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사업으로 '마케팅+멀티사무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합니다. 이 과정은 컴퓨터 활용 능력 이론 및 실기와 함께 마케팅 및 SNS홍보 분야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멀티사무 능력을 강화합니다. 교육은 7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하루에 4시간씩, 총 172시간에 걸쳐 진행됩니다. 교육내용으로는 컴퓨터 활용 능력 이론 및 실기, SNS 채널 플랫폼, 마케팅 전략·기획, 구글 디지털 마케팅, 공문서 작성 등이 포함됩니다. 훈련생은 전문 취업상담사의 1:1 취업상담과 일자리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취업 후에도 직장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후관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컴퓨터 활용 능력 초급 이상을 갖춘 사무직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신청은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메일이나 부평새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훈련생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합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시가 장마철 강풍·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초고층 건축물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문화와 생활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유동 인구와 상주인구가 많아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시는 관내 초고층 건축물 19개소와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23개소 등 총 41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실태점검에는 관련기관 담당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사전 위험 요인 제거를 위한 것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차수판·집수정·역류방지기 등 침수 방지 설비 설치·관리 여부 ▲재난 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시행 ▲종합방재실 설치·운영 ▲피난 안전 구역 설치·운영 ▲초기대응대 구성·운영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인천시는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중 표본 2개소를 선정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통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3년 인천광역시 지역 서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인천 책 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제작된 인천 책 지도는 지역 서점, 작은 도서관,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이번 지역서점 전수조사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군·구 담당 부서에 우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및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서점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 책 지도’를 리플렛 책자로 제작·배포한다. 또한 시민들이 책 지도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군·구 홈페이지 및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 게시해 지역 서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지역 서점 활성화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역 서점 활성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책피움 한마당’, ‘서점 배움 소마당’, ‘인천 아트북 페어’ 등 문화행사를 서점과 연계하는 등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추홀도서관은 2021년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2023.6.5.)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2년간(2021년7월~2023년1월) 인천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전체 240명 중 72명(30%)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가구의 본인 또는 자녀이거나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6월 5일 9시부터 6월 12일 18시까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14일(수)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해 당일 발표한다. 추첨 시 선발 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착순 5명의 신청자에 한해 전산 추첨 과정에 참관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실근무 18일)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서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1일 7시간(점심시간 제외)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근무지 여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에 발맞춰 학교시설 확충을 위한 기부채납 적정기준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개정해 사업비 전액이 민간자본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심사규칙 개정으로 민간재원을 통한 학교설립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민간자본의 기부채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기준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개발사업자의 자발적 의사에 의한 기부채납 ▲적정한 물량산출에 의한 과도한 기부채납 방지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년간 관내에서 토지 11건, 시설 85건 등 기부채납을 통해 학교시설을 확충했고, 토지와 시설 모두 기부채납한 경우도 7건으로 총 103건의 기부채납이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해 최근 3년간 개발사업자가 과도한 기부채납이라고 주장하는 3건의 관련 소송이 진행되기도 했다.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300세대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시행자는 학교용지를 확보해야 하며, 교육청과 협의 과정에서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채납을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5~2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4 울산교육계획 수립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통합 누리집과 시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 항목에는 2023 울산교육에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업(정책평가), 2023년 울산교육에서 개선⋅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정책평가), 2024 울산교육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정책제언), 울산교육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건의 사항(정책방향), 2024 울산교육을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가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중단없이 한 발 더 구현해 나가고자 4대 정책방향인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의 각종 교육사업에 대해 교육주체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문조사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은 내년도 울산교육계획 수립의 밑거름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교 중심의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울산교육 정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6월 10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어느정도 예술공동체 : 부기우기 미술관’ 전시의 연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전시의 기획자로 참여하는 차오지아 싱(Chao jiaxing)과 참여작가인 마테오 마테(Mateo Maté)가 강사로 나선다. 두 개의 강연은 연속으로 진행되며, 순차 통역을 통해 관객에게 한국어로 전달된다. 중국 전시 기획자(큐레이터) 차오지아 싱은 동아시아의 오랜 전통인 차 마시기를 일종의 의례로 주목해 ‘방법으로서의 의식(儀式)-다도(茶道)를 통한 예술적 실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일본의 ‘다도’ 공간과 20세기의 찻집, 코로나 세계적 유행(팬더믹) 이후 커피 서비스 시장의 변화를 주요 소재로 삼은 전시와 작품들을 소개하고 오늘날의 커피 문화에 대한 탐구를 통해 정치적 지형과 사회적 진퇴양난(딜레마)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스페인 작가 마테오 마테(Mateo Maté)는 ‘풍경을 통한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작품 ‘더 월드 랜드스케이프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 작품은 친밀하고 일상적인 풍경을 전시장에 구현하고 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폭포 등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울산의 경우 49곳이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해까지 거의 모든 수경시설의 운영이 중단됐으나 올해부터는 대부분이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4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만족하지 못한 경우 시설관리자를 통해 시설 가동을 즉시 중지하도록 하고 소독 또는 청소・용수교체 등의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해 수질기준에 적합할 경우 재가동하도록 요청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수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시설운영관리자분들에게 수경시설의 안전한 물관리를 위해 저류조 청소, 여과기 가동 및 염소소독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도서관은 6월 8일부터 7월 2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기차가 출발합니다 원화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행 가기 좋은 6월을 맞아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고자 일상의 감동을 나누는 그림책 작가 정호선의 양면 판(보드) 그림책 ‘기차가 출발합니다’를 시각적으로 재현했다. 전시장에는 7m에 이르는 대형 원화(아트프린팅)가 전시된다. 또한, 그림책 속 등장하는 32가지 동물 주인공들의 사연이 빼곡히 담긴 이야기 공간(스토리존)과 ㈜한국부라스에서 제공한 기차마을 디오라마, 그림책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 구역(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기차마을 디오라마는 작동 단추(버튼)를 누르거나 스마트폰 어플로 기차를 직접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아이들에게 보는 재미와 신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이 작품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시 공간을 직접 꾸미고 체험할 수 있는 ‘꿈의 기차표 만들기’, ‘기차 여행을 따나요’ 등 체험활동도 상시 운영된다. 아울러, 6월 17일 오후 1시에는 그림책의 저자 정호선 작가를 초청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안에서 떠나는 신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상반기 전기화물차’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 대수는 일반 및 우선순위 물량 총 150대이다. 올해 상반기 전기화물차 일반 및 우선순위 보급물량은 340대였으나 미리 소진되어 이번에 추가로 150대를 보급하는 것이다. 구매보조금은 차종별 다르며 소형의 경우 최대 1,560만 원(국비 1,200만 원, 시비 3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하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화물차 추가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들과 기업체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총 2,030대(승용 1,333대, 화물 690대, 승합 7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1,051대(승용 677대, 화물 374대)를 지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