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운동부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한 ‘이동감사관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감사관실’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부패취약분야 관계자의 고충이나 불편·부당사항 등을 청취하여 개선을 요구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청렴정책이다. 올해부터는 운영 대상을 기존 공사 계약업체에서 물품·용역 계약업체와 운동부 학부모까지 확대함으로써,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학교 및 교육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운동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 등에 대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부모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교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더욱 투명한 운동부 운영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학교 운동부 단체종목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취약분야 제도 개선을 유도하고, 운동부 지도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6월 5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2023.6.8.~6.16.)를 앞두고 ▲동해시해양레포츠센터, ▲동해시 노인종합복지관, ▲동호동 다함께돌봄센터의 3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관리 실태와 현안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이번 현지확인을 통해 시민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시민 불편사항의 개선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도록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해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주민 및 북구청 직원 120명과 함께 ‘울산숲 산책로 걷기행사’를 6월 5일 14:00경 개최했다. 울산숲은 북구에서 추진 중인 면적 90.4ha, 연장 15.6km 규모로 태화강에서부터 경주시계까지 북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도시숲 조성사업이다. 울산숲은 크게 3권역으로 나뉘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1권역은 태화강에서 송정지구까지 조성된 완충녹지 부지이며, 2권역은 송정지구에서 경주시계까지의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마지막으로 3권역은 울산외관순환도로 창평IC 부지이다. 그 밖에 울산숲과 연계하여 주요거점 주민휴식공간 조성사업, 명촌천 명품길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북구는 1권역에 대하여 2022년부터 시작해 금년에 연장 5.52km의 순환산책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최근 2권역에 대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이에 북구는 ‘새희망 미래도시, 명품 북구’의 구정목표 실현을 위한 사업 중 하나인 울산숲을 기념하기 위해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북구청장(박천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산에 대표적인 도시숲인 울산숲 조성이 순조롭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자치를 활성화하고자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울산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UCC)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07명을 대상으로 연수회와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주제는 ‘교육주체로서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바람직한 역할’이었다. 토론 결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회, 교사회,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회의할 수 있는 정기적인 다모임 구성과 학교운영위원 간,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 간,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간 소통을 강화하자는 ‘소통/협력’에 대한 의견이 26.7%로 가장 많았다. ‘회의방식 개선’에 대한 의견도 17.8%로 두 번째로 많았는데, 단톡방 개설로 안건 사전 전달, 패드를 이용한 회의 스마트화, 시나리오 간소화, 소위원회 활성화, 많은 사람이 참석 가능한 시간에 회의 진행하기 등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가 교사를 칭찬·지지하고 존중하기, 자녀에게 남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 역할 수행 하기 등 마인드 제고에 대한 의견(15.6%)을 나눴다. 운영위원(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에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고교학점제 지원단 100명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에서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연계 학업설계 방안을 모색하고, 타 시도와 울산 지역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공동 연수는 강의와 분임 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째 날은 건국대학교 김경숙 교수(입학사정관)가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연계 학업설계 방안’, 대전 유성고등학교 조진형 교장이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현장 안착 방안’을 강의했다. 강의에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과제별로 토론도 진행됐다. 토론 주제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 진로·학업설계 지도 방안,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이었다. 둘째 날은 부산진고등학교 김지혜 교사가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공통과제 운영 사례’를 강의하고 사업 관련 질의에 응답했다.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 관련 특강과 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생태 놀이형 체험활동으로 교육복지이음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복지이음학생들을 위한 심리 정서 회복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그림책감정코칭, 패들보드 체험, 보호자와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등을 1대1 맞춤형으로 월 2~4회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3일 경남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에서 교육복지이음단원, 이음학생·가족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갯벌 생태체험활동을 했다. 이음학생들은 또래별로 모둠을 구성해 어촌마을·갯벌 체험활동을 했다. 간조에 물이 빠지는 모세의 기적(해할현상)과 밀물·썰물을 직접 보고, 경험했다. 사진을 이용해 갯벌 생물을 공부한 후 바닷물이 빠진 갯벌에서 직접 물고기를 잡고 조개, 고둥을 잡는 체험활동도 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태어나 처음 갯벌에 와봤는데, 미끄러지긴 했지만 직접 물고기도 잡아보고, 조개도 캐 본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이음단원 임 모씨는 “처음 갯벌에 와서 체험활동을 하고 신기해하는 이음 학생을 보면서 교육이 꼭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며 “학생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무주군이 대상그룹에서 기업의 모토인 ‘존중’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대상그룹이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소멸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조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초 타 광역자치단체에서의 사업추진이 논의됐었으나 오충섭 전북관광공사지사장의 전북 농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소개와 추천으로 무주를 포함해 3개 지역이 1차 대상지로 선정, 현장 평가를 거쳐 무주가 최종 선정됐다. ‘전국 최초’ 타이틀을 갖게 된 무주군은 관내에서 활동하는 아이엠무주(예비사회적기업) 이선영 대표와 회원들, 무주토종연구회 장영란 회장, 여행작가 눌산 최상석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수햄버거’를 비롯한 ‘천마그리시니’, ‘무주사과피자’, ‘감자빵’, ‘블루베리빵과 콩포트’, ‘대학찰옥수수전’, ‘머루와인뱅쇼’, ‘고수비빔밥’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과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지영 의원(비례)이 도민의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하기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응급환자 이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도내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종합병원 등으로 이송되는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이다. 현재 강원도의 경우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등 의료기관과 의료인력 부족으로 인해 응급환자가 거주지 인근 의료기관에서 타 도시의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비용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이지영 의원은 “현재 도민들께서는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적기에 치료 받을 권리도 보장받지 못한 채, 응급차량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까지 떠안고 있는 상황”이라며, “본 조례안을 통해 도민의 생명 보호 및 복리 증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7일 제40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교육청의 2022 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2023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도정질문 등 정례회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405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023년도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교육청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 진상락 의원 등 3명 의원의 도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도정질문에 나선 진상락, 서희봉, 박춘덕 의원 등 3명의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의 다양한 정책과 지역현안 등에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할 계획이다. ▶ 진상락(창원11, 경제환경) 의원은 마산 내서읍 삼계리 주차문제 관련 현안 사항과 마산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 창원 간첩단 사건 관련 대책, 상일초등학교 및 내서중학교 위 고압송전선로 관련 해결방안 등에 대해서 질문할 예정이고, ▶ 서희봉(김해2, 건설소방) 의원은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 계획과 부전-마산 간 복선 전철 추진사항, 광역도로 개설 관련 경남도의 노력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 박춘덕(창원15, 문화복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창원9) 의원이 창원 성지여자고등학교 공간혁신 사업 학부모 및 주민 설명회에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성지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공간혁신 사업 교사(校舍) 개축 학부모 및 주민 설명회’에는 경남교육청 및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 창원시 관계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지여자고등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한 공간 혁신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일정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공사로 인한 출입로 대여와 분진, 소음 발생 등 개축으로 인한 제반 문제들을 이해하는 자리라는 의미로 마련됐다. 성지여자고등학교는 2020년 9월 교육부 공간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11월 모듈러 임시교실(14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착공해 2025년 5월 공간혁신 개축교사 개교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성지여자고등학교는 성요셉 성당 및 본관동 근대건조물과 연계되는 디자인으로 기존 건축물과 조화되는 입면계획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완월공원 일부를 공사 차량 등의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