당, 5선) 의원,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폴란드 대사가 참석했고 한국 측은 한-폴란드 의원친선협회 이사인 임오경 국회의원과 회장인 정청래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임오경 의원은 기아차가 폴란드 내 자동차 시장점유율 3위인 점을 들며 기아 광명오토랜드의 자료를 폴란드 측에 전달하고 ‘2025년 이후 유럽 전동화 가속화가 예상되는 만큼 전기차 수요 증대에 대응한 폴란드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구축과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기아 광명 오토랜드는 올해 준공 50주년을 맞으며 1공장에서 전기차 EV9를 생산하고 있으며 2공장은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폴란드와 한국 간 군수 협력이 강화되는 추세를 들며 폴란드 군용차량에 대한 기아의 비즈니스 진출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