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최대 수용인원 3,740명에 이르는 대규모 선박 코스타 세레나호 운항 일정에 맞춰 포항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5일 오후 영일만항에서 출항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을 거쳐 11일 부산에 입항하게 되며, 3천여 명의 전국단위 관광객을 모집해 만석을 이뤘다. 포항시 홍보관은 승선 전 대기장소인 포항 양덕한마음체육관 및 크루즈 선내, 오키나와 현지에서 운영된다. 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포항의 주요 관광지 및 먹거리, 즐길거리 등 포항 관광 전반을 홍보할 예정이며, 홍보물 배부,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진 포항시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천혜의 해안 절경을 가진 포항시는 K-드라마 명소로 사랑받을 정도로 무한한 관광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무궁무진한 포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포항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포항시가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하며 농업공동체 육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구미 도개면 샘물영농조합법인에서는 들녘특구 참여농가 참여자들과 경북도, 포항시 등 들녘특구 조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성공 다짐 결의식’이 열렸다. ‘들녘특구 조성’ 사업은 공동체 중심의 2모작 작부체계를 100ha 이상으로 규모화하고 경제활동을 통합해 효율적 경쟁력을 갖춘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공모로 진행된 이 사업에는 올해 4월 경상북도 내 4곳(포항, 경주, 구미, 울진)이 선정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한다. 포항시는 ‘식량작물 특구’로 북구 흥해읍 소재지의 흥부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황종욱 흥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소규모 경작을 넘어 규모화된 이모작을 통해 농가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에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부영농조합법인은 2·30대 청년 농업인이 함께 운영하는 영농조합법인으로, 총 재배면적 100ha에 오랫동안 벼·총체벼와 보리·동계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포항시와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일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실천하면, 탄소중립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내가 먼저 우리 함께’ 에코그린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시민 대표 학부모, 학생의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단체·기관이 참가한 체험 홍보 부대행사는 △자전거 함께 타고 탄소중립 실천하기 △우리가 지켜야 할 또 다른 동물들 교육 △커피 찌꺼기의 재탄생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기후변화 사진전 △바다와 공존하는 해녀 이야기 사진전 △자연보호는 우리의 의무 △시민과 함께하는 ESG 실천 △무공해차·충전 인프라 전시 및 전기차 오너에게 직접 듣는 탄소중립 꿀팁 △월포초등학교 해양 플라스틱 재활용 작품전 △경북환경연수원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당진시의회가 지난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덕주 의장(당연직 위원장)의 진행으로 최연숙 의원, 서영훈 의원,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법조계 관계자 등 9명의 입법영향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인감 및 제증명업무 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 조례’ 등 44건의 조례를 심의했다. 입법영향평가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당진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조례의 실효성과 입법목적 달성 여부, 법적·행정적·예산적·사회경제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기초의회 중 입법영향평가를 지방의회에서 직접 시행한 사례는 당진시의회가 처음이다. 위원회는 이번 평가를 통해 44건의 조례 중 상위법령의 위임근거가 불명확한 규제 조례, 자치법규 입안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조례, 통합이 필요한 조례, 법령의 개정이나 폐지로 인해 시행이 어려운 조례 등 43건에 대한 개선 조치를 권고했다. 또 이번 입법영향평가 내용을 수록한 결과보고서를 집행부에 통보하고 오는 7월 중 당진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절수설비 등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해 16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전남도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본부, 사업소, 전남개발공사,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이 절수설비와 절수기기 설치에 앞장서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김 의원은 “작년부터 지속된 가뭄으로 올해 3월 도내 댐과 저수율이 20%대까지 떨어져 농업용수가 부족했고 일부 도서지역에서는 제한급수를 실시하는 등 심각한 식수난까지 겪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물 사용의 필요성이 중요한 시기로 공공기관를 비롯한 모든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법에서는 2001년 이후 신축이나 증·개축한 모든 건축물과 물 사용량이 많은 업종(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업) 및 공중화장실에 반드시 절수 설비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며 “전남도는 이와 관련하여 의무시설에 대해 절수설비 설치 효과 조사, 설치 계도 등 적극 행정으로 물 절약에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 평생학습 네트워크 기관 관계자 23명은 지난 5월 31일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및 선진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동구 평생학습 네트워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경주시의 특화된 사업 프로그램과 스마트 평생학습시설, 경주시 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부산 동구청 평생학습 관계자는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전통과 첨단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곳이였으며, 배움과 돌봄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인상적인 공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하여 배운 점을 토대로 우리 동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는 6월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동구 6.25참전유공자 명비 헌화식을 가졌다. 이번 헌화는 제68회 현충일, 제73주년을 맞는 6.25전쟁일 등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헌화는 동구 보훈단체협의회(회장 황동암)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더욱 뜻깊게 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과 희생이 없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다. 6.25참전유공자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사랑 정신과 희생정신을 늘 되새기며, 여러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 권오상 차장은 품질이 확보된 소아용 해열제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 생산업체인 ‘㈜텔콘알에프제약(충북 충주시 소재)’을 방문했다. 권오상 차장은 시럽제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광동제약(주)이 판매하는 ‘내린다시럽’의 생산 현황과 증산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와 함께 독감, 감기 환자가 급증하여 소아용 해열제의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불편없이 해열제를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텔콘알에프제약은 소아용 해열제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내린다시럽’을 지속적으로 증산할 예정임을 밝혔으며, 권오상 차장은 “증산과 함께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토대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강석연 의약품안전국장은 소아용 해열제 주요 제조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해열제 수급현황을 공유하고, 소비자 판매용과 조제용 해열제 모두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연간 생산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아용 해열제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가정 또는 상가에서 누구나 손쉽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안이 확산된다.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설치하고 수요관리사업자에게 신청만 하면, 큰 노력 없이도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인 국민 DR 제도에 참여하고 kWh 당 1600원(‘22년 기준) 수준의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6월 2일 Auto DR(Demand Response) 실증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부·유관기관·전문가·업계 등이 함께 그간 편의점 대상 Auto DR 실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확산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천영길 실장은 실증 현장인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CU 직영 편의점 장안관광호텔점에 방문하여 스마트기기 설치·운용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리자를 통해 Auto DR의 효과와 관련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Auto DR’이란 원격제어가 가능한 조명, 에어컨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국민 DR 발령 시 자동으로 참여하는 기술이다. 수요관리사업자가 원격으로 가입한 주택고객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6월 2일 63 컨벤션센터에서 엔지니어링 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0회 엔지니어링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엔지니어링산업 진흥 유공자 3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김균 ㈜글로텍엔지니어링 대표에게 돌아갔고, 동탑산업훈장은 박대춘 ㈜세광종합기술단 사장, 산업포장은 홍석현 ㈜경동엔지니어링 부사장에게 수여됐다. 장영진 1차관은 치사를 통해 코로나 19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9조 7천억 원(역대 2위)의 수주를 달성하고 그린수소·초소형원자로 등 해외 친환경 플랜트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엔지니어링 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우리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 및 디지털·친환경 엔지니어링 기술 투자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기념행사에 앞서 엔지니어링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CEO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 대표들과 함께 우리 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 방향과 해외 진출 전략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산업부가 발표한 제3차 엔지니어링 진흥계획(2023~2025)은 크게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