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1공구) 사업이 오는 5월 25일 중앙분리대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의 옹벽과 방음벽 등을 철거하고 중앙부에 공원·녹지 및 여가 공간을 조성해 인근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천 원도심의 획기적 재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1공구는 인천대로 인천기점부터 독배로(인하로)까지 1.8km 구간이다. 이번 공사는 크게 중앙 분리대 철거(3개월), 인천대로 인천방향 차로 및 옹벽·방음벽 철거(15개월), 인천대로 서울 방향 차로 및 옹벽·방음벽 철거(15개월), 왕복 4차로 도로 및 보도 개설(9개월) 순으로 총 40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며, 중앙부 공원 조성 공사는 별도 발주될 예정이다. 공사가 시작되면 인천대로의 통행 속도는 70→50km/h로 하향 조정되며, 중앙 분리대 철거를 위해 양방향 각 1차로가 통제돼 기존 왕복 6~8차로로 운영되던 인천대로 본선이 왕복 4차로로 축소된다. 중앙 분리대 철거가 완료되면 인천대로 서울 방향으로 차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5월 23일부터 6월 21까지 ‘유해물질(Hazmat) 사고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화학사고 등 유해물질 사고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국가산단 근로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소방대원과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특수화학구조대(남구 매암로 18) 주관으로 국가산업단지 근로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교육훈련 과정은 자체 제작한 유해화학물질 누출통제 훈련용 구조물을 활용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편성됐으며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지침서(매뉴얼) 교육 ▲개인보호장비 착용법 ▲유해물질 누출통제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특수화학구조대 신청사’와 ‘특수재난훈련시설’을 2024년 상반기 목표로 남구 부곡동 일원에 건립중으로, 시설이 완공되면 더욱 전문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특수재난 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한 이 훈련을 통해 지난해까지 기업체 자체소방대원 등 근로자 1,109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일선 산업현장에서 사고발생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3일 오전 10시 울산시 장애인체육관(남구 삼산중로 146번길 10)에서 2023년 울산지역 정신건강사업 기관 연합 체육대회 ‘위드 유(with U)’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사업 기관 간 소통, 친선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 정신건강사업 기관 이용 우수회원 시상식 ▲회원대표 선서(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체육경기Ⅰ(오엑스(OX) 퀴즈, 색판뒤집기, 신발양궁) ▲체육경기Ⅱ(손님찾기, 협력공튀기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볼풀공농구),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 개최가 정신질환 당사자 간 교류의 시간이 되고 나아가 울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3일 9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울산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특별사법경찰 직무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현장에서 필요한 수사실무 교육을 통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지방검찰청 정고운 검사와 남도현 검사를 강사로 초빙해 ‘특사경 제도 및 수사체계’와 ‘수사실무교육’에 대한 강의에 이어 수사사례 및 특별사법경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마음이음 연구소 신정민 소장의 ‘정서적 소통과 과학적 스트레스 관리’라는 특강을 통해 소통 심리와 인문교양을 쌓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가 다변화함에 따라 행정법규 위반범죄가 지능화‧은밀화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전문성을 가진 특별사법경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무연찬회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향상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 제도는 환경·식품·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전문분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5월 15일 오후 8시 15분경 울주군 범서읍 구영로 266 산책로 일원에서 30cm 죽순 3개를 무단 채취하던 시민 2명이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손으로 죽순을 무단 채취하던 중 지나가는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적발됐다. 태화강 둔치에는 왕대, 오죽, 맹종죽 등이 다양한 종류의 대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울산시는 5~6월 죽순이 집중 생장하는 시기에 맞춰 죽순 채취 금지 계도 활동과 단속에 나선다. 특히 둔치에 식재 되어있는 대나무 또는 죽순을 무단 채취를 하게 되면 「하천법」 제95조 제5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나무 죽순 무단 채취를 단속하기 위해 현수막 설치 및 지도단속, 계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아름다운 태화강 둔치 내 대숲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들께 죽순 보호에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인해 송아지 설사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환절기에 들어서면서 송아지 설사병 신고건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5월의 경우 의뢰된 7건을 검사한 결과 장독혈증을 일으키는 세균인 클로스트리디움이 3건, 기생충인 지알디아와 콕시듐이 4건(복합감염 포함), 소코로나바이러스는 1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절기에 체온조절과 면역력이 떨어진 송아지가 세균, 기생충,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어 발생한 것으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탈수를 일으키게 되며, 체액 손실량이 12% 이상이 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송아지 설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이나 분만직후 면역물질을 포함한 초유를 먹이고 축사 소독을 통한 청결 유지 등이 중요하며, 발생 시에는 수액을 통한 전해질 보충과 송아지에게 옷을 입혀주는 등의 보온조치, 항생제와 구충제를 투여하는 등의 적극적인 치료도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관계자는 “한우 송아지는 1년 중 봄철에 가장 많이 분만되기 때문에 이 시기부터 철저한 위생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콘텐츠 온라인기반 티빙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촬영에 따라 울산대교 양방향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량이 적은 주말 야간시간대에 진행된다. 교통통제 시간은 첫째 날인 26일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27일과 28일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마지막 29일(월)은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통제한다. 우천 시에는 촬영과 교통통제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년 개봉한 영화 ‘공조’의 경우 주요 장면이 울산대교에서 촬영되어 울산 관광지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드라마 역시 전국에 울산을 알리는 데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울산대교 이용자들은 교통통제로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모두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3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뿌리산업발전위 위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뿌리산업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지역 뿌리산업 현황 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내용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울산시 뿌리산업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해 울산지역 뿌리산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산업수도 울산의 뿌리기업과 뿌리산업, 나아가 주력산업에 이르기까지 지역 산업의 고도화 및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뿌리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안효대 경제부시장)’는 「울산시 뿌리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련분야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지난 2021년 최초 구성·운영되고 있다. 주요 역할은 뿌리산업종합계획 수립 시행, 각종 지원 사항 대한 심의・자문 활동을 한다. ‘뿌리산업’은 용접, 주조,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기술과 8대 차세대 공정기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23일 오후 5시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남일 포항부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도시 공동협력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3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 용역 착수보고, 상생발전 모델 정립과 초광역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3개 도시 시장 제언 등으로 진행된다. 용역 착수보고 주요 내용은 ▲해오름동맹 도시 현황 및 대내‧외 여건 분석 ▲관련계획 및 정책 검토 ▲공동협력사업 추진 성과 분석 ▲해오름동맹 기본구상 및 발전전략 등이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가 마무리되면 연구를 통해 도출된 초광역 공동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해오름동맹 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도시 정주여건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세 도시간 ‘생활권 광역화’로 정주 인구의 기능적 연계를 높이고 ‘경제권 산업화’로 신산업 육성과 전략산업 연계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간다면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5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두겸 시장,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울산공업축제의 개·폐막식, 행진(퍼레이드), 축하행사, 문화예술체육행사, 부대행사 등에 대한 최종 계획 보고로 진행된다. 또한 교통통제 및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마무리 점검이 이뤄진다. 35년 만에 새롭게 부활되는 2023 울산공업축제는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태화가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백미인 행진(퍼레이드)은 6월 1일 오후 4시부터 6시 10분까지 공업탑 → 롯데마트 → 시청 →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구간 총 3㎞, 2시간 10분간 진행된다. 행렬은 △선두그룹 △울산사람들(1그룹) △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 변천사(2그룹) △다양한 이웃(3그룹) △석유화학(4그룹) △선박과 자동차(5그룹) △후미그룹 등으로 이어진다. 행진(퍼레이드)에 이어 열리는 개막식은 6월 1일 오후 7시 30분 남구 둔치에서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쇼, 개막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