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23일 오후 2시 중구청 부구청장실을 방문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농수산물 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과 이강수 한국석유공사 총무처 처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취약계층을 돕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서 태화종합시장에서 곰국·참기름·선식·혼합잡곡 등으로 구성된 5만 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200개를 구입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2019년 10월 태화종합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이후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후원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전달드린 식재료를 활용해 든든하게 식사를 하시고 올여름 무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구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사무 공간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사 증축을 검토하고 있다. 중구는 효율적인 청사 증축 건립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3월 ‘중구청사 증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서 23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중구청사 증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경제기획연구원 연구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은 △입지 분석 △시설 계획 △건축 규모 및 사업비 산정 결과 등을 설명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해당 안을 심도 있게 살펴본 뒤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현재 중구청사는 1990년에 건립된 본관과 2014년에 지어진 신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중구는 2014년 신관 개청과 함께 본관 4층을 개방형 사무실로 새 단장(리모델링)해 사무 공간을 확충 및 정비했다. 하지만 9년 사이 본청의 기구 및 정원이 1개국 6개과 85명 증가하면서, 사무 공간 과밀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지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3대 중대비위(갑질·음주운전·성비위)근절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대 중대 비위 근절대책으로는 ▲(갑질)갑질 예방교육 이수, ▲(음주운전)자체 음주운전 제로화 서약서 작성, ▲(성비위)고충처리 매뉴얼 배포로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3대 중대비위 근절 실천을 위해 팀별 다짐 챌린지로 갑질 OUT! 음주운전 OUT! 성비위 OUT! 을 외치며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3대 중대비위 근절 대책을 통해 비위를 철저하게 근절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하여, 주민에게 신뢰받고 윤리 경영에 모범이 되는 일류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 간 브랜드 슬로건 ‘행복 남구’를 홍보하기 위한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중심 행복남구의 다양하고, 새로운 매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브랜드 슬로건인 ‘행복 남구’가 잘 표현된 남구의 주요 축제와 체육행사, 남구의 자연경관 및 생태, 남구 소재 문화 및 체육시설, 자연과 사람, 남구의 정책이 조화를 이루는 사진과 영상 작품이다. 울산 남구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가능하다. 응모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 남구는 전문가 심사와 원본 확인을 거쳐 오는 7월중 총 28점을 선정해 울산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200만원과 상장, 우수상 2명 1인 100만원과 상장, 장려상 5명 1인 50만원과 상장, 입선 20명 1인 10만원과 상장이 각각 수여된다. 향후 선정된 수상작은 울산 남구의 각종 홍보 자료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사업 1차 진행 후 남은 물량 1,957대(일반가정 1,935대, 저소득층 22대)에 대해 2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구는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보일러의 조기 교체 및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차 지원사업 대상은 2023년도에 환경부 인증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했거나 교체 예정인 세대로 1차 접수기간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세대도 접수가 가능하다. 앞서 1차 신청자 1,513대(일반가정 1,485대, 저소득층 28대)에 대하여 일반가정 10만원/대, 저속득층 6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사업 접수기간은 5. 24. ~ 12. 10.까지로 사업비 소진 시 종료되며, 지원보조금은 신청 접수 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1차와 동일하게 일반가정 10만원/대, 저속득층 60만원이며, 상세한 내용과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은 남구청 대표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2단계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의 강사를 초청하여 사업 참여자들에게 근무시작 전 안전 의식 고취 및 안전사고 예방과 업무별 사고 유형,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사례 위주의 영상자료로 교육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으며, 특히 하절기 무더위 기간에 대비한 각 작업별 유해·위험요인 사전제거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주민들의 학습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이음 배움터'(2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음 배움터는 공공·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학습장소로 활용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이번 모집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6주 동안 11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14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감탄이 나오는 Chat GPT', '알수록 행복해지는 경제교실'과 같은 시민 역량강화 분야부터 ‘글라스 페인팅', '티 테이블웨어(도예)’와 같은 문화예술 분야, 그리고 ‘영화 속 음식스토리를 통한 내 삶의 의미찾기', '내 몸과 환경을 위한 저탄소 채식요리'와 같은 인문교양 분야까지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다. 한편, 남구는 다-이음 배움터를 통해 민간 시설인 카페, 공방, 작은 도서관 등을 학습장소로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근거리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매 회차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오전 0시경 무거동 울산과학대 인근 점골저수지(무거동 948-2) 일원에서 산책로변 주민안전위협 야생멧돼지 1마리(암, 80kg 정도)를 총기로 포획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이날 야생멧돼지 포획은 지난 2월부터 울산대 천문대 인근지역에 멧돼지가 자주 출현한다는 주민 신고에 따라 인근 지역을 수시 순찰하던 남구 야생멧돼지폭획단(2명)이 야생멧돼지를 발견하고 총기로 사살해 포획했다고 밝혔다. 포획한 야생멧돼지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를 의뢰했으며, 현재까지는 감염검사 결과 감염사실 없음으로 나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모두 48마리의 야생멧돼지를 포획했으며, 올해는 이번이 첫 포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야생멧돼지를 발견하면 소리를 지르거나 달아나지 말고 은폐물에 신속히 몸을 숨기고 구청에 신고하기 바란다.”며, “야생멧돼지로 인한 주민 위협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민신고 시 포획단의 즉각적인 출동 및 포획틀(4개)을 병행 설치‧운영하는 등 주민 안전 보호와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들의 일상 속 건강관리를 위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집중관리 프로그램’과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운영으로 구민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만성질환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주민들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三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三高집중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센터의 건강케어 코디팀(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이 검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각 영역별(질환관리, 영양, 운동)로 맞춤형 이론 교육과 건강식생활 요리교실, 신체활동 증진 운동교실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12주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만성질환이 있거나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연간 총 3기 운영, 주 2회 센터 방문형식으로, 질환 교육 및 조리실습실, 체력단련실 등 센터 시설을 이용한 영양・운동프로그램은 함께 진행하고 있다. # 2022년 첫발을 내디딘 만성질환 집중관리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만성질환 관리에 어려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노사 화합 한마음 행사 추진의 하나로 올해 처음 지방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노사 공동 옛길걷기 생각나눔 활동’을 했다. 23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중구 성안 옛길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지방공무원 노조 간부 40명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노사 공동 옛길걷기 생각나눔 활동은 사무실에서만 만나는 의례적인 회의 문화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관계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발전적 노사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노사는 약 2.5㎞의 성안 옛길을 함께 걸으며 의견을 공유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천창수 교육감은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교육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사 간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려면 노조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노조의 이야기를 듣는 행사를 자주 열어 협력적인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이어 노사는 울산 지역 내 폐교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 현장 탐방도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해마다 춘하추동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