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울산 최초로 지역 내 편의점 3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시범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방세동 또는 심실세동으로 인해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을 때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박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의료기기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신규 설치 장소는 △GS25태화강정원점 △GS25울산반구캐슬점 △GS25울산반구동천점이다. 중구는 올해 말까지 다중이용시설 3곳을 추가로 선정해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추후 운영 현황을 살펴본 뒤 설치 장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의무 설치기관을 포함해 총 97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29대가 설치돼 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위치는 응급의료포털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자 접근성이 좋고 24시간 문을 여는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며 “이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진행하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의병들의 충의정신과 격동의 역사를 담은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이 매 회차 만석을 이루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앞서 지난 4월 12일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 공연 개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서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울산동헌에서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 2회차 공연은 200석 모두 만석을 기록했다. 이에 중구는 3회차 공연부터 좌석 수를 300석으로 늘렸지만 여전히 자리가 가득 차 많은 관람객들이 바닥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의 마지막 공연은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울산 동헌에서 펼쳐진다. 한편 실경뮤지컬이란 실내 무대가 아닌 실제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공연으로, '울산, 임진왜란'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울산 지역 의병들의 의로운 항쟁을 그려낸 작품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의료법인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김성민 이사장은 25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성민 이사장은 인석의료재단 산하 보람병원, 서울산보람병원, 보람요양병원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울산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대의원, 울산광역시 가출청소년 쉼터 운영위원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 및 청소년 보호 활동에도 많은 공헌을 해왔다. 남구 지역 소재 보람병원이 올해 개원 26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라는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의미에서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남구에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평소 지역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신 김성민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산남구에 대한 애정과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롯데호텔울산에서 대형 장생이 인형 전시와 더불어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홍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주환 롯데호텔울산 총지배인, 오태선 롯데시티호텔울산 총지배인 및 호텔 관계자와 남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상호 협약서 서명과 호텔 1층 로비에 전시된 장생이 인형을 둘러보았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 남구와 롯데호텔울산, 롯데시티호텔울산은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남구의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에 전시된 장생인 인형은 장생이 3종 캐릭터 중 2종으로 롯데호텔울산과 롯데시티호텔울산 1층 로비에 각각 높이 2.8미터, 2.6미터의 대형 장생이 인형으로 제작됐다. 이는 장생포 고래박물관 앞 고래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높이 7미터 초대형 장생이 다음 가는 대형 장생이로 호텔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이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각 호텔 측에서도 발 빠르게 SNS이벤트 진행 등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서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 사적 승격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2002년부터 시작한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의 발굴조사와 학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적 지정을 위한 준비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전문가 대담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주제발표는 ▲ 조선전기 수군제도와 개운포 좌수영성(이민웅, 대구가톨릭대) ▲ 개운포 좌수영성의 구조와 성곽 특성(권순강, 우리문화재연구원) ▲ 개운포 좌수영성의 보존과 활용(이호열, 부산대학교)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조영화를 좌장으로, 강봉원(경주대학교), 심광주(前 토지주택박물관), 김광옥(울산연구원), 김진영(울산매일신문사)이 참여하는 전문가 대담이 이어졌으며, 전문가들은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 사적 지정을 위한 가치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조선시대 경상도를 지키던 수군성으로서‘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계와 울산광역시, 문화재청과 지속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을 6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태풍 등에 취약한 대형 옥상간판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옥외광고물법 안전기준에 근거하여 간판의 부식정도, 접합상태, 강풍 시 탈착위험 여부, 배전상태 등이며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노후 광고물은 업소 자진철거 및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할 계획이다. 그리고, 10년 이상 경과된 돌출․지주간판(5,084개)에 대하여 업소 자체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체점검 안내문을 발송했을 뿐 아니라, 현수막지정게시대, 지정벽보판. 폐업․이전 등으로 관리자없이 방치되어 있는 노후간판을 조사하여 정비하는 등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주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대형 옥상간판, 노후간판은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 발생 시 사고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옥외광고협회와의 합동점검과 광고주(업소주) 자체 안전점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교부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울산 남구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재난관리 우수도시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2023년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하여 전국 338개 재난책임기관(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6,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실적과 현장평가 등을 종합하여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울산 남구는 예방, 대비, 복구 등 36개 지표 전 과정에 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최우수기관으로 확정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남구는 2015년 안전도시조례를 제정·공포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8년 지역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지역최초로 안심귀가서비스를 구축하여 위기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CCTV관제센터와 경찰에 연결,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안전한 밤길을 조성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지난 20일부터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는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등 북구 국제교류협력단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오토모티브 산업박람회를 둘러보며 5박 7일간의 해외 산업시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모티브 산업박람회는 자동차산업 국제무역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액세서리, 전지장치 등 최신 자동차 부품과 장비, 기술 등을 총망라해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북구 국제교류협력단은 자동차 관련 선진 기술을 살펴봤으며, 특히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인 2차전지 관련 부품사 전시장을 관심 있게 둘러봤다. 협력단은 앞서 지난 23일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과 자동차 부품기업인 현대트랜시스 인도네시아 법인을 방문해 차량 생산과 파워트레인 및 시트 제작 과정 등을 견학했다. 특히 전기차 아이오닉 생산 공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현지 관계자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인도네시아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 내에 2022년 3월 준공했다. 총 투자비는 2030년까지 제품 개발 및 공장 운영비를 포함해 약 15억5천만 달러로, 2021년 하반기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5일 평생학습관 제3학습실에서 제2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열고, 청소년안전망 하반기 주요사업 보고와 함께 고위기 청소년 사례 공유 및 개입 필요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만료로 재구성된 위원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북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서, 보호관찰소, 강북교육지원청 등 필수연계기관을 비롯해 총 16개 기관 20명의 청소년 관련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다. 북구 관계자는 "기관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탄탄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지역사회의 과학기술 기반 창업문화 확산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과학기술원은 25일 11시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중학교 교장 49명을 대상으로 창업체험교육 확산 발표회(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전정신, 창의적 사고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과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을 활성화하고자 교육청-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울산창업체험센터-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지역대학이 긴밀하게 협업하는 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을 안내했다. 지난해 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초·중등학생 창업체험교육 활성화 유공 분야에서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장을 수상한 우수사례도 소개했다. 울산과학기술원 창업팀장은 ‘상상과 기술을 연결하는 과학기술 기반 실험실 창업문화 확산’을 주제로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실험실 창업 프로그램들과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산업재산권의 권리 취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