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원은 지난 1일 개회한 영광군의회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라남도의 무책임한 농업행정에 따른 영광군 농가피해에 대해 집행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하여 이목을 끌었다. 10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강헌 의원은 신품종 쌀인 강대찬은 전라남도도에서 전남 쌀 브랜드화를 위해 적극 권장하여 농가들 사이에서 인기 몰이를 했으나, 최근 소비자들에게 품질저하 논란에 휩싸여 농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품질저하와 관련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측은 “농민들이 강대찬 쌀에 질소 비료를 많이 사용하여 밥맛이 크게 떨어졌다.”고 해명하며 오히려 농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행태에 김강헌 의원은 날선 비판을 가했다. 그러면서 많은 수의 농가들이 신품종 강대찬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품질에 대한 확신 없이 오직 전라남도의 반강제적이고 일방적인 정책추진에 따른 결과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가의 몫이 된다며, 집행부에서는 영광군 피해농가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전라남도에 요구할 것을 주문했다. 김강헌 의원은 “세심하지 않은 농업정책은 농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고준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파주1)은 2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신향재 도시농업과장, 송호철 로컬푸드TF팀장 등 관계자로부터 운정지역 로컬푸드복합센터 건립 관련 업무 보고를 받았다. 고준호 의원은 로컬푸드복합센터 건립 사업 진행 현황, 예산확보 문제, 부지 선정 기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 과정 등 관련 사항을 검토했다. 특히 일부 단체만의 의견이 반영되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은 간과된 것은 아닌지,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누리고 있는 공원녹지 내에 로컬푸드복합센터가 들어서 녹지공간이 침해되는 것이 아닌지 등 지역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는 도농복합도시인데, 그동안 운정신도시만 관심이 집중되어 농촌 지역이 소외된 점이 있다. 로컬푸드복합센터는 소농, 여성농, 고령농 등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여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에게도 신선한 먹거리를 이용할 뿐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해당 사업의 진행에 더욱 관심을 두고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일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꿈사랑학교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여 ‘건강장애학생의 교육선택권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안병익 꿈사랑학교장, 건강장애학부모연대 김희정 대표와 배긍면 자문 그리고 경기도교육청 한규일 특수교육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질병 등의 사유로 장기간 학교를 등교하지 못해 친구들과의 소통이 끊기고 동일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고된 투병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건강장애학생들을 위해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우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원격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작년 10월 ‘건강장애학생 교육지원 제도개선 공청회’에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원격수업 외에도 학생들이 소속 학교에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 지원’과 ‘건강장애 학생 입장을 배려하는 교육행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경기도권 특례시 제도 및 도시브랜드 강화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시의회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시의회 '2023 전주비전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들은 용인특례시의회를 찾아 다목적 스튜디오인 의회랑, 방송실, 상임위원회 회의실,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고 용인특례시 특례 발굴 추진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용인 도시브랜딩 성공 사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둘러보고, 전주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살펴봤다. 이와 관련해 용인특례시의회는 전주시의회의 방문을 계기로 상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원균 의장은 "전주시의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방문이 양 시의회가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용인특례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북도가 세계적 청년창업 지역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도내 대학 등과 함께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전북도는 (사)한국창업교육협의회와 함께 대학창업교육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일부터 3일까지 전주 더 메이 호텔에서 ‘제2차 LINC 3.0 대학 창업교육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지난 ‘22년 정부 인수위의 국정과제로 ’대학 중심의 창업생태계 구축‘이 발표됨에 따라 지역창업 허브로서 도내 대학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2차 LINC 3.0“대학 창업교육 혁신 포럼’은 전라북도와 한국창업교육협의회,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며, 전주대학교, 원광대학교, 광주대학교 등 81개 창업지역선도 대학들이 참여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포럼으로 꾸려졌다. 포럼에서는 글로컬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와 대학, 정부, 기업 등의 참여 주체별 역할을 논의하고 공동실행방안을 모색하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김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년 창업 활성화와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도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투자 네트워크 마련과 창업기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이 2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이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돼 각 기관의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에 게재하며 이어가고 있으며 이 의장은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이성철 의장은 “최근 몇 년간 지구 온난화와 기후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1회용품이 하나뿐인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지구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작은 행동이라도 환경 보호를 실천해 나가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철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과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파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파주시는 이·미용산업 육성을 통해 뷰티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이익선, 이진아 의원이 공동발의한 '파주시 이·미용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 조례안은 파주시 이·미용산업의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미용산업 사업자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이·미용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사항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성철 의장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뷰티서비스 산업의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용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자긍심 고취 및 서비스 개선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파주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횡성군의회는 6월 2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초빙하여 2022 회계연도 횡성군 결산서를 심층 분석하는 결산 심사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제314회 횡성군의회 정례회(1차)는 6월 12일에 개회하여 26일까지 15일간 열린다. [뉴스출처 : 횡성군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는 한우고기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홍콩 현지 판촉 행사를 추진한데 이어 해외 바이어를 전북으로 초청하는 등 축산물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2일 비선호 부위인 돼지고기 등심 수출을 위해 홍콩 바이어(브라이트존사)를 초청, 도내 돼지도축장 및 가공장(농협목우촌, 도드람 김제 FMC)을 방문하고 수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콩 바이어들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돼지고기 수출 가능성과 현지시장에서 유통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바이어 초청을 계기로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인 안․등심, 뒷다리 수출이 확대될 경우 국내 재고 감소에 따른 돼지 가격 안정 및 육가공업체의 경영난 해소 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북도는 홍콩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에는 중국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근 정부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비발생국 지위 회복 절차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020년 중단됐던 삼계탕과 오리털의 중국 수출 재개를 위해 수출업체(참프레)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축산물 수출지원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사업비 50백만 원을 추가 확보해 올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오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강력 규탄 결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일본 정부는 7월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방침”을 즉각 철회하고, 정부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방지”를 위해 즉각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성명서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계획 즉각 철회”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토록 국제법 제소”,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절대 불가 공표”등의 요구가 담겼다. [뉴스출처 : 오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