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전 11시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2023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위원회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위원장 선출 △복지환경분과 소관 주요 업무 설명 △구정 발전방안 자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갓집 정책자문단 복지환경 분과위원회는 복지환경국장 당연직 위원 1명과 복지환경 분야 전문가인 민간위원 9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 관련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앞서 지난 2월 27일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총 5개 분과위원회,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조언과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하며 살기 좋은 행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정비 종합계획 수립 및 기존 규제 심사, 규제 신설·강화 심사 등을 관장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과 관련 분야 연구위원, 변호사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규제개혁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은 규제입증책임제 운영에 따라 자치법규 상 등록규제 58건을 심의하고 존치 또는 폐지, 완화 여부를 결정했다. 중구는 폐지, 완화하기로 의결한 규제에 대해선 올해 안으로 조례 개정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규제입증책임제는 국민 또는 기업이 개선 요청을 한 규제 건의 사항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타 지역보다 규제 기준이 과한지, 제·개정한지 오래돼 현실에 맞지 않는지 등을 살펴보고 해당 규제를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해당 규제를 폐지, 완화하는 제도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규제 개혁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전 10시 중구청 지하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 재난대비 상시훈련 풍수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풍수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부소방서·중부경찰서·육군7765부대·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대한적십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재난 상황별 주요 쟁점 및 기관별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내실 있는 훈련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태화 역사문화한글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역사문화한글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특화사업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마련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유영준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원조 울산연구원 전문위원과 양재준 경주대학교 관광콘텐츠경영학과 교수가 토론자(패널)로 나서 특화사업의 실행 가능성 및 특구 지정 기대효과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중구는 지역 내 157만㎡ 구역을 역사문화한글특구로 조성하는 ‘태화역사문화한글특구’ 지정 계획을 수립하고, 특구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태화역사문화한글특구’ 지정 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예산 458억 원을 들여 △전통역사문화 계승사업 △지역 우수 문화 활성화 △콘텐츠 활용 관광사업 총 3대 분야 1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구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올 하반기 중소벤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지역주민의 비만관리를 위하여 제1기 비만관리교실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만탈출! 비만관리교실’의 신청대상은 남구민이면서 과체중 및 비만, 대상자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20명이 선정된다. 대상자 우선 선정기준은 1순위 체질량지수(BMI) 25kg/㎡이상, 2순위 허리둘레 남자90cm 이상/여자85cm 이상, 3순위 체질량지수(BMI) 23kg/㎡이상인 지역주민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비만관리교실은 6월부터 8월까지 △주중 체력단련실 이용 △주1회(매주 목요일 오후2시) 유산소 근력 운동 교육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및 체성분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상담 △비만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단 구성방법 등의 영양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 보건소장은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이 비만과 상관관계가 높은 만큼 이 운동교실을 통해 적극적인 비만관리로 지역주민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인문학 콘서트 ‘도서관에서 즐기는 클래식과 오페라’ 프로그램을 6월 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로 운영되며, △강연 2회를 통해 “문학이 흐르는 클래식”을 주제로 작곡가가 사랑한 문학작품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렉처콘서트 1회는 강연과 공연을 합친 형태로 진행되며, 오페라 가수의 노래를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직접 들으며 깊이를 더할 예정이며, 강연과 렉처콘서트 해설은 현재 한국작곡가회 상임이사이자 중앙대학교 작곡실기 지도교수, 인기 팟캐스트 ‘클래식 피크닉’ 진행자인 쥴리정 예술감독이 진행하며, 렉처콘서트 공연은 전상용 테너와 양세라 소프라노가 무대에 선다. 강연은 5월 31일, 렉처콘서트는 6월 14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렉처콘서트는 강연 참여자에게 참여 우선권이 부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클래식과 오페라를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문화적 체험을 통해 삶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으로 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건이 선정되어 국비 총 1천 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의 생활문화시설과 인문활동가를 활용한 자생적 인문 활동을 촉진하고, 전 국민이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장생포 아트스테이’와 함께 하게 된 ▲배은정 활동가와 ▲심고우리 활동가는 각각 영화와 역사를 매개 삼아 인문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다. ‘배은정 활동가’는 '영화가 나에게 대화를 걸 때 시나리오로 대답하기'라는 제목으로 5장르(다큐, 코미디, 로맨스, 미스터리, 드라마)의 독립영화를 살펴보고 시나리오 북을 만들어본다. 배은정 활동가는 “독립영화가 가진 내밀하고 세밀한 시선을 통하여 나 자신, 타인, 사회를 향한 고민을 함께 탐구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5가지 장르로 시나리오 북을 출간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심고우리 활동가’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관광 및 도시개발 대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공사에서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그에 맞는 역량을 갖추고, 관광 및 도시개발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도시 아카데미는 캠핑산업트렌드 교육부터 사업성분석 교육, 토지공법교육, 건축시공 교육으로 구성되어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며, 캠핑산업트렌드 교육은 석영준 교수, 사업성분석은 조명호 교수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승원 사장은 “공사 자체 직무특화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도시개발사업 관련 직무 역량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특화교육을 시행하여 공사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파주도시관광공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오산시의회는 5월30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대폭력 중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 통합교육으로써 성평등 조직문화의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고, 성 인식 개선과 함께 건전한 가치관 함양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안전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으며,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문지윤 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및 사례중심 문제 진단,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우리의 역할과 관련 법 및 주요 지침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참석한 성길용 의장은 “내 주변에서나 직장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에 대하여 해마다 교육을 통해서 다시 한번 자각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며 “오산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민주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각자에 자리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오산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가 490억원이 투입되는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들어간다. 북구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북구청과 울산시청 관계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과업개요와 사업지구 현황, 사업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북구 효문동, 연암동, 진장동, 명촌동 일원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명촌천 본류 정비, 분류수로 및 배수문 신설, 배수펌프장 신설, 우수관로 개선, CCTV와 수위계 등 예·경보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과거 집중호우 때 여러 차례 침수피해가 있었던 곳으로, 산업로 침수로 도로가 마비되기도 했고, 인근 저지대 주거지가 잠기면서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이는 명촌천의 통수단면(하천의 횡단면으로 물의 흐름이 이뤄지는 면적) 부족과 간이펌프장 및 우수관로의 시설 용량 부족으로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은 2024년 10월까지 진행 예정으로, 용역 완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