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스페셜티 커피협회’(SCA ; Specialty Coffee Association)는 커피산업의 국제적인 학술 기반 마련과 커피도시 위상 정립을 위한 '2023 부산 글로벌 커피 포럼'을 오늘(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아스티호텔(동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페셜티 커피협회’의 연례 커피 학술제인 ‘스페셜티 커피협회 센서리 서밋’의 국제적 커피 특화교육 판(버전)으로 구성하여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10개국에서 커피 전문가 17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환영행사, ▲커피 가치평가(이론, 묘사, 정동, 관능), ▲커피의 단맛 조사연구 갱신(리서치 업데이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강연은 ‘스페셜티 커피협회’연구소장이자 ‘커피 사이언스 파운데이션’(Coffee Science Foundation) 대표이사인 피터 쥴리아노를 비롯한 세계적 커피 전문가들이 맡는다. 특히, 오늘 오후 5시 30분에 개최되는 환영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하여 부산을 방문한 ‘스페셜티 커피협회’ 임직원과 참석자를 환대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커피산업 육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방역 조치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위험도 하락과 안정적 방역상황,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발표(5.5) 등을 고려해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을 결정했다. 아울러, 지난 3월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이행안(로드맵)'을 점검하고, 단계별 세부계획에 따른 주요 방역조치를 조기에 시행하는 '방역조치 전환 계획'을 마련해 6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시도 정부의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계획'에 따라, 자체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해 오는 6월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주요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일부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주요 방역조치 완화내용은 ▲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 ▲ 의원·약국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의무 유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전국 공모에서 ‘해운대 소셜플랜을 담은 로컬 공유 플랫폼, 해운대 플랫폼 1934’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여가·소비·친교 등 주민들의 일상적 활동 공간인 생활권 단위에서 지역 고유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지역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 지역주민은 살고 싶고 관광객은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는 부산시 역점 사업인 ‘15분도시’에서 보행 생활권 단위 집 가까이 좋은 환경, 좋은 문화, 좋은 이웃이 함께하는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요 가치와도 밀접하게 연관된다. 행안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41건의 공모 신청 사업에 대해 지난 4월부터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까다로운 선별과정을 거쳐 부산시가 신청한 사업을 포함한 총 10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에는 국비 3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6억 원이 투입돼 로컬브랜딩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과 사업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자체별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로컬브랜딩 사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 2년 차인 2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021년 4월 보궐선거로 박형준 시장이 취임한 이후 2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총 101건, 투자금액 8조 6,084억 원으로 역대 최대의 기업 및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박시장 취임 전인 2020년 22개 사 2,815억 원의 유치성과와 비교하면 괄목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투자유치 협약 체결 이후 이행실적을 살펴보면, ▲입주 완료 및 시설준공 된 건은 14건이며, ▲부지계약 완료, 설계, 착공 등 진행 중인 건은 총 35건으로, 실제 투자가 이행되고 있는 사업은 전체 대비 48%로 순항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등 투자유치 관련 규정에 따르면, 투자기간이 부지계약에서부터 건축허가, 설계, 착공, 준공 등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으로 국내기업은 3년, 외국투자기업은 5년 정도가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박시장 취임 후 2년여가 지난 현시점에서 상당히 속도감 있게 투자가 이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미 완료된 14건 중 12건은 정보기술(IT), 지식서비스기업으로 훨씬 더 빠른 투자이행 속도를 보여, 부산의 산업생태계가 디지털 전환 및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충북도내 건강 민감계층(만65세 이상)이 많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 시설에 대하여 실내공기질의 상태를 알리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실내공기질 개선이 되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검사는 3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 2개월간 진행했으며, 도내 11개 시군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로 '실내공기질공정시험기준'중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측정항목은 폼알데하이드 및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6개 항목이며, 각 시설당 이용자가 많은 2지점을 선정하여 측정했다. 지점 선정은 해당기관 담당자의 추천장소와 측정당일 시설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간 및 장소를 선정했다. 노인복지시설의 경우 실내공기질관리에 대한 법적인 기준은 없지만, 도내 어른신 등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서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의료기관,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등)의 유지기준과 비교하여 평가하고 노인복지관 관리담당자에게 안내했다. 전체 11개 시설의 22지점 중, 폼알데하이드 및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제28회 환경의 날(6. 5.)을 맞이하여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기념행사와 환경교육주간을 진행한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이에 발맞춰 우리나라는 환경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96년 환경의 날을 제정하여 해마다 6월 5일을 기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이겨내다’로 일회용 플라스틱의 증가와 무분별한 플라스틱의 사용으로 유발된 환경 오염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플라스틱 제로를 위해 실천 하는 해이다. 충북도는 이러한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당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새활용을 주제로 한 환경오염 관련 동영상 시청, 축하공연, 환경유공자 표창과 공모를 통하여 신청한 참가자들의 업사이클링 패션쇼를 진행한다. 같은 날 성안길 (구)롯데시네마 앞에서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거치대 만들기, 운동화 끈으로 마크라매 기법 인형 만들기, 나사와 볼트로 정크 악세사리 만들기, 폐가죽을 활용한 미니 소품 만들기, 도기폐기물로 도자기키링 만들기 등과 제로웨이스트 샵과 함께하는 다회용기 가져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5월 30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충청북도 치유농업 자문단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치유농업 자문위원은 치유농업 전문가는 물론, 유관기관 관계자, 치유농장 대표 등 관련 분야에 다양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인사 15명(위원장 포함)으로 구성했다. 충청북도 치유농업 자문단 임기는 2년으로 앞으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검토 및 의견제시, 국내외 트렌드 공유 등 충북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문단 활동은 치유농업 현장 요구에 신속한 대응과 상시 협업체계 구축으로 충북형 치유농업 발전과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위원 위촉 소감 및 활동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과 현재 공사 중에 있는 충북 치유농업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첫 자문회의를 가졌다. 신은희 농촌자원과장(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전문성을 발휘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충북 치유농업 발전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의 체험기회 확대를 위해 31일(수) 오전 10시 오죽헌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문화탐방은 강원도 평생교육 운영지원 공모사업 '행복한 나이듦'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한국문해교육협회 강릉지부(지부장 최순남)에서 주관하며, 강릉시평생학습관, 강릉종합사회복지관, 강릉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문해교실 학습자 및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문화해설을 통해 우리 지역문화를 바로 알고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고, 사생대회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친목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똑똑해지는 한글교실” 13개 교실을 직접 운영하여 기초한글, 디지털문해, 생활문해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령 학습자들이 나이를 잊은 채 뜨거운 열정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참여하신 분들의 역량강화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감독 강주영)의 심영집, 이유정 선수가 지난 22일(월)부터 열흘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에서 또 한 번 감동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총 41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심영집 선수는 화약소총 50m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이유정 선수는 공기소총 10m 혼성 더블 종목과 공기소총10m 복사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종합 1위에 기여했다. 한편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강주영 감독의 2012년 런던패럴림픽대회의 금메달 획득 이후, 9년 만에 심영집 선수가 2021년 도쿄패럴림픽대회에서 동메달을 안겨준 바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효자종목으로 사랑받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부단한 노력으로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어 내고 있는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20년 만에 강릉시 일원에서 18개 시·군 1만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6월 3일부터 7일까지 성대하게 펼쳐진다. 총 41개 종목 중 주 개최지 강릉에서는 육상, 축구, 야구 등 30개 종목이 34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사격, 승마, 역도 등 11개 종목은 도내 8개 시·군에 분산되어 경기가 치러진다. 성화 봉송에는 많은 강릉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6월 2일(금)부터 이틀간 21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최종적으로 개회식장에 점화되어 대회 전기간 동안 계속해서 성화를 밝힌다. 특히, 봉송의 첫 주자인 박영봉 씨는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1999년 강원 동계아시안게임, 2003년 강릉 강원도민체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각종 성화 봉송에 참여해온 경력으로 화제를 모은다. 이후 성화를 인계받는 부주자는 옥계초등학교 6학년 학생 김라호 양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도민체전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를 대표하여 봉송에 참여한다. 경포동 성화주자로 나서는 김석현 씨는 지난 4.11. 산불로 주택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산불 피해접수 및 이동식 빨래방 봉사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