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설호영 의원이 30일 ‘다농마트 청년몰’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다농마트 청년몰은 안산시가 정부 공모 사업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아 지난 2021년 11월 상록구 월피동 다농마트 3층에 1,014.37㎡(307.2평) 규모로 조성했으며, 현재는 청년 상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과 디저트 가게 등 총 17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의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입점 시설들을 직접 이용해 본 뒤, 청년몰 상인회 김태민 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몰의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의원들과 상인회 회장은 입주업체들의 최근 영업 실적 추세를 비롯해 입주업체 휴일 지정 문제, ‘안산시 청년몰 운영 규정’ 상의 입점 계약 조건, 포장 용기 개선, 배달 시스템 운영 방식 등 구체적인 사안들까지 의제로 삼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논의한 내용들은 시 담당 부서인 청년정책관과도 공유하기로 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지역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동료 의원과 함께 지역 청년 상인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몰 운영상의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고자 현장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뿐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30~31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중등 교장 12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미래교육을 위한 특강, 교육감과 소통의 시간, 학교 규모별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방안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공동 연수 첫째 날은 전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내고 현재는 금산간디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범희 교장이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감과 감성을 자아내는 강의를 했다. 둘째 날은 안전성평가연구소 신현길 선임연구원이 ‘꼴찌를 인공지능 전문가로 만들어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공동 연수에서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동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울산교육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리 울산교육이 공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교육감의 생각을 함께 나누며 힘을 모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고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 태평양도서국 10개국의 정상, 고위급 관료들이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방문은 글로벌 외교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서 최초로 마련한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와 ‘2023 해양수산 국제 콘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이뤄진다. 정상회의는 5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서울에서 진행되며, 의장국인 쿡제도를 비롯해 10개 태평양도서국의 정상과 장관, 그리고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이번에 부산을 방문하는 주요 인사는 ▲ 마크 브라운(Mark Brown) 쿡제도 총리 ▲ 달튼 타겔라기(Dalton Tagelagi) 니우에 총리 ▲ 수랭걸 휩스 주니어(Surangel S. Whipps Jr) 팔라우 총리 ▲ 데이비드 카부아(David Kabua) 마셜제도 대통령 ▲ 머내시 소가바레(Manasseh Sogavare) 솔로몬제도 총리 ▲ 이스마엘 칼사카우(Ishmael Kalsakau) 바누아투 총리 ▲ 모에타이 브로제쏭(Moetai Brotherson) 프렌치폴리네시아 대통령 ▲ 나나이아 마후타(Nanaia Mahu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는 3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원도심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원도심의 도시공간을 재편하기 위한 초석인 ‘원도심 지구단위계획’의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동명기술공단)의 과업 실행계획을 듣고,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원도심의 공간구조와 여건에 맞는 건물이 적절한 간격과 높이로 건축돼 조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원도심을 창의적인 도시경관으로 탈바꿈시켜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도심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시는 상당구 중앙동, 성안동 일원을 대상으로 18개월 동안 세부 구역별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민간기업, 주민 등과 협력을 통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 의회 의견수렴, 도시계획위원회심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30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거점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충청북도 지적재조사 민관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를 실제 현실경계에 맞게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국비 59억원을 확보하여 57개 지구, 28천필지(39㎢)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도 및 시‧군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현황 공유, 측량성과 검증 방법, 행정사항 등을 안내하고 기술지원, 대행자 평가 기준, 조정금 이의신청 처리 절차 등 기관 간 협력수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북도 지적재조사 민관공협의회는 국토교통부 지정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사업참여 민간업체간 효율적인 사업추진, 기관간 소통체계 구축, 행정업무, 현장실무 등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구성됐다.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적재조사 민관공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적측량산업 활성화와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30일 충북CV센터에서 국제도시 오송을 방문하는 내·외국 기업인, 투자자, 일반인들에게 오송의 전반적인 투자 환경과 우수성을 알리고, 경제자유구역 기업체들을 소개·연결, 투자 상담 등을 전담하는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 개소식을 열고,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운 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여운석 오송읍장, 김종숙 보건환경연구원장, 연성일 오송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한상철 오송읍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9명이 참석하여, 종합안내센터의 기능과 필요성 등을 공유하고 오송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안내센터의 개소는 그 동안 국제도시 오송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하나의 도시 내에 분야별 관리기관들의 분절로 민원 안내나 대민 소통에 있어 불편이 있었던 점을 극복하고, 기업이나 민원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여 사람 중심 국제도시 오송으로 나아가는 데에 유의미한 결과물로 평가된다. 앞으로 관내 입주 기업이나 식약처·질병청 등 6대 국책기관과 연결이 필요한 외국인 투자 기업(인) 등 모든 사람들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안내 서비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주요 축제를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등 11개 시·군 축제추진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개 기관은 도내 12개 주요 축제장을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축제장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으며 협약내용은 △축제장 내 식당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 동참 △축제장 내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 등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문화축제는 충청북도의 신산업과 문화예술·생태환경의 공존, 탄소중립 사회로의 진입을 상징하는 중요한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청정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로 향하는 발걸음의 하나로 충북도에서도 일회용기 없는 축제를 위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문화축제는 축제장 내 먹거리장터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가치있는 친환경소비를 유도하는 것으로 대상 축제는 △ 청원생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5월 30일(화)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9개 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 49명으로 구성된 '충북 청년브랜드참여단'출범식 및 아이디어 대회(본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임영은 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개최됐고, 참여단의 결의를 다지는 선서 퍼포먼스(카드섹션)에 이어 각 참여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도의원들의 영상메시지와 함께 열띤 응원전으로 장내가 뜨거워졌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아이디어 대회에서 49명의 참여단원들은 각자 디자인한 충북의 새 얼굴(심벌마크)을 발표했고, 브랜드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내포하는 의미와 가치를 다각적으로 살피며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우수작 시상자는 총 5명으로, 충청북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3명) 각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대표상징(BI, CI) 개발용역을 진행하는 디자인회사(㈜매스씨앤지)의 인턴십도 제공하여 충북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브랜드참여단은 충북의 새 얼굴(심벌마크)을 찾는 과정에서 도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밀양시는 30일 (주)지이브이모터스(대표이사 추윤식) 및 ㈜유니테크산업(대표이사 이민기)과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추윤식 ㈜지이브이모터스 대표이사, 이민기 ㈜유니테크산업 대표이사, 정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지이브이모터스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2만4,924㎡ 규모의 부지에 대규모 투자로 공장을 건립해 나노기술을 적용한 전기차부품, 수소용기 제품 및 탄소복합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합금강 원소재를 개발해 복합소재용 고기능성 신소재 및 친환경 신재생소재 등 첨단소재 분야로의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주)유니테크산업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8,598㎡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건립해 나노기술을 적용한 유리섬유 복합소재용 친환경 코팅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1995년 설립한 (주)유니테크산업은 국내 약 60여 고객사를 통해 지난해 7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3년의 매출 성장률은 38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청주시 제4기 시민홍보대사가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주시 시민홍보대사 30여 명은 30일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홍보 캠페인을 하고, 거리를 청소했다. 시민홍보대사들은 중앙공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운동’ 확산을 위해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성안길, 삼겹살거리, 육거리 시장 일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클린청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시민홍보대사들은 캠페인·거리 정화 활동과 함께 6월 2일부터 11일까지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2023 기록문화주간 행사’ 관련 리플릿을 배부해 시민의 관심을 끌었다. 시민홍보대사들의 이날 활동은 청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홍보하는 첫 단체 활동이다. 시민홍보대사는 향후 ‘홍보대사 개개인’또는 ‘시민 홍보대사 단체’로 시의 각종 행사·축제 현장 홍보활동, 꿀잼도시 청주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 SNS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서윤 홍보대사는 “오늘 캠페인을 통해 시민 홍보대사로서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