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6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변영일 지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1명씩 위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스미스 평화관과 죽미령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오산 유적지를 둘러보고, 에코리움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변영일 명예시장은 “오랫동안 오산시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왔지만 이렇게 1인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오산시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1일 명예시장 운영이 단순 시설 방문에 그치는 것이 아닌,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바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건의사항및 제안을 통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은 지난 25일 주민자치회 위원, 문화강좌수강생대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남도 당진 2동 주민자치회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당진2동 주민자치회는 2018년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곳이다. 당진2동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재영 당진2동 주민자치회장이 주민총회 준비과정, 주민자치회 운영 중 겪은 시행착오 및 우수사례,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을 설명했다. 남촌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토론하며 주민자치회 운영에 접목할 만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우 남촌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선진지견학이 민관의 협력을 다지고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우수사례를 참고해 앞으로 남촌동에도 한층 발전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남촌동 주민자치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고,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4일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리적, 경제적, 신체적 제약으로 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과도한 부채로 해결이 어려운 채무조정 상담뿐만 아니라 금융 복지, 법률상담까지 제공한다. 상담에 직접 참여한 한 시민은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하여 채무조정을 진행하고 있어서 한편으론 괜히 왔나 싶은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상담을 통해 많은 정보와 문제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알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취약한 정보 접근성 때문에 과다 채무로 고통을 받는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금융 취약계층이 가벼운 마음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우기제)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심옥자)가 지난 26일 소외계층에 반찬을 나눠주는‘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해뜰꾸리미단’이 사전회의를 거쳐 대상자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해 제철 음식을 정성껏 조리하고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중앙동 복지특화 사업이다. 우기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직접 밭에서 키운 친환경 열무를 해뜰꾸리미단이 직접 따고 다듬고 양념하여 솜씨를 더해 제철 봄김치를 완성했다. 이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기제 위원장은 “그동안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나눔이 뜸해져 죄송한 마음이 컸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더욱 꼼꼼히 가까이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오산시 신장동(동장 김선옥)은 지난 24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단장 강찬구), 이상복 시의원과 함께 올해 첫 번째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 직원들로 구성된 스카이러브봉사단이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주거환경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아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 등을 통해 노후화된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30년 이상 된 노후화된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부부 가정으로, 벽지가 변색 된 지 오래되고, 찢어진 장판으로 인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단은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강찬구 롯데건설 수석부장은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집에서 행복한 여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복 시의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오산시와 브라운도트 오산점(대표 김애리)이 지난 26일 각종 재난에 따른 이재민 발생에 대비하고 그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주거시설 지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 확보와 신속한 일상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오산시는 총 36개의 임시주거시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재민 약 1만 1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대규모 임시주거시설은 공동생활을 해야 하는 곳인데 이재민의 사생활, 위생관리, 감염병 등 여러 문제에 취약하여 독립적인 임시주거시설의 필요성이 강조돼 왔다. 이에 따라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제공하기 위해 호텔급 민간숙박시설을 임시주거시설로 선정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임시주거시설 운영에 적극 참여해주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최대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재민 구호업무 추진을 위해 재해구호물자 정비 및 사전구매처 지정, 학교·경로당·스포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불기2567(2023)년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당초 오산시청 광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우천시 계획에 따라 실내로 옮겨져 법요식과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밝히는 연등처럼 평화와 화합의 빛이 우리 시에도 환히 비추기를 바라며, 불기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린다”며 “마음의 고요와 정신의 수양을 설파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우리 오산시민 여러분도 힘을 얻고 위로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는 불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한 줌 쌀모으기운동’을 통해 모아진 ‘자비의 쌀’ 108포(1,080kg)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산시에 기탁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제1차관을 만나 ‘기준인건비 증액’을 건의했다. 인구 및 면적 규모가 유사한 타 시·군 대비 현저히 낮은 기준인건비와 최하위 수준인 기준인력 규모의 현실화 반영이 주요 골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현 정부가 표방하는 조직관리 기조에는 동의하지만, 비슷한 규모의 시·군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된 기준인건비로 인해 오산시가 필수인력을 늘리지 못하는 건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창섭 제1차관은 “불가피하게 (기준인건비 상향을) 필요로 하는 곳들이 있다. 어떤 고통인지 알고 있다”며 “심도 있게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2021년 기준 오산시 결산액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8.9%에 불과했다. 비슷한 규모의 타 시·군과 비교할 때도 재정규모 대비 인건비를 과대 지출하지 않지만, 행안부 기준으로 볼 때는 16%가량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행안부는 오는 2025년부터 기준인건비 초과집행 금액에 따라 보통교부세 페널티를 부여하기로 하고 법령을 개정했으며, 오산시의 경우 지난해 기준 100억 원대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국 수산인들이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30일 대천항 및 무창포 해상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편삼범 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성호 한수연 중앙연합회장,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조성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와 연계되는 사전행사로, 어린 대하 2000만 마리 방류를 통한 수산자원 보호의식 고취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어린 대하는 평균 전장 1.2cm 내외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에서 자체 생산해 수산생물 질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우량종자이다. 방류 지역인 무창포 해상 일원은 천수만에서 산란한 대하가 성장해 내려와 서식하는 주요 해역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영상으로 기록한 자원조성행사 모습을 제14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기념식 때 송출해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 수산업경영인의 위상제고와 대하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와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Cleveland Museum of Art)이 특별하게 맺어진 뜻 깊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로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윌리엄 그리스올드(William M. Griswold) 클리블랜드미술관장이 상호 미술품의 연구·전시 등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2월 클리블랜드미술관이 소장품인 ‘백자청화이기하묘지’ 18점을 반환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클리블랜드미술관과 2025년 개관 예정인 충남미술관은 소장품 교류 전시 및 학술적 목적으로의 이용 등에 협력한다. 도는 클리블랜드미술관을 시작으로, 해외 유명 미술관과의 국제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충남미술관 등을 활용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외에 반출된 문화유산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충남의 문화유산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1916년 문을 연 클리블랜드미술관은 개관한 지 100년이 넘는 유서 깊은 미술관으로, 70개의 전시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