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포항시 영일만항에서 관광객 2,800명을 태운 대형 국제 크루즈가 5일 일본 오키나와항으로 출항했다. 해양수산부의 해외 크루즈 국내 입항 금지 조치 후 만 3년 만에 크루즈의 입항이 재개됨에 따라 포항에도 대형 국제 크루즈가 운항을 시작했다. 포항은 지난 2019년 영일만항과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연결하는 5만 톤급 크루즈를 한 차례 운항했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크루즈 포럼 및 크루즈 선사와 지역여행사 상담회 개최, 수도권 여행사 포항지역 팸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출항은 포항시가, 경북도, 롯데jtb가 함께 추진했으며, 크루즈선은 코스타 크루즈사에서 운영하는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로 영일만항 개항 이후 입항한 선박 중 최대 크기의 선박으로 기록됐다. 총톤수 11만 4,000톤, 선박길이 290m로 최대 수용 가능 인원 3,740명의 대형 크루즈선이며, 5일 영일만항을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경유, 한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의 일정으로 운항한다. 5일 코스타 세레나호(Costa Serena) 출항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1,000만 도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6월 5일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UN) 광장에서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를 열고, 1,000만 도시 인천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인천시의 재외동포청 유치 활동 끝에 정부는 지난 5월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재외동포청 청사가 있는 송도 부영타워에서는 정부 주관으로 재외동포청 출범식이 개최됐다. 출범식에 이어 열린 이날 기념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시장,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재외동포청 유치에 함께 힘을 모은 재외동포, 시민·사회·직능단체의 장과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이어 한 달 만에 인천을 다시 찾아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재외동포청 개청 축하 영상 상영과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한 태평양 요트 횡단 원정대에 대한 감사패 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1902년 인천 제물포항에서 미국 하와이로 한국 최초의 이민 선조들이 떠나면서 시작된 한국이민사의 뿌리를 찾아 120여 년 만에 요트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온 후손들을 인천시가 따뜻하게 맞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5일 송도 센트럴파크 유엔(UN) 광장에서 열린 '재외동포청 개청 인천 기념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이 한인 이민 120년을 기념해 태평양을 횡단해 인천에 온 요트원정대 대원 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평양 요트원정대의 주인공은 남진우 대장을 비롯해 유도열, 박상희, 조셉 장 대원 등 4명이다. 유정복 시장은 “한인 이민 120년 기념 태평양 요트원정대로서 인천에 대한 애정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기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패에 담아 전달했다. 요트원정대는 지난 3월 4일 로스엔젤레스(LA) 마리나 델 레이(Marina Del Rey) 항에서 요트 이그나텔라호를 타고 인천행 여정에 올랐고, 하와이, 사이판, 통영 등을 거쳐 출발 92일 만인 6월 4일 중구 왕산마리나에 입항했다. 이들은 재외동포청 개청을 기념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6월 7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은 1989년생부터 2004년생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3개월 동안 사전·사후 검사 각 1회, 상담·맞춤형 서비스 8회 등 총 10회의 서비스가 제공해 대상자의 심리정서 지원과 심리적 문제를 예방한다. 또한 서비스 대상자는 필요시 재판정을 통해 최대 12개월까지 이용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비용은 바우처(90%)와 소정의 본인 부담금(10%)으로 구성되며, 자립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아동은 본인 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계양구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직자들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5월 31일과 6월 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전 직원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상과 사례로 이해하는 슬기로운 청렴 공직생활’을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 강령 ▲갑질 예방 ▲이해충돌방지법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들이 업무 수행 중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과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반부패·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분야에서 인천 지방공기업 중 1위를 달성했다. 고용노동부는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확대를 위해 우수한 사회적기업 제품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통해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제12조에 따라 공공기관은 사회적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해야 한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2022년 공공기관의 구매실적을 발표했으며, 인천시 13개 지방공기업 중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1위를 달성했다. 박광순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이번 성과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 제품을 판로 지원을 위해 제품 구매에 최선을 다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청소년한부모자립지원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청소년 한부모 15가구를 대상으로 6월 3일 토요일,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가치노랑’ 행사를 실시했다. 가족 나들이 ‘가치노랑’은 가족 구성원 간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부모와 자녀의 응집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에 위치한 키즈카페 아틀란티스 송도점으로의 나들이로 추진됐다. 키즈카페 내 다양한 놀이·체험 시설을 이용하며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자녀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다. 한편, 청소년한부모자립지원패키지의 프로그램 모집과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 홍보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2023년 하절기 야간 방역 소독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야간 방역 소독은 10월까지 7개월간 저녁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야간 중에 실시된다. 야간 방역은 연무 소독 방식으로 방제를 실시할 계획으로, 연무 소독은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 시간이 길고 연막 소독보다 살충효과가 크다. 특히, 이러한 방제 방법은 경유 대신 순수한 물을 사용하므로 연기와 냄새가 없어 구민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적 방제 방식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모기 등 해충이 활동하는 하절기를 맞아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구민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가로변 내 수경시설의 조기 점검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구는 여름철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놀며 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관내 9개의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안전 점검, 청소를 실시하며 위생과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수경시설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기 점검과 청소가 실시되는 매주 화요일과 비 예보가 있는 날은 가동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도심 곳곳의 다양한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3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 환경의 날 기념 어린이 기후변화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 7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했다. 샌드아트 '날씨가 아무래도 수상해'와 뮤지컬 '지구가 뜨거워요' 공연을 1일 2회, 전석 무료로 선보였으며 계양구민 9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장바구니를 꺼내요', '나만의 부채· 손수건 꾸미기', '업사이클 만들기', '쓰레기 쓰트라이커 분리배출 놀이', '에너지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한마당을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시기에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렸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갖게 하고, 탄소중립 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의 환경 보전 의식 제고와 탄소제로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