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6월 5일 환경의 날부터 6월 11일(일)까지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매년 6월 5일로 지정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환경교육 운영 기간 중 ▲탄소중립 실천 Tree ▲충청북도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 회의 및 워크숍 ▲기상기후사진 전시회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다. ‘탄소중립 실천트리’는 재활용 박스를 이용한 트리를 제작하여 자신의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여 함께 실천하기 위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한다. ‘충청북도교육청 2050 탄소중립 추진단’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2050 탄소중립 실천단’은 학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등을 탐방하여 생태교육 및 생물다양성 등 생태환경교육 워크숍을 통한 역량강화를 진행한다. ‘이상기후 대응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는 청주기상지청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5월 3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2023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의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및 요금차감 방식으로 대상자가 선택하여 ’23년 7월 1일부터 ’24년 4월 30일까지 사용한다. 에너지 바우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본인)이면서 세대원중 △노인(’58.12.31. 이전 출생) △영유아(’17.1.1.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이 포함되면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는 바우처 지원이 제외되며,'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동절기 연료비(’23.10월∼)를 지원받거나 ’23년 등유나눔카드 발급자(세대), ’23년 연탄쿠폰 발급자(세대)는 겨울 바우처(’23.10.11~’24.4.30)와 중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4월부터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업용수 관리를 위해 농업용 소하천과 영농 형태별 지하수 수질 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업용수 수질조사 사업은 농업환경 변동조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천수 수질 측정은 충청북도 내 56지점을 4월, 7월, 10월 3회에 걸쳐 법적기준 6개 항목을 분석하며, 지하수의 경우에는 논, 밭, 시설재배지 등 영농형태별 총 20지점을 4월, 7월 2회에 걸쳐 법적기준 7개 항목을 분석한다. 지난해 농업용 소하천과 영농형태별 지하수 평균 수질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천수는 수질환경기준, 지하수는 수질기준허용치 보다 낮아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기술원 환경식품과 안현모 연구사는 “최근 도시팽창과 농촌지역 내의 각종 공장 증가로 농업용수 수질오염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농업용수 조사를 통해 충청북도 농업용수 수질 변화를 확인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1999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업환경자원 변동조사 사업을 통해 매년 소하천과 지하수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국내 농산물 생산환경의 안전관리와 OE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최근 잦은 강우로 충남도 내 감자 주 재배지인 서산·당진 지역에서 감자 역병이 발생한 가운데, 도 농업기술원이 역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방제법을 제시하고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감자가 자라 골이 무성해졌을 때 서늘한 온도(20℃ 전후)가 지속되고 환경 조건이 상대습도 80%로 다습하면 감자 역병이 발생하는데 최근 잦은 강우로 발병 환경이 조성돼 역병 확산 우려가 크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감자잎의 뒷면을 살펴 서릿발 같은 하얀 균사와 흑갈색 병반이 보이는지, 줄기의 감염 부위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잎, 엽병으로 확산되는지 확인 후 증상이 확인된다면 등록 약제를 살포해 병의 진전과 전염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혜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연구사는 “감자 역병은 한번 발생하면 방제하기가 어려워 장마, 집중호우 등이 예보되면 비 오기 전후 7∼10일 간격으로 등록 약제를 살포해 역병의 발생·확산을 막는 것이 가장 좋다”라면서 “약제는 반드시 감자에 등록된 적용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7월 9일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베를린 필하모닉 12 첼리스트 공연에 이어 7월 15일 조성진과 함께하는 강릉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를 개최하여 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명품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프리미엄 기획공연으로 지역의 호텔(씨마크호텔, 라카이샌드파인)과 연계하여 공연&호텔 패키지 상품 판매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패키지 상품은 관람료 및 객실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공연마다 객실 10실, R석 티켓 20매 한정으로 구성된다. 조수미X베를린필하모닉12첼리스트 공연은 지난 5월 30일과 6월 1일 두 차례 티켓오픈 결과 7분 만에 매진됐으며, 이번 패키지 상품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라카이샌드파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조성진과 함께하는 강릉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티켓오픈은 1차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6월 7일 오후 2시, 2차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6월 9일 오후 2시에 예매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리차드마이어가 설계한 씨마크호텔과 함께하는 패키지 상품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악성민원을 예방하여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녹음기능이 탑재된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한다. 지난해 '강릉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강릉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을 제정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악성 민원으로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도입된 녹음장치는 뒷면 버튼 조작을 통해 바로 녹음이 가능한 공무원증 케이스 형태로 1회 최대 6시간 녹음, 총 500시간 저장할 수 있다. 강릉시청, 사업소 및 읍면동 전 부서에 총 350개가 배부되고, 부서 관리 물품으로 개인에게 귀속되지 않으며 녹음 여부가 외견상 인식 가능하도록 물품 앞뒷면에 함께 지급된‘녹음중’ 스티커를 부착한 후 사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이나 협박, 성희롱 등과 같은 돌발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후 법적 대응자료를 확보하는 등 현장 공무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악성 민원에 대처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는 시민 서비스 향상과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소비자의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맞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강릉시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50개의 업체를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대상 업종이나 프랜차이즈 가맹점 및 직영점 등은 제외된다. 공고일(6월 5일) 이후 발생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 및 비용에 한해 실제 증빙된 소요비용을 기준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일까지 마케팅 홍보비 지출이 완료되어야 한다. 온라인 마케팅은 키워드 광고, 배너 광고, 소셜 마케팅, 오픈마켓, 홈페이지 제작 등을 포함하며, 오프라인 마케팅은 홍보 플래카드, 전단지, 판촉물, X-배너 제작비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고, 시청 소상공인과를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높은 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지목이 임야인 산지를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하고, 시설물을 설치한 불법행위자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이 자연생태계 및 산지 경관을 훼손한 면적은 총 1만 1천50㎡로 축구장 면적의 약 1.5배에 이른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항공사진으로 훼손이 의심되는 도내 산지 184필지를 현장 단속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0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7건 ▲주차장 불법 조성 3건 ▲묘지 불법 조성 3건▲농경지 불법 조성 1건 ▲기타 임야 훼손 6건 등 산지관리법 위반 20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씨는 동두천시 소재 임야 717㎡에 배수로 정비를 위해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한 혐의로 적발됐다. B씨는 동두천시 소재 임야 2천928㎡에 허가 없이 묘지를 조성하고 석축을 쌓는 등 산지를 전용하다 덜미를 잡혔다. 평택시 소재 C씨는 임야 1천㎡에 산지전용 허가 없이 임야를 훼손해 사업장 주차장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D씨는 평택시 소재 임야 750㎡를 카페 주차장으로 조성, E씨는 양주시 소재 임야 96㎡에 농기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부품 제조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부품성능평가와 금속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3D프린팅 기술지원’은 3D프린팅 공정을 활용한 부품 제조수요를 가진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3D프린팅 장비를 활용한 제조 기술과 실증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제조된 부품의 성능 평가와 평가 데이터베이스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품성능평가에 참여한 기업 중 수요에 따라 재직자에 대한 금속 3D프린팅 단계별 전주기 기술교육과 장비 실습 교육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부품성능평가 사업으로 자동차, 국방, 조선,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3D프린팅 관련 기술 상담, 시제품 제작 및 평가를 제공 받았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1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여러 분야의 3D프린팅 기술 수요 기업들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총 3회이며, 회당 9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기간은 4일로 계획돼 있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7일부터 도미니카공화국을 시작으로,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정책 및 프로그램 관리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국가의 여성 인권 보호와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성별 영향평가와 젠더(gender) 거버넌스( governance) ▲성인지 감수성 훈련 ▲여성 일자리와 돌봄 ▲아동‧청소년 성교육 방법론 등이다. 국가별로 연수가 총 3년간 진행됨에 따라 올해 연수 과정도 이에 맞춰 3번에 나눠 진행된다. ▲6월 7일~ 6월 20일 : ‘도미니카공화국 여성 및 아동‧청소년 역량 강화’ 3년 차 교육 ▲7월 22일 ~ 7월 30일 : ‘나이지리아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 역량 강화’ 1년 차 교육 ▲9월 3일~ 9월 16일 : ‘알제리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역량 강화’ 2년 차 교육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초청 연수와 현지 연수가 다시 시작된다. 연수에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연구진이 함께하며, 여성 인권 보호 및 양성평등 관점의 정책개발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