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 활동과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4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그간 추진했던 마을사업 등 주민자치 활동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소개하고, 동 청사를 안내했다.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9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마을의제 발굴, 주민총회, 주민세 마을사업, 지자체 공모사업 등에 힘쓰며 주민 화합과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8개의 주민세 마을사업과 함께 ‘광명7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미디어 콘텐츠 기획자 양성’, ‘우리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사업을 도비 보조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회장은 “먼 길 와주신 명륜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교류를 이어가 더욱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향 명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회와 시, 동 행정복지센터가 활발히 소통하면서 주민 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옥길동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주위 이웃들에게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은 우리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서도 가능한 일”이라며, “이러한 작은 변화가 광명시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광명6동 어르신환경봉사대도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6동 어르신환경봉사대 20여 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고 주민들도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쓰레기 줍기 등을 홍보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하여 탄소 중립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광명3동 통장들은 생활 속에서 어떤 위기 상황이 벌어질 수 있는지 알아보고, 상황별 대처 방법을 학습한 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화애 광명3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통장들은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최일선에서 살피는 역할을 하는 만큼 교육 내용을 숙지하여 주민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풍수해, 화재 등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교육으로 통장님들이 주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광명3동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도시통합운영센터와 협력하여 로고젝터를 활용해 시민들의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바닥이나 벽면에 LED를 활용해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조명 장치로 야간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다.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운영하는 로고젝터 설치지역 약 148개소에서는 오후 5시에서 새벽 5시까지 ▲‘많이 힘들었죠? 고민을 나누고 마음을 더하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등 자살예방 문구와 상담 전화번호가 안내되어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로고젝터를 활용한 자살예방 홍보활동이 안전한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는 문구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마음을 환히 비춰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25일 오후 3시 광명제1펌프장에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리 혁신 TF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수해 대비 재난·안전관리 추진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총괄과 등 9개 부서로 구성된 안전관리 혁신 TF팀과 광명소방서 등 협력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부서별로 ▲호우, 태풍에 따른 단계별 재난 대응 추진사항 ▲2022년 호우피해 처리 상황 및 문제점 ▲이재민 발생에 따른 추진사항 등을 보고하고 안전관리 사항을 논의했으며 펌프장, 이재민수용시설(광명종합사회복지관) 등 현장을 점검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작년에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겪었던 만큼 올해는 특히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부서 및 협력 기관과 상호협조체계를 확고히 하고 철저한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도 오산시)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주택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의 냉난방 및 안전시설 개선사업 예산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현행 지자체에서는 공동주택 지원 조례를 통하여 놀이터, 체육시설, 경로당 등에 지원하고 있으나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법적 근거와 예산 지원이 미비한 실정이다. 안민석 의원의 개정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지원 규정을 법률에 직접 명시하여 근로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하도록 지원하려는 취지이다. 이에 재난적 수준의 폭염과 한파 속에서 근로자들이 냉난방기도 없이 열악하게 근무하고 있어 지자체가 냉난방 및 안전시설 등의 설치ㆍ운영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도 공동주택 근로자 등에 대한 적정한 휴게·수면시설에 대한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안민석 의원은 "경비원, 환경미화원 등 공동주택 노동자는 입주민분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이웃"이라며 "노동자의 인권보호는 물론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이 대표 발의한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재석 의원 187명 중 찬성 184명, 반대 0명, 기권 3명으로 5월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소 위원장이 대표 발의해 오늘(25일)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1)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도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2) 치유농업사 자격이 취소된 사람은 그 자격이 취소된 날부터 3년간 치유농업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없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동 법안의 통과로,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치유농업이 국내에 더욱 활성화되고 치유농업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질 높은 치유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정신적·육체적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도의 도입으로 타 분야 복지제도와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치유농업서비스 제공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소 위원장은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법안이 본 회의를 통과한 만큼, 치유농업이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식량 안보, 농촌 인구 감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갑)은 5월 25일 국회 첨단전략산업 특위 업무보고에서 장영진 산업부 차관을 상대로 미래차 육성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 개선을 촉구했다. 임오경 의원은 기아차 소하리공장이 먼저 착공됐는데 1971년 도시계획법 개정으로 예고도 없이 그린벨트로 묶여 버린 상황을 예로 들며 “광명시 기아차의 경우,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하기 위해선 수백억 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을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시계획법 개정 전에 착공됐지만 50년이 지난 지금도 규제가 풀리지 않아 보전부담금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마이너스 효과가 생겨버렸다는 것이다. 이어 임의원은 “전기차 생산 공장으로 전환하려고 해도 수천억원 이상의 투자에 수백억원의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이 청구서처럼 붙어 버리는 상황이라면 어느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냐”고 따져 물었다. 장영진 산업부 차관은 이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데 동의하며 이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임의원 질의에 “공장이 먼저 들어오고 그 다음에 그린벨트로 묶인 부분이라 그렇다“고 답하며 바꿔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또한 “산업부가 내연차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경북지역본부의 도청신도시 이전을 위한 부지매입비를 내년 예산에 편성할 계획으로 확인되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의 도청신도시 이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25일 국회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 하태선 경북지역본부장, 박병천 자산재무처장 등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를 만나 대구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의 도청신도시 이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전남·경북지역본부의 지사 대다수가 해당 도내 시·군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충남·전남·경북지역본부 사무소는 지사 대다수가 속한 행정구역과 동떨어진 대전광역시·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에 각각 소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의 경우, 총 17개 지사 중 16개(94.1%)가 경북에 있지만 경북지역본부는 현재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2023년 말에 충남도청이 소재하고 있는 내포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인 점을 고려한다면, 전남·경북지역본부만 지역본부의 행정구역 불일치 문제를 계속해서 떠안게 되며 형평성 문제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김한정 의원이 25일 오전 10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3 유통 상생 대회'에 참석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고 있는 '2023 유통 상생대회'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플랫폼 社가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공정한 유통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성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지난 2020년 발족했다. 또한 우수사례를 실천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포상도 실시해 상생협력 문화 촉진과 함께 他 유통 대기업의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22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이어 6개 온라인플랫폼 社가 추가로 참여해 온라인 유통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상생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김한정 의원은 축사에서 "지난 IMF 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우리가 극복해 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상생 정신이었다고 생각한다. 대형 유통업체 및 온라인플랫폼 기업들이 중소상공인들과 상생하는 정신은 우리 경제가 어려움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함께 극복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