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나무의사’ 자격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생활권 수목진료 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도·단속은 생활권 내의 나무 진료에 대한 질서를 확립하고, 오는 6월 28일 본격 시행 예정인 '나무의사' 자격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마련됐다. ‘나무의사’란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그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산림보호법 제21조의6에 따른 나무의사 자격증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나무 진료가 필요하면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나무 진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한시적으로 운영돼오던 나무의사 자격인정과 2종 나무병원 제도가 오는 6월 27일 종료됨에 따라 자격증 취득 또는 기술인력을 고용해 현재 1종 나무병원 등록기준에 맞춰야 나무병원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단속에서 아파트단지, 학교숲 등 나무 진료가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나무의사를 통해 수목을 진료하고 있는지 구·군과 합동으로 집중 점검하고 제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함께 시내 42곳의 나무병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해공항 주차장에서 체납 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대포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4개 구청(강서구,사상구,북구,사하구), 부산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실시했으며, 자동차세와 과태료 등을 미납한 얌체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시와 구청은 자동차세 등 체납 차량을, 경찰청은 과태료와 대포차*를, 한국도로공사는 통행료 체납 차량을 단속했다. 단속 대상은 체납의 경우 ▲자동차세 2회 이상 ▲과태료 30만 원 이상 ▲통행료 20회 이상 ▲기타 압류 차량이며, 이외에도 ▲대포차 등이다. 이번 현장 단속에 22명과 자동 번호판영치시스템 탑재차량(ANVI) 및 순찰차와 영치용 스마트폰 등을 투입하여, 김해공항 주차장에 주차된 7천 1백여 대 중 57대를 적발했다. ▲자동차세 체납 20대 8백여만 원을 현장 징수하고, 미납 8대 1천 4백여만 원에 대하여 번호판을 강제 영치(대포차 2대 포함)했으며, ▲과태료 8대 9백여만 원, ▲고속도로 통행료 21대 2백만여 원을 징수했다. 한편, 올해 4월 말 기준 부산시 자동차세 체납 대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진행한 ‘부산 바이브(BUSAN VIBE)’ 캠페인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산바이브 갓생림픽’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산의 사람, 장소, 음식, 문화 등 해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 부산이라는 도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요소를 모으고 기록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시가 새롭게 기획한 시민참여 캠페인이다. 지난해 캠페인은 ‘갓생림픽’이라는 제목으로 부산을 떠나지 않고 부산에 남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부산의 자부심이 된 부산사람의 이야기를 모집했다. 총 153명의 시민이 출전해 예선에서 본선 진출자 11명이, 본선에서 금, 은, 동메달 각 1명씩 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심사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된 프로그램 ‘좋좋소’를 제작한 부산 출신 이태동 감독 외 2명이 맡았다. 이번 전자책 발간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해 이야기가 알려지지 않은 참가자들의 이야기도 함께 소개하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출전자 153명을 대상으로 ‘부산바이브 캠페인 전자책 출간 의견수렴 조사’를 실시했고,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세계 춤의 향연, '제19회 부산국제무용제'가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과 갈라공연을 시작으로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무용제'란, 해운대 해변의 바다와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과 해양도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몸짓만으로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춤’이 만나는 세계 유일의 해변무용축제로, 2005년 부산국제해변무용제(광안리 해변 특설무대)로 시작해 2008년 부산국제무용제로 명칭이 변경돼 해가 거듭될수록 규모가 커지고 의미 있는 국제적인 행사로 성장해가고 있다.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부산국제무용제는 부산시 주최, (사)부산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운영위원장 신은주) 주관으로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부산시민공원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를 중심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정부 기관을 비롯해 각국 주한대사관과 외국 정부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 및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유럽, 아프리카, 북미, 아시아 등 300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2시 영상산업센터에서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와 '부산지역 영상생태계 조성 및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협력을 통해 부산의 영화영상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나아가 지역 영화 생태계 지속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영상산업 성장과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획부터 제작, 촬영 및 배급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체계적 지원과 융복합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를 가진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기관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분야별 영화영상산업 활성화 사업 발굴과 중앙-지역 사업 매칭 등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특히 실질적인 사업 추진과 성과 도출을 위하여 협력 분야와 실무협의체 구성·운영이 협약서에 명시됐다. 구체적으로 ▲영화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제작지원 및 기획개발 확대 ▲부산지역 로케이션 유치 및 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공모사업인 '2023년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사업'에 부산시를 포함한 컨소시엄의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NRF)이 주관하는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이득 도전연구 신규 과제’는 국민 체감도와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다양한 양자컴퓨팅 활용 혁신사례를 창출하여 양자 생태계 조성과 시장 선점 등 미래 먹거리 개척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 15개 과제가 접수되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팜캐드를 중심으로 카이스트, 부경대로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과제는 ‘혁신 항암제 개발에서의 양자 이득 : 비정형 단백질 구조 예측을 위한 양자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이다. 2023년 5월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7억 5천만 원과 시비 3억 원 등 총 30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미래 먹거리인 양자 정보기술의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양자 정보기술 산업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부산기업인 ㈜팜캐드(우상욱 대표)는 신약(항암제) 개발을 위한 비정형 구조 단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진행되는 벡스코에서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시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은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행사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하는 세계인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우수한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벡스코 제2전시관에 마련된 이번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은 ▲ 시 탄소중립 정책 홍보존 ▲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설명회 ▲ 부산시 지원사업 상담존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시 탄소중립 정책 홍보존에서는 부산의 온실가스 배출현황, 탄소중립 추진 비전 및 전략, 주요추진 사업, 탄소중립 도시 부산의 미래상 등이 전시돼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의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설명회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물, 폐기물, 흡수원, 대기분야의 전문가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상담존에서는 부산시의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기부숲 온실가스 인증제도, 배출사업장 저녹스버너 보급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정보를 제공받고, 상담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원전 소재 4개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된 ‘원전 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가 5월 24일 정부의 원자력 정책과 관련한 지역여론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전 소재 광역시ㆍ도 행정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한 부산ㆍ울산ㆍ전남ㆍ경북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2015년부터 해마다 각 시·도가 돌아가며 회의를 주관한다. 올해는 부산시 주관으로 지난 3월 31일 ‘2023년 제1차 원전 소재 광역시ㆍ도 행정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해 지방의 목소리를 원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공동 대처하고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공동건의문 전달은 이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동건의문에는 ▲ 원전안전정책 수립에 지자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법 개정 ▲ 전력 생산지와 원거리 소비지와의 전기요금 차등 적용 ▲ 원전 인근 기초지자체의 방재훈련 등 재원 마련을 위한 원자력안전교부세 도입 ▲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에 사용후핵연료 반출시점, 주민 의견수렴 절차 명시 등 원전 관련 현안에 대한 4개 시·도 지역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과 대한상업교육회 충북지회가 주최하는 ‘2023. 제13회 충북상업경진대회’가 지난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2일간 청주IT과학고등학교와 충주상업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상업정보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미래 능력 중심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대회로서, 도내 13개 상업(가사)계 고교생 390여명이 참여해 경진 12종목과 경연 4종목 총 16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경연종목 중 창업동아리엑스포는 9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창업 아이디어나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되며, 동아리콘테스트 종목은 6개의 팀이 참가하여 특색있는 동아리 활동을 선보이게 되며, 패션쇼, 뮤지컬, 댄스 등 다채로운 장기를 뽐내게 된다. 아울러, 대회홍보 크리에이터 종목은 총 10개팀이 참가하여 충북상업경진대회 전반적인 스케치를 영상으로 담아 SNS 등에 탑재하여 대회를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참가 학생들은 소속 학교의 대표로서 다양한 경진과 경연에 참가하게 되며, 이를 통해 경험과 실력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엘리트 체육의 산실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충북선수단은 학생선수 785명(초등학생 289명, 중학생 496명)과 임원 379명 총 1,164명이 전체 36개 종목 중 2개 종목을 제외하고 34개 종목(요트, 에어로빅 미참가)에 참가하여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한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도대표 학생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충북대표 선수에게 각종 훈련비와 장비비 등을 지원했으며, 각 훈련장을 다니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주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핸드볼, 야구, 배구, 소프트볼 등 단체종목에서의 선전과 롤러, 역도, 소프트테니스, 사격, 양궁, 복싱, 레슬링 등 전통적인 강세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 124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한 충북선수단은 올해 금메달 29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56개 등 총 115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일(토)부터 24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