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과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당일 정담회는 허원 의원, 김일중 의원, 이천교육지원청 김상근 행정과장 등 3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학교내외의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천시 도시개발에 따른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이천초교 등 2개 학교 증축에 대한 보고를 마친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이 교육자치를 위해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원 의원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지자체가 다함께 교육정책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은 2일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생명유전자원 종자 기탁 시설인 시드볼트를 방문해 경기도 종자관리소가 보유하고 있는 토종종자를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드볼트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핵전쟁과 같은 대재앙에 대비해 식물 유전자원을 영구적으로 저장하기 위한 시설로 전 세계에 단 2개밖에 없는 시설이다. 2015년 완공된 시드볼트는 전 세계의 기관 또는 개인으로부터 기탁받은 야생식물 종자를 저장하고 있으며, 국내 희귀·특산 식물을 포함해 2023년 기준 5,424종 192,625점의 종자를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성환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주산지가 급격히 바뀌는 등 미래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시드볼트같은 시설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맞는 새로운 종자 개발 등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오수 의원은 “시드볼트를 방문하니 종자의 보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다시 느낀다”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써 경기도 작물의 종자 보존, 연구 등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이종화)은 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교재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연구모임은 충남에 건강도시를 조성하고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3월 발족했으며, 이날 2차 회의에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포발전통합위원회 송채규 회장의 '국민건강증진법'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이후 건강도시 조성 방안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 교재 개발'에 대한 회원들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내실있는 교재 개발을 위해서는 ▲건강도시 개념과 범위의 적절한 설정 ▲지자체 특성과 환경, 규정에 맞는 매뉴얼 개발 ▲부서의 업무체계 구체화 ▲행정영역 및 민간 실천 주체 명확화 ▲인터뷰 및 설문조사 포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화 의원은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보건뿐만 아니라 문화·체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건강도시 실무지침서 개발을 통해 효과적으로 건강도시를 조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 청년 예술기업 ‘향유갤러리’에서 지역 청년 삶의 질 개선과 청년 체감 정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며 도내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 간담회는 전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협의체 청년정책포럼단에서 활동하는 청년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청년 성공사례와 사례 확산을 위한 지원방안,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공’하는 청년정책을 논의했다. 먼저 지역에서 성공한 청년 기업으로‘㈜향유(대표 김수현)’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 장소이기도 한 ㈜향유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청년 문화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전라북도 공모사업인'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에 선정돼 신진 청년 예술가에게는 작품 전시 기회를, 도민에게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3배 매출액 상승을 일궜다. 김수현 대표는 “청년생생아이디어 사업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여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확대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라북도와 청년이 ‘함께 성공’하는 청년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정책에 청년들의 참여와 의견수렴을 강화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북도는 2023년 청년 도약프로젝트 사업을 공모한 결과 전주시, 익산시 등 5개 시군에 6개 청년단체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화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도약프로젝트’는 도내 청년단체 등이 단체 특성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지역 자원을 연계한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우수 아이템을 개발‧실현해 청년단체(기업) 역량강화와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아이디어 개발비, 컨설팅비(사업 자문), 홍보비 등을 2년간(’23~‘24) 지원할 계획이다. 단체당 최대 66백만 원이 지원되며, 선발된 청년단체는 1차년도 사업평가를 통해 2차년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 단체는 ▲전주시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 ▲익산시 ’문화예술공동체 미담보담협동조합‘, ▲김제시 ’농촌을 보고 배우다‘, ▲김제시 ’에브리 잉글리쉬‘, ▲장수군 ’장수러닝크루‘, ▲고창군 ’농업회사법인 (유)브라더팜‘이다. 전주시 ’모던국악프로젝트 차오름‘은 외국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영어 등 해설이 있는 판소리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판소리 저변확대와 도내 거주 외국인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 남원 지리산 자락에 복지‧문화 기반 시설을 갖춘 전원마을이 조성된다.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전라북도는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에서 공동주관한 2023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남원 지리산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델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은퇴자 및 청년에게 타운하우스 등 주거지를 분양 또는 임대로 제공하고, 인근에는 복지·문화 기반시설을 조성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비 지원과 함께 지구단위계획 의제 등 인·허가 특례 등이 지원된다. 공모에 선정된 남원 지리산 지역활력타운은 운봉읍 지리산 자락 해발 600m에 위치한 지리산 허브밸리 산업특구를 활용해 약1만평 규모의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220억 원이다. 타운하우스 36호, 단독주택 32호, 타이니하우스 10호 등 총 78호를 조성해 분양 및 임대방식으로 공급한다. 단지 내에는 실내체육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텃밭, 공유 마당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도는 2024년 본격적인 설계를 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 피해 발생으로 임차인의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시법인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6월 1일 시행됐다. 이에 전북도는 피해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신속한 피해 조사에 나서는 등 도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특별법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임차인은 전북도에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도에서 30일 이내에 피해 사실을 조사해 그 결과를 국토부에 통보하면, 국토부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한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받으려면 4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의 인도와 전입신고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받아 하며, 임대차보증금이 5억 원 이하, 다수의 임차인 피해 발생, 임대인의 기망 행위 등이 있어야 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금융지원과 경매 절차 지원, 신용 회복,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최우선변제금 만큼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그리고 최우선변제금 범위를 초과하면 2억 4,000만 원까지 1.2∼2.1%의 저리로 대출을 지원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북도는 2일 구미시청에서 지난 4월 공모 선정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김장호 구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곽호상 금오공대총장, 김동제 경운대총장, 이기택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박배호 LIG넥스원 구미생산본부장, 지역 방산중소기업 관계자 등이 배석해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클러스터사업 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유무인복합체계분야 특화 이행안(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기반(인프라) 지원 △국방신산업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 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은 방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5년간 총 499억원(국비 245억 원, 지방비 254억 원)을 투입해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구미1국가산업단지에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컨트롤타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 우수한 관광명소와 정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홍보 영상이 정부 정책 전문 채널 KTV 국민방송에 전국으로 송출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2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홍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전라북도 홍보 콘텐츠 KTV 정규 편성 및 방영, ▲ 정책 콘텐츠 교류 및 공동 활용, ▲ 기술 지원 등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관광 자원은 물론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와 이차전지 산업의 최적지로서 새만금의 발전 가능성 등을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하는데 한 층 더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이차전지 특화지구 등 굵직한 전북도 홍보 현안을 TV, 유튜브 등 KTV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국정홍보 경험이 많은 한국정책방송원과 콘텐츠 교류로 전북의 문화 매력을 발산하고 지역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일 경기도 광주 도람근린공원(광주시 역동 178 일원)에서 새집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경기도 광주시 소재 역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GH 관계자, 조류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GH는 곤줄박이 등 소형조류들이 서식할 수 있게 특화된 새집을 준비했으며, 학생들과 조류 전문가들은 생태적 특성에 맞게 적정한 나무 30여 그루를 선정하여 해당 나무에 새집을 달았다. 김미영 역동초등학교 교장은“기후위기 및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직접 생태복원 활동에 참여하고, 자연환경에 대해 상기하게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행사가 생태복원(Enviroment) 및 지역상생(Social)을 동시에 충족하는 실천 모델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사업지구 내 생물 다양성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