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은 지난 24일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과 임업인의 역할, 공익지불제도 운영 및 지급에 관한 사항 및 임업인의 준수사항에 대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제작 배포한 표준 강의 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 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오는 9월 15일까지 임업․산림의 공익 기능과 가치 등의 관련 의무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미 이수자에게는 입업직불금이 10% 감액되어 지급 된다. 임업직불금 교육은 집합교육과 온라인교육의 두 가지 방식으로 받을 수 있는데, 금번 교육은 노령층 등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주민의 편의를 위해 대면 교육이었으며, 온라인 교육은 으로는 농업교육포털사이트에서' 임업경영체 등록번호로 회원가입 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본 교육은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한 의무준수사항으로 교육을 이수했다고 해서 모두 임업직불금을 지급 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은 “입업직불금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안전하고 편안한 행복도시’를 추구하는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실시의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안부에서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북 8개 군 단위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5개 평가 분야 중에서 ‘대비’와 ‘복구’ 등 2개 분야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아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의 33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완주군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특별교부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난관리에 대한 완주군의 역량을 보여준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관리 추진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완주를 만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회 완주군으로 후원된 성금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나눴다. 완주군(군수 유희태)은 26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중하)와 함께 ‘多함께 행복한 사랑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에 돼지고기, 떡갈비를 전달했다. 완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지원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완주군으로 후원된 성금을 활용했으며, 관내 약 70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와 취약계층 600여 가구에 전달됐다. 이 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이지만 가족들과 자주 만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며, 이런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600여가구의 취약계층에게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군 13개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물품을 가지고 직접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를 물으며 이웃의 따뜻함을 전하게 된다.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중하 위원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기초단체별 인구 전입자 수에서 전출자 수를 뺀 ‘인구 순이동자 수’에서 완주군이 올 1분기 중에 전북을 넘어 호남권 41개 기초단체 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호남지방통계청이 최근 ‘2023년 1분기 호남권 지역경제동향’ 분석에 나선 결과 완주군의 ‘인구 순이동자 수’는 2,002명을 기록, 전북 14개 시군을 넘어 호남 41개 시·군·구중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 1분기에 전북 14개 시군에서는 전입보다 전출이 더 많아 인구 순이동자 수는 –1,764명에 달했으며, 광주지역 5개 구(–3.073명)와 전남 22개 시군(–803명)에서도 인구감소를 면하지 못했다. 호남에서 1분기 중에 네 자리 수 인구 순유입을 기록한 곳은 완주군이 유일했으며, 세 자리 수 증가도 김제시(659명)와 진안군(176명) 등 11곳에 머물렀다. 완주군은 지난 2021년 2분기에 인구 순이동자 10명으로 전환한 이후 같은 해 3분기에는 222명에 육박했으며, 작년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774명과 904명을 기록할 정도로 인구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완주군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이 농산물 안전성 관리 분야 발전을 이끌어 갈 차세대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4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체결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와의 기관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 이번 교육은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 3학년을 대상으로 △잔류농약분석의 이론 △기기분석 기초 및 응용 △전처리 장비 사용법 및 유지보수 관리 △다성분 및 단성분 시험법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잔류농약 분석의 중요성 확립 및 이해에 중점을 두고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완주군은 교육 후에도 교육생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농산물 안전성 관리 분야에 대한 진로상담 및 추가 교육 지원 등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평기 기술보급과장은 “농산물 안전성 관리 분야 인력양성 교육으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향후 관련 분야로 진출함으로서 농생명 산업의 중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2022년 식량작물 및 안전농산물 기술보급 분야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와이에이치에스엔티(YH S&T)(대표 김명숙,이영화)가 26일 완주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다문화 장학금에 써 달라며 2백만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와이에이치에스엔티는 2013년 레이져 가공, 절곡 가공, 기계부품 전문 업체로 설립되어 최근에는 사업 분야의 확장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제조, 농기계부품 조립 및 제조 등 친환경기술제품에 집중 투자하는 등 제2의 창업을 맞이하고 있는 역동적인 기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화 대표는 “회사에 다문화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다문화 가족이 많은 완주군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됬다.”고 말했으며, 유희태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다문화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같은 내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27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We(위)대한동행-환경과의 공감’ 세 번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We(위)대한동행’은 지난 3월부터 환경과의 공감이라는 테마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 친화적 행보를 찾고 직접 실천으로 옮겨보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 이번 활동은 지난회기 커피컵 꽃 심기(일회용컵 업사이클링) 활동의 연장선으로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찌거기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커피박 키링 만들기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커피 클레이를 원하는 틀에 찍어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을 만들고 간단한 채색을 통해 완성하는 활동을 하며 왜 친환경 행동을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커피찌꺼기는 그냥 다 버려지는 줄 알았다. 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재활용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최정선 관장은 “청소년들이 환경과의 공감을 통해 스스로 환경을 돌아보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We대한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27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이 ‘토요일이 좋아!-민주시민교육’ 두 번째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토요일이 좋아!’는 주말 청소년들의 여가생활과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주말 프로그램이며, 지난 4월부터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지원을 받아 한층 심도있는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봄날의 어둠 : 미세먼지’를 주제로 청소년들과 함께 대기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어떤 위험이 있는지 알아보고 예방법과 대체방안에 대해서 모둠별로 토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미세먼지가 폐암, 결막염, 고혈압이 걸리는 원인 인줄 몰랐다.” 며 “요리할 때도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조심하기 위해 꼭 환기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최정선 관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무방비하게 노출되어있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깨닫고 오늘 배운 대처방안을 통해서 안전한 활동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뿐만 아니라 민주시민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의 제3전시관에서 올해 세 번째 지역작가 공모전으로 조헌 작가의 ‘징후적 풍경’ 전시가 시작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조헌 작가는 이번 전시회 ‘징후적 풍경’에서 서양화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작품 속에서 작가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길, 안개에 쌓인 들, 밤의 장막 안에서의 짐승들, 사람의 흔적이 남겨진 세월 등과 같은 이미지를 표현해 낸다. 이를 통해 작품에서 느끼는 것이 완전한 새로운 감정이 아닌, 지난 삶의 경험으로 축적되어진 감정으로 현재 자신의 이야기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삶의 경험치에서 쌓인 결과물들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환경이나 현상은 우리에게 각각의 감정선을 자극시킨다. 작가는 그 감정선들을 확장시켜 관람객들로 하여금 어떤 쾌감 내지는 사유를 이뤄낸다. 전시는 7월 4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지난해 말 지역 내 활동작가를 대상으로 전시 참여 작가를 모집했으며, 앞으로 유혜인, 김선강, 최용선 작가가 매 2개월씩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행연구회는 지난 25일 목요일 삼례읍 새참수레에 "사회복지공무원 화합 "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들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복지업무를 위한 협업과 연대를 도모하고, 사회서비스 제공 위한 노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공공복지 행정 전문 인력으로서 사회복지발전을 소명감을 가지고, 업무의 전문성 강화, 정보교환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완주군 관내 사회복지직 공무원 108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사회복지공무원 화합’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3년 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완주군사회복지행정연구회 한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이런 자리를 자주 갖으며 화합과 협업을 도모해야, 완주군의 복지가 발전해 갈 수 있다”며, “사회적 약자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날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약자를 돕고,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과정 속에서도 항상 밝은 얼굴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준 사회복지공무원들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