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웅비관에서 경상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이담)와 협업으로 지역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대표 23명이 함께 모여‘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는 2023학년도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학생자치활동 정책을 만들기 위한 교육운영·학생참여인권·문화예술환경 분과위원회구성 및 위원회 운영 규정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경북학생자치참여위원회 임원 선출 과정에서 경상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선거방송 토론을 진행해 현장에 참여한 학생대표는 물론 방송으로 시청한 초·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들 모두에게 미래의 유권자로서 좋은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학생자치참여위원회 운영비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자치활동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치활동 참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학생자치공간 구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회 공약 실현 및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회장 공약 이행비를 시범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연차적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6월 23일까지 도내 31개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도 단위 합동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 및 컨설팅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점검이 꼭 필요한 유치원, 돌봄 운영 유치원, 공모 사업 운영 유치원 등 도내 31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2~3명씩 점검팀을 구성해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유치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해 경북 유아교육이 세계교육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또한 부모가 안심하고 유아를 맡길 수 유치원, 놀이를 통해 유아와 교사가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해 경북 유아교육의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부모가 안심하고 유아를 맡기고 놀이를 통해 유아와 교사가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해 경북 유아교육의 미래교육 체제 구축 및 도약의 계기가 되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및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2023 생태공감!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생태공감 가족캠프’는 제51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도내 학생과 학부모 50가족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함께하는 1박 2일 체험·실습 위주의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후 위기를 막아라 △반려식물 입양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환경메이커 △출발! 생동감(SDG) △세대공감‘소통’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활동별 실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발표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는 물론 학생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의 생태환경에 전문성을 지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생태전환교육을 준비했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도민 등과 함께‘2023 따뜻한 사랑 모아, 희망 나눔 캠페인(이하 캠페인)’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큰 피해를 본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실시한다. 캠페인 홍보와 모금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며 성금 모금 송금 기한은 6월 21일까지다.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은 자체 계획을 수립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학부모, 도민 등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농협 759-17-002502 경북공동모금회)로 직접 성금을 송금하면 된다. 경북교육청은 캠페인에 대한 언론 홍보와 지원 학생 선정을 담당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을 집계·관리한다. 또한 이번 성금 모금액이 5억 미만이면 1억 원을, 5억 원 이상이면 2억 원의 연계 금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늘었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김천다수초등학교를 필두로‘2023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실(Fun English Bus)’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펀잉글리시버스는 원어민 미배치 농어촌 소규모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원어민과 함께 찾아가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영어체험학습용 차량이다. 버스 내부에 좌석을 없애고 다양한 영어 수업 콘텐츠를 구비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 ‘국가별 문화 소개존’을 비롯해 ‘직업존’,‘세계의 랜드마크존’,‘마켓 ’등 4개의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코디네이터가 한 팀이 되어 도내 농어촌 지역 소규모학교 90교를 방문해 버스와 교실을 오가며 일일 영어체험교실을 선보인다. 이날 펀잉글리시버스는 김천다수초등학교를 방문해 동물·가족·국가 등 주제별 의사소통 활동, 취미와 장래희망 발표, 간단한 체육 활동 등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영어 학습 체험을 통한 다양한 문화를 익힐 수 있게 했다. 영어체험교실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버스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수업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 4시간이 짧게 느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상소방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차의 고장이 발생할 경우 긴급 정비가 가능한 ‘이동정비차’를 소방장비관리센터에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배치된 이동정비차는 5톤 차량을 기반으로 점검 장비 및 공구 28종 597점과 용접기, 차량진단기 등 소방차 정비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 탑재되어 주·야간 이동정비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 평상시에는 탑재된 소방차교육용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소방차 운전대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소방장비관리센터는 소방장비 805대에 대한 1천747건의 정비로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462명에 대한 운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울진 산불 현장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현장에서는 27일간 현장 대원들과 함께하며 202건의 소방차량 긴급정비를 완벽하게 수행한 바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의 경험으로 만들어진 이동정비차가 현장에서 잘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장비 가동상태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완벽한 차량정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이철우 도지사가 이끄는 경북대표단은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3개국의 인구가 15억에 달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순방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상황에 이 지사가 제시해 온 해법들을 시험대에 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즉,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의사소통이 가능한 대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교육받고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경북이 한글, 한복, 한식의 중심지로 “한국 속의 한국”임을 15억 아시아인에게 널리 알렸다. 힌두스탄 타임즈 등 현지 유력 언론들도 경북대표단의 활동을 대서특필하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인도에서 이 지사는 델리대학과 수바르띠대학에서 “코리안 드림,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경북이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영어로 연설해 큰 환영을 받았다. 네루대 한국어과를 방문해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학생들은 독도아리랑을 부르며 환영했다. 경북은 네루대와 경북대의 협약 체결을 지원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5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분권 강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강화’라는 국정과제와 최근 통과(5.25)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정책 추진과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분권의 방향 제시와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방분권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한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정부 명문화를 위한 분권개헌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지방시대, 그 비전과 전략’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중앙과 지방간 권한의 불균형을 지적하고, 지방 주도의 국가발전을 이뤄야한다며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하혜수 경북대 교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자치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비교우위 특례사무 발굴 등 차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5일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도, 포항시 기관단체장,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의 첫 출항식을 개최했다. 그간 영일만항에는 주로 5,200톤에서 50,000톤급이 입항했었으나, 내년 8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기능 확장 준공에 앞서 이번 출항식을 통해 포항에서도 대형 국제크루즈선(코스타세레나호, 114,500톤)을 띄울 수 있다는 것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시범운항은 크루즈 운항의 모항지나 기항지로서 영일만항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운항 상 문제점을 분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크루즈 관광 일정은 5일 영일만항을 출발해 11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7일간 다녀오는 코스다. 특히, 이번 탑승객은 전국에서 3,000여 명이 모집됐으며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죽도시장 투어, 숙박, 교통 등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구성함으로써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탈리아 선적의 코스타세레나호는 길이 290m, 너비 36m의 11만4천톤급(총 14층) 크루즈선으로 1,100명의 승무원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 사회복지시설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개인정보관리 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3~6월 기관별로 2회에 걸쳐 열리며 개인정보 보호법 전반과 현장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대면 교육으로 진행해 효과와 이해도를 높였다. 오는 7월 2차로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먼저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원칙과 정보를 보관하는 책임자 역할을 설명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를 들어 효과적인 대응법을 알려준다. 여기에 내부 지침 작성 방법, 필요 양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각 시설이 사용하는 개인정보 수집 양식을 점검해 수정, 보완사항 등을 살핀다. 노인, 장애인, 아동 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참여했다. 강의를 맡은 김호진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는 “개인정보는 우리의 신원, 재정, 건강, 개인적 취향 등을 포함하고 있어 개인의 사생활과 권리와 바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자산이다”며 “유출·노출 피해로 한 개인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처리자 입장에서뿐만 아니라 본인 역시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흥구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