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성희롱 등 인권침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기관의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월1일 재단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재단 전무수 이사장과 인천직업트라우마센터 원종욱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단 직원들은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성희롱 등의 피해 직원과 창구에서 민원업무를 하는 고객응대근로자 심리상담, 긴급안정화 및 트라우마 예방 교육과 필요 시 전문 치료기관 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협약을 추진한 재단 감사실은 “근래 들어 근로자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향상되고 있고, 우리재단 또한 인권경영 강화 측면에서 이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피해 발생 시 전문기관의 심리상담 등 회복 프로그램으로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근로자건강센터 내 인천직업트라우마센터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성희롱 등에 대한 피해와 고객응대근로자들이 겪는 악성민원의 인권침해 피해에 대해 정신건강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무스트레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31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자치경찰사무 수행 경찰공무원 100여 명에게‘2023년 자치경찰 예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의 사무를 자치경찰사무로 지정해 광역자치단체로 이관했다. 이에 따라 여성·청소년 범죄예방, 교통안전활동, 관광·지하철 경찰대 운영, 풍속업소 단속 등의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치경찰사무의 이관과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도 예산부터 자치경찰사무 예산이 지방예산 시스템에 편성된다. 이로 인해 기존의 경찰청에서 시·도 경찰청, 일선 경찰서로 내려오는 하향식 예산편성·집행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치안 수요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교육은 지방예산 편성에 따른 변화, 지방예산 개요 및 과정 등을 다뤘다. 국가예산과 지방예산 간 차이점과 예산편성 시스템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향식 시스템에 적응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치안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일 경제자유구역청 G타워에서 2023년 인천광역시 제1차 지방재정투자사업 컨설팅 및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지방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재원, 내용, 추진단계 등의 세부적인 내용부터 사업추진 사전절차인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준비요령 등을 자문을 받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지방재정사업비 산출 방법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변경 사항 안내와 각 부서에서 신청한 사업들에 대해 사업 부서 담당자와 인천 공공투자관리센터 및 LIMAC의 연구원과의 1:1 맞춤 형식의 사업내용·진행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뮤지엄파크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뿐만 아니라 군·구 사업들을 포함해 총 6건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 준비 과정부터 실속 있는 사업추진을 도모하는 한편, 지방투자사업의 사업 지연을 미연에 방지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윤도영 시 재정관리담당관은 “지방 재원의 효율적·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6월 22일까지 ‘제15회 남동인전’'남동 화우회 작품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동 화우회는 인천 남동문화원의 서양화 강좌 수강생들이 만든 단체로 이번 '남동 화우회 작품전'에서는 ‘봄 이야기’, ‘힐링’ 등 서양화 작품 30여 점을 미추홀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한 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하여 아마추어 작가로 시작해 어엿한 미술인으로 성장한 남동 화우회의 서양화 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전시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1일, 인천도시역사관에서 ‘한일 도시디자인전문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 도시디자인전문가 교류회’는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PUDA)과 일본의 도시디자인지원기구(TDA)가 추진하는 행사다. 다년간 서울, 수원, 경기도 광주, 시흥, 파주, 일본의 도쿄, 나리타, 마츠모토, 나가노, 오부세 등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도시디자인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도시디자인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인천시와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공동 주최해 인천시가 지닌 인프라와 잠재력, 이를 활용한 계획들을 소개하고, 한일 전문가와 함께 인천시가 당면한 과제와 해결방안, 미래의 인천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고은정 시 도시디자인과장이 ‘인천의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스즈키 슌지 시바우라 공업대학 교수가 신주쿠구 가구라자카 지구 경관 마을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이웅구 인천재능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쿠니요시 나오유키 일본 도시디자인지원기구 회장(전 요코하마 도시디자인과장)을 비롯한 일본 측 전문가 패널, 이석현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 회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20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형 전통 식문화 확산을 위해“우리 농산물 활용 전통 궁중음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3회 운영하며 궁중음식의 역사, 특징, 궁중의 식생활 등 이론과 실습(타락죽, 오이감정, 월과채, 각색전골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대상자는 인천시민(강화·옹진군민 제외)으로 선발인원은 20명이며 6월 7일부터 모집 대상(우선모집, 일반모집)별 신청 일자에 맞춰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 받는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들에게 한국형 전통 식문화 확산 및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마법의 나라로 떠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회 '2023 가족음악회 : 마법의 순간들'이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향의 정한결 부지휘자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마법의 순간들'이다. ‘마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 곡들로 구성됐으며,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친절하고도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져 가족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1791년 초연돼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으로 시작한다. 뒤이어 연주되는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RV443'으로 우리 모두에게 익숙한 리코더의 또 다른 매력을 들어볼 수 있는 곡이다. 2021년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리코더 그랜드 마스터로 소개된 바 있으며 공군 군악대에서 리코더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하는 영상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리코더 연주자 남형주가 협연한다. 후반부를 여는 곡은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오페라 '오베른' 서곡이다. ‘오베른’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중증 소아 환자 전담의료기관인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는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기준」(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일정 기준 이상의 인력, 시설, 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것으로, 지역 내 1·2차 병·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 소아 환자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 진료분야는 소아청소년과(감염, 내분비, 심장 등), 소아외과(신경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등),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소아재활의학과로 관련 전문의 인력풀을 바탕으로 권역 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완결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의 19세 이하 소아청소년 인구(481,682명, ’22년 기준)는 특·광역시 기준 서울을 제외하고 가장 많으나, 이에 비해 전문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역 내 인구 대비 소아 의료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하대병원의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으로 전문화된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가 구축된 셈이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안정적인 중증 소아 진료체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도청은 6월 17일에 충북스포츠센터 펜싱훈련장을 개방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펜싱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올림픽을 통해 도민에게 많이 친숙해졌지만 평소 주변에서 접해보기 어려웠던 펜싱을 충북도청 펜싱팀 소속 선수단의 지도하에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교실은 도청 펜싱팀 선수단이 펜싱의 역사와 용어, 장비, 기초이론, 기본 동작을 가르치고 난 후 학생들에게 일대일 펜싱경기를 지도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펜싱 체험교실 참가희망자는 6월 9일 17:00까지 충북도청 홈페이지(도정소식-공지사항-609번)에 들어가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충북도청 담당자 이메일이나 FAX로 전송하거나 우편발송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청 관계자는 “작년에 처음 선보인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매우 재밌게 즐기고 갔던 만큼 올해에도 참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펜싱을 재밌고 신나게 즐기고 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청 운동경기부는 ‘펜싱·역도·볼링·유도·카누’ 종목의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재능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11일 시교육청 대강당 등에서 ‘2024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과 영남권 주요 대학뿐만 아니라 전국의 거점 국립대와 지역 전문대학 등 대학 88곳이 참가해 대입 설명회(8~11일)와 상담 부스(10~11일)를 운영한다. 특히, 울산시교육청은 8일 서울대 ‘2023 찾아가는 샤(서울대학교 정문에 있는 상징 조형물)-본부’ 사업과 연계해 학생과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교사 연수, 교사 상담소를 운영한다. 1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사 상담소를 운영해 코로나19로 인한 고교의 교육 여건 변화와 선택과목 개설·운영 현황, 지역 공동 교육과정 등 각 고교의 특징을 알리고 질문을 통해 상호 정보를 주고받는다.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대입 상담과 대입 설명회도 운영한다. 대구대학교 K-PACE센터 등 5개 대학을 초청해 발달장애 학생 대입전형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도 운영한다. 감각장애 학생을 위한 대입 상담도 진행한다. 고교학점제 부스를 운영해 고교학점제에 대해 안내하고 고1 학생들의 과목 선택을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 상담 부스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