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5월 24일 일산동구 장항동 ‘나들라온’ 개관식에 참석하여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개관을 준비한 고양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들라온은 과거 한강 철책을 지키는 군인들의 막사였던 통일촌 군막사를 리모델링한 시설로, 군대 내무반 체험실로 꾸며진 포토존과 야외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DMZ 평화의길 고양코스 방문자 쉼터와 안보 교육 전시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들라온 인근에 있는 장항습지는 군 철책선이 세워지면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며 오랜 기간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매년 많은 철새가 찾아오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체가 서식하고 있다. 장항습지는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중 유일하게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어있으며, 나들라온과 함께 한강하구를 찾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부미 문화복지위원장은 “과거 한강하구는 국가 안보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으나 세월이 지나 폐쇄된 군막사를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특색있는 쉼터로 만들어 준 공무원 및 관계자분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특화 콘텐츠를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25일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를 찾아‘지방자치단체 공직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 날 김 시장은 제18회 외무고시에 합격하며 기획실, 조약국, 통상국, 인사계장, 유럽과장, 키르기스스탄·아제르바이잔 외교대사 등 공무경험을 250여명의 학생들과 나눴다. 생경한 외교분야의 내용이라 학생들이 흥미로워했다. 외교부 재직 중 ‘한국-소련 수교 업무, 한국-중국 해운협정’등 외교 무대 활약상을 회상하며 냉전 시대 종말을 알린 일련의 사건들을 현장감있게 설명했다. 특히 30년이 넘는 외교관부터 현재 제천시장에 이르기까지 한평생 공직에 몸을 담았던 부분을 짚으며 공직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민주적 리더십과 공직자의 참된 자세를 역설했다. 김 시장은 “공직자는 기본에 충실해 바르고 깨끗한 행정을 해야한다. 그리고 똑똑하고 생산성 있는 선진행정을 통해 시민께 성과로 보답을 드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선 8기 핵심공약을 ‘임기내 3조원 유치, 일 체류관광객 5천명 확보’등으로 정하고, 스포츠마케팅, 러브투어, 파크골프 등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오늘날 공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광양5일시장 명품시장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의회, 관계부서장, 상인회,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광양5일시장을 전국적 명성의 명품시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자리로, 용역사(㈜지역창의센터, 대표 이경환)의 과업 추진 계획 및 기본 방향 보고 후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환 대표는 “광양5일시장을 광양시 대표 이벤트시장으로 변화시켜 지역주민과 상인·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로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 세대공감 스토리텔링 이벤트 시장 조성 ▲ 특화 먹거리 개발 지속적인 방문객 유인 ▲ 저이용·유휴공간 재정비로 광양5일시장 활력 제고 ▲ 상인과 지역민의 복합기능 커뮤니티 시장 조성을 목표로 하여 추억과 감성이 가득한 ‘세대공감 광양시’를 궁극적인 비전으로 내세웠다. 주순선 부시장은 “용역의 범위가 넓은 만큼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라며 용역 추진 과정에서 반드시 입점 상인 및 인근 지역민 의견을 수렴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장과 대형유통업체(하나로마트, LF스퀘어)·전남도립미술관의 연계를 통해 장날이 아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주순선 광양부시장은 당면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주순선부시장은 25일 환경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시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하수도 정비 사업과 광양국가산업단지 동호안 개발 계획 변경 승인과 관련하여 광양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먼저, 환경부를 방문해 ▲광양시 구봉산 생태축 연결사업(35억), ▲중앙․진월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40억) 등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구봉산 생태축 연결사업’은 백두대간 호남정맥의 끝자락 백운산에서 뻗어 나온 구봉산과 가야산까지의 한반도 생태축 종점부인 성황근린공원이 광양항 컨테이너 전용도로(왕복 4차선) 개설로 단절되어 있는바, 생태통로를 조성해 고립된 동․식물 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해 생태탐방로와 생태 육교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국토부를 방문해 광양국가산업단지(동호안) 개발 계획 변경과 관련해서 “광양제철소 동호안에 최근 이차전지 소재, 수소, 에너지관련 시설 등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LNG관련 시설에 대하여 에너지공급설비로 분류하는 것보다 산업시설용지로 인정해 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이 타 지역보다 전기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인'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 전기요금제가 도입이 되면, 울산지역의 전기요금 부담 경감은 물론 전력 다소비 업종인 반도체, 데이터 센터 등의 기업 유치 및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주요내용으로는 지역별 전기요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분산에너지 설치의무, 전력계통영향평가 등이 담겨져 있다. 그 동안 울산시는 이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김두겸 시장이 지난 2월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원전지역 주민의 전기료 감면 법제화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 후 울산의 두뇌집단(싱크탱크)인 울산연구원과 긴밀히 소통하며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해당 사안의 논거도 마련했다. 또한 지난 3월 23일 개최된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원자력·화력발전소 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재정지원을 하기 위해 관련법안 개정 추진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결의한 바 있다. 특히 최종 관문인 국회통과와 정부 설득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도내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공동체 활동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20개 지역공동체의 대표자 및 실무자, 시군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지역공동체의 이해,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그리고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로 구성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개념 및 역할,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사업 목표 설정, 구성원 역량 강화, 상호 소통 및 공감대 형성 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달 ‘2023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기반 조성, 역량 강화, 소통․홍보 강화, 맞춤형 지원 등 4대 전략 16개 세부과제를 추진 중에 있으며, 17명의 컨설턴트를 위촉하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5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청남대 대통령기념관(별관)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관계공무원, 재난안전 유관기관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수지 안전관리 세미나와 방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교량시설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도민안전을 위한 쉴틈없는 안전행보를 추진했다. 1989년 UN총회의 ‘세계 자연재해 경감의 날’ 지정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는 방재의 날을 장마철 시작 전인 5월 25일로 지정하고, 매년 중앙부처단위로 기념행사를 추진해왔으나, 올해 30회를 맞이해 충북도에서 처음 자체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저수지 안전관리 세미나에서는 과학기술을 활용한 저수지 붕괴위험 예측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선제적 예방중심 재난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고, 이어서 진행된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국가 재난관리에 혁혁한 유공이 있는 정진훈 기반조성과장과 주인식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사무국장 훈장 수훈 등 6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그동안 지역 방재를 위해 봉사한 제3대 충청북도 자율방재단연합회 임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 도 재난안전실장의'기후재난 발생현황과 대응방안'주제발표,'생활·화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5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산하 DGIST AI·SW 교육연구센터를 ‘대구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이 한창 추진 중인 수성알파시티 내(內)에 개소했다. 본 센터는 대구광역시가 미래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관련 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연구개발, 학생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센터를 통해 국내 융복합 교육·연구 핵심 기관인 DGIST와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지역 ABB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할 것이다. 본 센터는 수성알파시티 내(內) 대구스마트시티센터 건물 3층에 위치하며, 총 176평 규모로 실시간 양방향 강의실, 연구실, 공유오피스, 회의실 등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가 위치한 수성 알파시티는 제2의 판교밸리를 꿈꾸는 비수도권 최대 ICT/SW 집적단지로 대구광역시가 디지털 인프라, 기업지원, 인재양성 기능을 한곳에 집적한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고 있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2월 대구광역시와 DGIST는 ‘DGIST AI·SW 교육연구센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화성시의회는 25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상인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위영란, 장철규, 배정수, 송선영, 전성균, 명미정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상인회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매일매일을 생업에 종사하시는 상인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는 오늘의 출범식이 뜻깊다.”라며, “코로나가 끝난 지금, 여전히 어려운 경기 속에서 대한민국 경제 부흥을 이끄는 연합회의 모습을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상인연합회는 화성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정부 지원 혜택을 효과적으로 지원 받고,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대변하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상점가 상인회 등 총 1,133명의 회원이 모여 출범했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안양4)은 25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문수훈 대외협력관과 지역 현안에 대해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김재훈 도의원은 보행자 안전성 제고를 위해 LED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관양1동, 관양2동, 부림동, 달안동 지역에 설치하여 안전한 보호구역 조성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참석한 관계자하고 논의했다. 아울러 관양2동 내에 있는 향기어린이공원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 계획 관련하여 공원 환경 정비를 통해 안전한 공간 조성을 기여하고자 앞으로 추진할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김재훈 의원은 시민 안전과 생활과 맞닿은 관양1동, 관양2동, 부림동, 달안동 곳곳의 환경개선을 하여 시민들께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