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2023년 인천 콘텐츠산업 발전협의체’를 출범하고, 지난 1일 첫 정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발전협의체는 △기업육성 △ESG △지역특화 △신(新)미디어콘텐츠 등 4개의 전문분과로 구성돼, 인천만의 콘텐츠 발굴과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분과위원으로는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 박두경 청운대학교 교수, 양지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 등 13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K-콘텐츠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타당성 조사 연구와 관련한 논의가 주요하게 이뤄졌다. 발전협의체는 앞으로 타당성 조사 연구의 방향성을 검증하고, 실제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전략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인천TP 이주호 원장은 "인천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발전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인천의 콘텐츠 산업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테크노파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6월 2일부터 학생들의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토크 콘서트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 날은 옥천고등학교 강당에서 1학년 206명을 대상으로 유튜버인 구슬쥬 강사와 함께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유튜브 크리에디터에 관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토크 콘서트는 권역별(남부, 중부, 북부)로 초․중․고 1교씩 총 9교를 선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유튜버 ▲로봇 개발자 ▲빅데이터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경찰 등 학교별 희망 분야 직업인이 참여하게 된다. 진로 토크 콘서트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은 진로 선택 과정과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그리고 직업에서 겪은 도전과 성취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생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아울러, 학생들은 직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고, 학생들의 자신의 관심 분야에 필요한 준비와 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전문 직업인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세계시민교육부는 지난 2일(금), 서현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 1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감동영어교실’은 원어민 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2차시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은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알아보며 글로벌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영어로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수업하는 동안 떨리고 긴장도 됐다.”라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즐겁고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 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이 영어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영어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한편, 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의 학교로 찾아가는 영어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원어민과의 영어수업체험 기회가 적은 청주시 초․중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가족센터(센터장 최은해)는 2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에서 단체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행전안전부장관표창은 외국인 정착 지원에 유공이 있는 개인 7명, 단체8개소가 수상 대상이 됐으며 강원도에서는 강릉시가족센터가 유일하다. 강릉시가족센터는 강릉시로부터 건강가정 및 다문화업무를 위탁받아 결혼이민자 사회·경제적 참여 확대, 다문화가족 적응 및 안정적 생활 지원, 인식 개선 등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다문화 가정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외국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은 도내 거주 외국인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 퍼포먼스, 기념식, 초청공연,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릉시가족센터는 2007년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로 개소하여 외국인 정착 지원 및 사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는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이하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강원영동생명의숲 포!레스트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 환경문제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숲에서 찾아보고 지속가능한 숲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한다. 강원도형 환경교재‘기후변화 해법, 숲에서 찾아보다’를 기반으로 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쉽고 재미있게 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원도 산불의 발생 현황 및 특성을 이해하고 산불예방 아이디어를 모으는 '우리나라 산불은 자연현상일까, 아닐까?', ▲지역의 숲과 관련된 환경 사건을 통해 기후변화를 이해하는 '다시, 강원도를 숲의 색깔로!', ▲숲가꾸기 문제를 기후변화와 연결지어 생각해보는 시간인 '나와 나무와 숲, 그리고 지구', ▲병해충을 예방하고 나무를 치료하는 직업군에 대해 학습해 볼 수 있는 '나무도 의사가 필요해'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중학교 학급 및 동아리 등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학교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장마철 피해 및 하절기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축 질병을 예방하여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축산농가 사육 가축에 대한 소모성 질환(기생충, 호흡기, 소화기 질병 등)을 진료하고 적극적인 사양관리 지원을 통해 하절기 이후 영양상태 불량으로 유발되는 생산율 저하를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순회진료는 반별 공수의사 및 가축방역관이 배정된 3개반 총 10명의 진료반을 구성하여 6~7월 두 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관내 소·사슴 사육 농가 166호를 대상으로 총 7,893마리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 및 사양 지도에 나선다. 진료대상 축종 외에 돼지·가금 사육농가에도 혹서기 가축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면역증강제 1,200kg을 비롯한 내·외부구충제, 축사 살충제 등을 공급하고, 축종별 혹서기 사양관리와 가축 질병 발생 시 농가 대응 요령 등을 현장에서 직접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도내 유일하게 2010년부터 매년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능동적이고 친숙한 축산행정을 실현해 오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새로운 인공지능 시대 자치분권의 완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는 ‘데이터 분권’에 대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데이터 분권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 분권이란,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기관별로 수집·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지자체 등 지방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지역이나 업무 특성에 맞게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와 홍영표·정춘숙·박재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와 지자체의 데이터 관련 정책 사항을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데이터 분권 실행을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권칠승, 김두관, 김병기, 김병욱(분당을), 김승원, 김영배, 김용민, 김철민, 김한정, 문진석, 민병덕, 민형배, 박상혁, 박정, 서삼석, 서영석, 소병훈, 심상정, 안민석, 오영환, 윤호중, 이학영, 임호선, 전해철, 정성호, 정태호, 조응천, 최기상, 최종윤 국회의원(가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면서 꿈을 찾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600명 모집에 1천48명이 신청했다. 앞서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1기 300명, 2기 300명 등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했다. 접수된 청년들의 프로젝트로는 ▲웹드라마 ‘삶은 계란’ ▲청년 마인드케어 체험 프로젝트 ▲국내 여행 블로그·뉴스레터 취향 잡화점 운영 ▲재활용이 아닌 새활용,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등 경기청년들의 새로운 감각이 돋보이는 다양한 내용이 접수됐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에 참여자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최대 1인당 5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을 지원받아 100일 동안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등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젝트의 최종 성과물은 참여자들 관련분야 취업·창업 시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어 꿈을 찾고 도전하는 청년들의 진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6월 11일까지 ‘2023년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양성 교육은 외국인 환자 유치 전문기관인 ㈜메디라운드에서 주관한다. 교육 기간은 6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온라인 교육이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자 대상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총 60명 내외로 교육생을 선정한다. 교육 내용은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이해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역할 ▲전문 진료과별 임상 특징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관계 법률 ▲문서 작성 등 온라인 이론교육 7개 부문 45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 이후에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실무실습(오프라인, 55시간)을 수료하면 ‘2023년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엄원자 경기도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양성 교육은 전문기관 주관으로 시행되고, 온라인 교육 이후에 유치기관 실무실습의 기회까지 제공되는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 이라며 “도내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핵심인 국제의료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센터와 함께 인도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인도 시장진출 길잡이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한-인도 CEPA 체결 인도 시장 전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수·금요일 총 4회차로 도내 중소기업 29개 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지역별 마케팅 전략 및 소비자 경향 분석 ▲현지 물류환경·통관절차 안내, 해외규격인증 등 비관세장벽 ▲자유무역협정 활용/ 원산지 기준/ 인증수출자/ 사후 검증 및 관세환급이 포함된 내용으로 환율, 온라인플랫폼 활용 등 최신 해외시장 경향을 반영했다. 교육 참가생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도 지역 전문 교육의 맞춤 강의내용과 구성 부분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A사는 “이번에 참여한 교육이 인도 진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라며 “시간적, 공간적 부담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크게 만족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급격한 인구 증가로 세계 인구 1위 국가(14억 2,862만 명, ’23년)가 된 인도는 2010년 한-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