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31일 오후 2시 시청 제2별관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관계 공무원 및 울산시 원자력시설 안전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능재난 대비 시민행동 알림체계(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사능재난 대비 시민행동 알림체계(시스템)’는 대규모 대피가 예상되는 방사능재난 상황발생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주요 기능은 방사선비상 발령 시 재난문자로 시민행동 알림체계(시스템)에 담긴 인터넷주소(URL)를 발송해 시민의 현재 위치에서 시간대별 대피경로, 구호소 및 갑상샘 방호약품 배포장소 안내 등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흩어져있는 각종 방사능재난 관련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민보호 지리정보시스템(PGIS), 국가교통정보센터, 울산시 지능형 교통 체계(ITS) 관찰카메라(CCTV) 등 각종 데이터의 통합관리로 일원화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울산시는 그동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은 지난 2020년 2월 22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약 3년 3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완전한 일상회복이 기대된다. 이번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 하향조정에 따른 주요 방역조치 완화 사항은 우선 격리 의무 기간이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바뀐다. 또한 의원 및 약국 방문 시 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완화되나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밖에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 선제검사가 의무에서 권고, 접촉 대면 면회 시 취식 금지에서 허용으로 바뀌며, 해외입국 3일차 유전자증폭검사(PCR) 권고가 종료된다. 다만 울산시는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에도 불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두겸 시장)를 현재와 같이 유지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은 벗어났으나 울산시는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책무를 다할 계획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중앙부처별로 내년도 예산안을 이달 말 기재부로 넘김에 따라 5월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4년도 주요 국비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한 대응 활동을 조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은 기획재정부의 사회예산심의관과 농림해양예산과장, 안전예산과장, 정보통신예산과장, 연구개발예산과장, 국토교통예산과장, 고용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타당성심사과장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울산의 주요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 기획재정부에 건의하는 주요사업은 ▲해양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석유화학단지 주변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사업 ▲도시형 정원 기반(인프라) 구축 사업 ▲산불진화 임차헬기 운영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차원(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 등이 있고 이들 사업에 국비 지원이 절실함을 피력한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증축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울산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도서관은 (사)문화복지공감(대표 김주혁)과 공동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17일간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그림과 시_ 우리동네,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지난해 사진수필(포토에세이)전에 이어 시화를 선보인다. 부산도서관은 부산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누구에게나 열린 도서관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전시 예산과 전시실을 지원하고, (사)문화복지공감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감 문화예술제’에서 수상한 작품 36점을 지원한다. 이번 시화전은 정신장애인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그림과 시로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그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은 친근한 동네 이웃이라는 공감 인식을 부산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확산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활동의 통로이자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17일간,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주혁 (사)문화복지공감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신장애와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고 사회적 인식이 더욱 개선되기를 바란다.”라고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미래유산 수호대’를 오늘(31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이란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유산 가운데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것’으로, 시는 2019년부터 부산미래유산 총 72건을 선정해왔다. ‘부산미래유산 수호대’는 부산미래유산의 가치 전달과 보존·관리·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 모집하는 것으로, 이들은 ▲부산미래유산 사진 촬영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 ▲부산미래유산 후보 추천 ▲미래유산 관련 부산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양질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부산시 거주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시 부산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6월 19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호대로 선발되면 발대식을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활동한다. 또한 ▲활동비 지원 ▲활동 확인서 발급 ▲우수 수호대원 시장 표창 수여의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미래유산 수호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교육청, 부산대학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늘(31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양자정보과학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대학교 양자센서연구센터(센터장 문한섭 교수) 중심으로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여러 차례 업무회의를 거쳐 양자정보기술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번 '양자정보과학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현직 교사의 양자정보과학교육 의견교환을 시작으로 교사연구회 결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양자과학교실 개최 등 다양한 양자정보과학교육 방안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 추진현황(부산시 김철수 팀장) ▲양자정보과학교육 필요성 및 지원 방향(부산시교육청 한종환 과장) ▲양자정보과학과 과학교육의 중요성(부산대 문한섭 교수) ▲2022년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서 제시된 양자정보과학 소개(부산대 김지나 교수) ▲교사연구회 운영 안내(송정중학교 김수경 교사)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연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주관한 ‘2023년 주민참여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부산의 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부산시를 포함해 10곳이 선정됐으며, ‘공감(e)가득’은 지역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공모 사업이다. 부산은 2022년 전국 특·광역시 중 가장 빨리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고령화로 인한 치매와 만성질환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는 사회·경제적 부담과 어르신의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데, 이에 시는 인지감각 및 근력감소 위험군 조기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고령자 인지장애 및 근력감소 예방을 위한 디지털 통합 시스템 구축’이라는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참여단을 모집하여 지역주민 중심의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하고, 인지감각과 근력감소 측정을 통한 데이터 관리로 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정보를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 천연자원부 제1차관 일행이 자원순환시설 현장을 둘러보는 등 부산시의 생활쓰레기 정책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의 초청으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천연자원부 제1차관이 부산시의 생활쓰레기 정책을 배우고자 당초 귀국 일정을 연기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우즈베키스탄 차관 일행은 먼저 ▲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을 만나 부산시의 생활쓰레기 처리과정 전반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진 후 ▲ 소각시설과 공동주택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시는 이를 계기로 이들에게 ▲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와 유치 지지도 요청했다. 시는 ‘생활쓰레기 처리과정’에 대한 질의·답변에서 생활폐기물 처리의 기본원칙인 종량제 정책과 생활폐기물의 ‘발생→수거→처리’ 전 과정, 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과 처리량, 재활용률 및 재활용분리수거 방법, 음식물쓰레기 100% 자원화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자원순환시설 견학에서는 해운대자원에너지센터 중앙제어실과 해운대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아파트의 재활용분리수거 현장과 RFID 기반 생물학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2023 김해공항 국제항공노선 신규취항 항공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김해공항에 신설(’23.1.1. 이전 과거 1년간 운항실적이 없음)된 중장거리 정기 여객노선과 연 4회 이상 운항하는 장거리 부정기 여객노선이다. 신규취항 항공사업자로 공모에 선정되면 취항일로부터 운항 1편당 중거리는 500만 원, 장거리는 1,000만 원, 장거리 부정기편은 1,500만 원의 지원금을 올해 예산인 10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중거리 노선은 운항기간 평균탑승률*이 기준탑승률 80%에 미달한 경우에만 해당되며, 장거리는 탑승률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중장거리 정기편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왔으나, '부산광역시 국제항공노선 확충 지원조례'를 지난 4월 개정해 올해는 시험운항 성격의 장거리 부정기편에 대해서도 공모를 진행한다. 또한, 장거리 노선에 대한 지원금액을 전년보다 상향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지원기간도 연장할 수 있도록 해 더욱 적극적으로 장거리 노선 개설을 유도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6월 26일까지 부산광역시의 새로운 도시상표(브랜드)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안 분야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민생활력·일자리, 안전·환경, 문화·관광, 복지·사회안전망 구축 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밀접하고 시민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시민공감 분야 모두 해당이 된다. 공모전은 ▲5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되고, ▲부산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개인·팀 불문, 복수 참여 허용)하며, ▲참여 방법은 부산시 누리집, 전자우편, 우편, 방문을 통해 ▲참가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공모 참가 청렴서약서, 정책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양식, 유의사항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부산이라 좋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총 2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3점은 부산광역시장상 및 상금 각 50만 원 ▲우수 4점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