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5일 자치행정국 2022년 결산 심의에서 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현황에 따르면 ▲22년 접수(198단체), 선정(191단체), ▲21년 접수(193단체), 선정(189단체) ▲20년 접수(181단체), 선정(176단체)로 3년 평균 신청 대비 선정율이 97%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지원액은 22년 11억 8천 7백만원, 21년 11억 2천 1백만원, 20년 11억 3천 6백만원으로, 단체별 지원 규모는 최저 3백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으로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후 지원 규모를 결정하고 있다. 이에 채은지 의원은, “한정된 재원을 질보다 양에 집중하여 단체에 지원하다 보니 사업계획서대로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선정, 평가, 사후조치 과정이 매우 미흡해 보인다”며 지원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을 주문했다. 채 의원은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철저한 성과 평가가 필요하다”며 “유사‧중복사업, 관례적 지원, 사업성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6월 5일 오전 11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의회운영의원회 의사일정 및 ▲제309회 강릉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함께 ▲강릉시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한 동의의 건을 가결했고, 이에 따라 제309회 강릉시의회(제1차 정례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22일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 결산 심의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윤희주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1차 정례회에서는 결산 승인 심사와 더불어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위원님들께서는 꼼꼼히 따지고 폭넓게 살펴서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릉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3일 양재천 영동3교 아래에서 열린 ‘제9회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3개 부스에서 봉사자들과 구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복진경·박다미·강을석·김형곤·이동호 의원이 참석해 부스체험을 하며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앞장섰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생태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라는 큰 위기를 겪고 있는 동시에 일회용품 쓰레기 증가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환경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의회에서는 생태적 시각을 전파하고 제로웨이스트를 꾸준히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종로구의회 이시훈 의원이 지난 2일 종로구청 자치행정과, 재난안전과 등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창신동(종로65가길) 골목길의 CCTV 설치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구 도심의 특성상 골목길이 어둡고 범죄에 취약해 주민들의 불안이 매우 큰 곳으로, 이시훈 의원이 작년부터 적극적으로 CCTV 설치를 추진한 곳 중 하나다. 방범용 CCTV를 설치하면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 외에도, 인근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 감소 및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 의원은 골목길 사각지대까지 살필 수 있도록 CCTV의 위치를 바꾸는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지역 주민들은 CCTV가 있어 귀갓길이 안심된다며 이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해당 지역의 무단 쓰레기 투기가 매우 심각한 문제였는데, CCTV 설치 후 골목길이 깨끗해져 환경 정비 효과도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시훈 의원은 “창신·숭인동은 구 도심의 특성상 골목길이 범죄에 취약한 곳이 많다”고 밝히며 “정기적인 합동점검으로 치안 취약지역을 발굴하고 CCTV 설치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분원장 김웅섭)은 6월 5일부터 9일까지 2023. '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 2기를 중고등학생 7팀(1팀당 교사1명, 학생 6명)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계획에서 준비, 실행까지 수요자 중심의 체험학습 활동의 장으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인 아름다운 제주에 대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주제로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결과는 오는 6월 15일 확정될 예정이며, 19일 사전 설명회를 거쳐 실제 캠프 운영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1기를 운영했으며,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계부터 실행까지 학생이 주체가 되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됐다. 특히, 3박 4일간 탄소중립 활동에 목표를 두어 캠프를 진행한 원봉중학교의 한 학생은 “캠프의 주제, 일정, 활동 방법 등 전체적인 계획을 스스로 계획하여 탄소 중립과 환경캠페인을 실시해 보았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탄소 중립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고, 여행객들에게 환경의 의미와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국내 사회서비스가 도입된 지 15년째를 맞은 가운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운영조직에 대한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 위주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에 대한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ㆍ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정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은 1일 전남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혁신 컨퍼런스 주제발표에서 “지난해 전남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총 예산 240억여 원이 투입되어 2,06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만 4천명 가까운 도민이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았다”며 “이렇게 중요한 사업인데 법령이나 조례에 근거가 없어 여러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는 저출산ㆍ고령화 심화와 함께 1인 가구가 크게 늘어나 가구형태 변화를 반영한 복지정책이 요구되고 있다”며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사회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지만 중앙정부 주도의 복지지원체계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이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정의당, 비례)은 보건복지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조사에 실제 이용자인 장애인이 없다면 결과는 미흡할 수밖에 없다”며 조사원으로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전남도에서는 각 시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에서 조사원을 모집한 후 2인 1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전원 비장애인으로 조사원이 구성된다면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에 대해 점검이 제대로 되겠느냐”며 “각 조별로 장애인이 참여해 실질적인 실태를 파악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애인 환경편의 모니터링 조사원 등의 전문성을 고려하고 장애의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필요하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소득보장 지원에도 기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보건복지환경위원회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심의에서 여성가족정책관, 보건복지국, 동부지역본부에 보조금 정산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대부분이 국․도비 보조금 집행잔액을 예산서에 편성하지 않고 수납 처리하고 있어 세입예산 추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재원이 제때 사용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조사업은 중앙정부와 전남도, 시군이 함께 계획수립에서부터 집행과 정산까지 수행한 후 정산결과가 다음 해의 사업에 반영되야 하는데 집행잔액 반납을 제때 하지 않아 행정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보조금 집행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사업에 대해 “집행이 불가능하거나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들은 추경 편성 시 감액 조정하여 예산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앞으로 효과적인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남도립대가 비수도권 지자체와 수도권·비수도권 대학이 협력해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그동안 도립대가 뼈를 깎는 노력으로 혁신을 추진해온 결과”라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공모사업 선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의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4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5개 대학·광역시도가 신규 연합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관 대학과 광역시도는 분야별로 ▲항공드론 경상국립대·경남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성균관대·전북 ▲이차전지 충북대·충북 ▲차세대통신 국민대·광주 ▲에코업(業) 고려대(세종)·세종이 뽑혔다. 5개 연합체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02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아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원 및 학사제도 유연화, 기업 참여 프로젝트(we-meet)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전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차영수 전남도의원(민주당·강진)이 전남도의 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에 마약과 관련된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차 의원은 5일 속개된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자치행정국 소관 결산심사에서 도청 산하 청소년미래재단의 상담복지센터에 마약 담당 상담사가 전무하다고 지적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차 의원은 “청소년미래재단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게임에 중독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마약사범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우리지역도 최근 상황을 들여다보면 마약 청정지역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만큼 마약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대응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최근 보도된 뉴스를 분석해보면 올 1분기 마약사범은 전국적으로 4천1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나 급증했으며, 이들 중 20~30대가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과거에는 마약범죄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으나 최근 광주와 전남지역의 마약사범의 발생 빈도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차 의원은 “이러한 추세는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