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2023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물기업을 16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물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총 5억 원으로,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개 기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에 따라 지원 기업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참여대상은 공고일인 5월 26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기업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실증화 진행 비용과 장소 부지는 물론 측정분석 서비스와 전문가 기술자문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나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제한받는 기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비는 중소기업의 경우 70%, 중견기업의 경우 50%의 범위에서 수처리기술(공법) 및 수처리 관련 고효율·저에너지 기술·제품은 최대 1억 원, 소재, 부품, 장비 개발 분야는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16일까지 경기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와 관련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풍수해에 대비해 6월 9일까지 시·군과 함께 옥외광고물 합동 안전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과 시·군 자체점검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군 합동점검은 수원시 영통구청 근처 상가, 의정부시 행복로 및 로데오거리 일대, 하남시 신장1동 일대, 양평군 양평시장 및 강상하나로마트 인근 등 4곳에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옥외광고물 가운데 지역 중심가에 위치하거나 국지성 호우 등에 취약한 지역의 광고물을 집중 점검한다. 노후, 균열, 변형 부식 등 강풍이나 폭우에 추락, 전도 우려가 있는지 여부 등을 살펴 시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조치가 필요 사항은 광고주에게 시정 요구를,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용수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에 취약해 안전 실태 관리가 중요하다”며 “광고물 소유자와 관리자도 자율적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옥외광고 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셔틀버스는 광교중앙역, 수원시청역, 수원역,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를 연결하는 경로로 운행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4회씩 운영된다. 출발 시간은 광교중앙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까지 약 40분 간격으로 4회 왕복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 일정은 수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정확한 일정 및 운행 정보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3D 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업사이클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 과정을 확인하고 각종 업사이클 제품을 볼 수 있는 전시홍보관을 운영해 버려지는 폐기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매년 5만 명 이상의 도민이 이용하고 있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셔틀버스 운행으로 보다 많은 도민들이 더 편리하게 업사이클플라자를 방문해 자원순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토지 관련 주요 법령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2023 토지 관련 주요 법령 해설’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2007년부터 법령 해설집을 발간했는데 올해가 17차 개정판에 해당한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해 발간 이후 올해 3월까지 국토, 도시개발, 주거, 산업단지, 물류단지 등 11개 분야 39개 토지 관련 법령 주요 내용의 제‧개정 사항을 수록했다. 개별 법령의 개정 내용을 음영으로 표기하고 개발사업 관련 도시주택실의 현황 등 통계자료도 반영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법령집 발간으로, 도 및 31개 시·군의 도시계획 등 업무 관계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발간·배부했으며, 도민들도 관계 법령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오는 7월 경기도 여주에 개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공식 이름을 ‘경기 반려마루 여주’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도 여론조사 홈페이지(survey.gg.go.kr)에서 실시한 도민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점수를 합산한 결과 ‘반려마루’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상은 아름동행, 장려상은 ▲너나울(너, 나, 우리) 반려동물 해피스퀘어(happy square) ▲반려 온: 온(모든), 溫, Only 이 차지했다. 도는 반려마루에 경기를 붙이는 것이 적합하다는 전문가 심사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최종 이름을 ‘경기 반려마루’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려마루는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도는 권역별로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7월 여주에 조성되는 시설명은 ‘경기 반려마루 여주’가 된다. 현재 화성에 조성 중인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되면 ‘경기 반려마루 화성’으로 부르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도의 소리를 통해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6월 1일 도자기 온라인 쇼핑몰 ‘케이세라믹(k-ceramic)’을 리뉴얼 오픈했다. ‘케이세라믹’은 재단 공식 도자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도예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국내 도자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106개 업체가 입점해 오브제 도자 작품부터 생활 도자까지 1천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온라인 쇼핑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환경(UX·UI) 개편과 운영 방식 개선(입점 업체 직접 운영→재단 협력사 위탁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양질의 상품과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출 브랜드몰 ▲리빙몰 ▲갤러리몰 등으로 구성되어 있던 대표 카테고리를 ▲오브제도자 ▲생활 도자 ▲기획전 등으로 개편했으며 형태와 쓰임에 따라 하위 메뉴를 추가로 신설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군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고객의 니즈와 불편 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고객센터도 마련됐다. 쇼핑몰 리뉴얼에 맞춰 ‘케이세라믹’ 로고도 새롭게 단장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와 전통 도자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더위에 취약할 수 있는 축산물 관련 업체 777곳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 업체는 축산물가공업소 82곳, 포장처리업체 130곳, 판매업체 540곳, 보관업체 25곳 등 군납이나 학교급식에 원료를 공급하는 제조업체, 택배와 관련된 축산물보관·판매 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제조 여부 ▲보관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의 정상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미생물 안전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식육 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육회 제품 등 식육 안전 가이드라인 홍보와 지도도 병행한다. 경기도는 위생점검뿐만 아니라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캠핑용 축산물(소시지, 간편 조리 양념육 등), 무인점포 아이스크림, 우유, 달걀 제품 등도 수거해 안전성을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분쇄육·분쇄가공육 제품과 직접 섭취 제품, 살균제품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다. 도는 집중점검에 적발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원인조사와 함께 회수·폐기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은 지난 1일 군포시에 위치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에서 직업 기술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손일권 서부사업본부장, 서울시 중부·남부기술교육원 김종원 원장, 김미숙 도의원 등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직업 기술교육 과정 운용 협력 ▲경기도민의 서울시 중부ㆍ남부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교육과정 입교 ▲양 기관의 시설 장비 활용 등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직업 기술교육 기회 확대를 담았다. 양 기관은 맞춤형 기술 인력양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경기도와 서울시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민들은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직업 기술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두 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공유할 수 있게 돼 더 나은 교육 환경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넓게 분산된 경기도의 특성상 지역별 교육 거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5월 31일 교섭단체 주관으로 그레이트 한강 정책답사를 진행했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서울시가 글로벌 매력 도시 서울을 견인을 목표로 발표한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서울시 13개 실·본부·국에 사업이 걸쳐 있으며 시의회 관련 상임위는 7개에 달한다. 관련 예산이 이번 제319회 정례회 서울시 추경안에만 한강 접근성 개선에 25억원, 잠수교 전면 보행화 추진에 10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준비에 13억원, 한강 수상레저 리그 개최 2억원이 상정되어 있는 데다 하반기 상정될 본예산 또한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될 사업인 만큼 탁상공론이 되지 않도록 주요 시설과 현장을 찾아보는 정책답사를 기획하고 한강으로 직접 나선 것이다. 일정에 앞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에 위치한 '한강방어백골부대전적비'를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한미동맹 70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준비된 행사로 백골부대는 6·25전쟁 당시 열세한 병력과 장비에도 영등포 진지를 구축하여 적의 도강을 지연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서울시가 지난 5월 31일 새벽 발송한 경계경보 위급재난문자에 기본적인 재난정보가 포함되지 않아 시민 혼란을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 의원은 5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조례는 재난 발생 시 개인용 무선단말기(휴대폰), 지역 방송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보·경보를 신속히 전파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내용을 포함해야 하는지는 달리 정하고 있지 않다. 조례 개정안에는 ▲재난 예보·경보 발령 사유 ▲재난 발생 위치 및 시간 ▲대피가 필요한 경우 대피 방법 및 장소 등을 재난문자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소영철 의원은 “기본 정보가 빠진 재난문자에 많은 시민이 혼란만 가중됐다고 분통을 터트렸다”고 지적하며 “서울시는 시민 혼선을 막고 신속 정확한 안내를 위해 재난정보, 대피 방법 등을 문자 내용에 의무적으로 포함하는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는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