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기후위기 시대, 기후산업의 대응’을 주제로 ‘2023년 부산기후변화협의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분야 행사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부대행사다. 박람회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기후위기가 산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정보를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 산업계의 탄소중립 기여 방안 등을 관련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6차 보고서에서 국내 최초 총괄주저자를 맡은 이준이 부산대학교 교수의 ‘최근 기후변화의 과학적 의미와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주제 기조연설과 ▲ 부산 소재 기후변화대응 전문기업인 ㈜선진환경의 이강우 대표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사례‘ ▲ 그린랩스파이낸셜 김찬호 대표의 ’기후위기에 따른 농촌의 대응‘ ▲ 한국선급 대체연료기술연구팀 문건필 팀장의 ’탄소중립을 위한 해운산업의 전망‘ 주제발표 등이 있다. 이근희 부산시 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 최초로 열리는 ‘드림콘서트’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드림콘서트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폐막을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콘서트는 지난 1995년을 시작으로 케이팝 축제의 중심으로 성장했으며,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이 대거 출연해 국내·외 미래세대에 인기가 상당하다. 시는 이번 콘서트를 찾은 국내·외 미래세대와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관계자 등 주요내빈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의 역량과 매력, 그리고 유치 의지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적극 홍보한다. 우선, 공연장 주출입구가 있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데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부기’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토존을 조성한다. 미래세대를 비롯한 관람객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27일) 포토존 앞에서 찍은 사진을 ‘2030부산세계박람회’라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기후산업 대표 8개 도시 시장을 초청하여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도시서밋' 도시 시장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서밋'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의 대표 콘퍼런스 행사이다. 부산시에서 주최․주관하는 도시서밋 1부 ‘도시 시장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은 기후위기로 인한 도시문제 해결 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도시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웨인 브라운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 ▲압데라힘 아우터스 모로코 카사블랑카 부시장 ▲길헤르미나 필로메나 살단하 동티모르 딜리 시장 ▲예스퍼 프로스트 라스무센 덴마크 에스비에르 시장 ▲마뉴엘 오멩 앙골라 루안다 주지사 ▲아하럽 에브라힘 카트리 케냐 몸바사 주의회 의장 ▲라토야 칸트렐 미국 뉴올리언스 시장 ▲카를로스 와드 에드워즈 칠레 산티아고 시의회 부의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 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4일까지 ‘인천 이스포츠 대회 운영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이스포츠 대회 운영 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이 실제 아마추어 대회 운영과 방송 제작 등을 경험하며,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중 한 개 종목에 대해 △대회 기획/운영 △방송/콘텐츠 제작 △게임캐스터/해설 △게임 연출(옵저버) 등 4개 분야에서 하나를 선택해 실습할 수 있다. 또한 이진세 LCK 메인옵저버와 라이엇 게임즈, 나이스게임TV 등 업계 현직자들이 이스포츠 꿈나무를 위해 강연과 멘토링도 진행한다. 선발된 40명의 수강생에게는 인천시에서 수강료를 전액 지원하며, 분야별 우수 팀과 수강생에게는 각각 상금과 나이스게임TV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이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생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업 육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TP는 인천 블록체인 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술 도입기업을 돕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자금 지원 △블록체인 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블록체인 기술 개발자금 지원사업은 지역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가 가능한 인천기업 7개를 모집해, 최대 5천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블록체인 기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사업은 2개 운영사(엑셀러레이터)를 모집하여, 블록체인 기술 관련 스타트업 및 전환·도입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운영사는 1억 원의 운영비를 활용해 블록체인 관련 기업을 5개씩 육성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 제공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은 블록체인 관련 기업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이 성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4.11. 산불로 주택 피해를 입은 이재민 중 가구원 수가 4인 이상인 세대에게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추가적으로 1동 더 제공하여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호반그룹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임시조립주택 10동을 기부받아 진행하게 됐으며, 26일(금) 첫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10동에 대한 배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조립주택 설치 현장인 안현동을 직접 방문하여 권성동 국회의원,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장을 만나 총 3억 원 규모의 임시조립주택 10개동 전달식을 갖고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에 전달된 임시조립주택은 시에서 제공하는 주택과 사양, 크기 등이 달라 4인 가구 이상인 이재민에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붙박이장, 주방가구, 냉난방기 등 기본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임시조립주택 2동 지원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운영지침' 제4조 제1항에 따라 실시하며, 향후 가구원 수와 실거주 여부를 철저히 검토하여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5월 초부터 임시조립주택 20동을 사전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 20일(토)을 시작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4일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단오제 일정이 시작되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단 준비상황보고회를 실시한다. 이번 준비상황보고회에서는 변화되는 여러 상황을 감안하여 분야별 세부 추진사항과 장비·인원계획 등에 대해 업무소관별로 행정지원단장인 김종욱 강릉부시장에게 직접 보고한다. 6월 3일 진행되는 대관령국사성황제 이후 본격적으로 행사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공연 및 체험 등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분야별로 체계적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의하는 자리를 가진다. 아울러 종합상황실운영을 통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관광객 유치와 홍보에 나서며, 행사장의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책임진다. 또한, 안전사고 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인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강릉교육지원청의 실무부서장이 참석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각종 지원사항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단오제단(굿당)이 단오행사의 중심위치(기존 아리마당)로 옮겨지고, 메인행사인 21개 읍면동 길놀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2023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를 앞두고 다양한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강릉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을 도모하고자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본격적인 해외 관광 재개에 발맞춰 행사 참가 국가·기관과 네트워크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과 MICE 산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2023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릉홍보관을 운영하여 드라마 촬영지 포토존 조성을 통한 한류관광 상품 및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강릉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영상 송출 및 홍보물 증정을 통해 해외 및 현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참가 시군 및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대만 관광교류회의 맞이 대만관광객 특별 모객상품, 외국인 관광택시 등을 홍보하는 B2B 교류의 시간과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하는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타이베이 관광박람회 중 가장 많은 참관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명소를 조성하여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경관이 뛰어난 산책로를 즐길 수 있도록 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강릉솔향수목원 야간개장을 통해 낮과는 다른 색다른 풍경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솔향수목원만의 특징이 담긴 이색경관 연출을 위한 공간을 구성했다. 수목 투사등 외 14종, 총 713개의 조명기구 등을 이용한 연출로 단조로울 수 있는 숲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생기를 불어넣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해가 늦게 지는 하절기(3월~10월)에는 20시~23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18시~22시까지 개장하며, 휴원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 특히 금요일은 기존과 다른 컬러풀한 조명으로 다채로운 수목원의 모습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야간 조명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도체험, 가드닝클래스, 숲해설, 유아숲체험, 숲속결혼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솔향수목원이 강릉의 대표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예정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 1.69㎢와 ‘자동차클러스터, 정왕동 공공주택지구, 시민 종합운동장’ 개발사업 지역인 시흥시 정왕동·포동 일원 3.26㎢를 2025년 5월 30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지난 1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26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은 개발사업 예정 및 추진 중으로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2021년 5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였다. 도는 이들 지역이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지 않아 고양시장이나 시흥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년 연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이나 시흥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