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김형동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은 mRNA 활용 백신개발 기술센터 설립 기본 실시 설계비 10억 확보(2023년 국비)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이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나서며 안동을 대한민국 바이오·생명산업의 수도로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형동 의원은 1일 국회에서 황승현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을 만나 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사업에서 경북(안동)이 지정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했다. 한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인력양성 허브 의향서를 제출할 당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을 통한 연 2,000명 이상의 글로벌 인력양성을 제안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을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22.2.23)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사무국, 강의실, 실험·실습 공간, 강사 대기실 등 연면적 3,330㎡ 이상(장비 63종)의 시설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후보지 모집 공고를 지난 5월 1일에 게시했고, 경북도는 사업제안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서울로 오가는 광명시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TX광명역에서 서울 사당으로 가는 8507번 광역버스가 2대 증차되고, 서울 목동까지 가는 버스노선이 신설된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같은 내용의 ‘KTX광명역세권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확정해 1일 발표했다. 이번 확정된 광역교통 보완대책은 △KTX광명역~사당을 오가는 8507번 광역버스 2대 증차 △KTX광명역~목동 간 시내버스 노선 신설(5대) △광역버스정류장 시설 개선(3개소)이다. 대광위 관계자는 “광명시가 버스사업자와 협의해 올 하반기에 버스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KTX광명역세권은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의 좌석 부족, 정류소 무정차 통과와 함께 서울 목동까지 단거리로 가는 버스노선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양 의원은 지난 5월 17일 정부 세종청사를 직접 방문하여 국토부 대광위와 KTX광명역 교통대책을 협의했으며,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도 버스노선 신설 및 버스 증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앞서 지난 4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안성에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경기 안성시)은 지난 5월26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심의위원회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안’이 통과됐다고 1일 밝혔다. 안성의 동·남부권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두원공과대학교, 3개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거주민과 대학생, 그리고 산업단지 종사자 총 약 7만명의 교통 수요가 있음에도 서울로 오고가는 광역버스가 그동안 부재했다. 이번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로 출·퇴근 시민들과 통학 학생들에게 2,800원에 환승할인도 가능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해당 노선은 동아방송대를 기점으로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제2산업단지교차로(태경농산 인근)를 지나 양재시민의숲, 양재역, 뱅뱅사거리, 신분당선 강남역까지 운행된다. 국토부는 사업자 선정과 면허발급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에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학용 의원은 작년 말부터 국토부 대광위 관계자들과 노선안을 여러 차례 협의해오며, 지난 5월 3일에는 방윤석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을 만나 노선 신설을 강력히 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3선)은 성거산 성지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한 성거산 성지 회차지 정비 사업이 준공했다고 밝혔다. 성거산(579m)에 위치하고 있는 천주교 성지와 충청남도 기념물에 지정된 교우촌터를 찾는 관광객들의 증가로 주차장이 협소하고 회차할 수 공간이 없어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함이 제기되어 왔다. 천안시는 2022년부터 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하여 성거산 성지 인근 동남구 북면 납안리 산46-5번지 일원 회차지 2곳의 부지에 상부는 816㎡ 부지에 콘크리트 포장과 50m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하부는 250㎡ 부지에 콘크리트 포장과 39m의 콘크리트 가드레일을 설치했다. 박의원은 “천안의 명소인 성거산 성지를 찾는 천주교 신자와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며“아름다운 자연 속 거룩한 공간인 성거산 성지 이용자들의 교통 편의가 제공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박완주 의원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구례군의회는 6월 1일 제30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6월 1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 현지점검을 비롯하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의 의결,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구례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구례군 남북교류협력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례군 군민의 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례군 자원봉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례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구례군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유시문 의장은 개회사에서“의원들은 주요사업장 현지점검을 통하여 군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꼼꼼히 점검하여야 하며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여야한다.”며“이번 주요사업장 현지점검이 의회와 집행부가 지난 사업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하여 점검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수철 의원은 “구례온천골프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자”라는 주제의 5분 발언을 통하여 “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1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했다. 최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지정된 지자체 중 국가의 예산지원에서 제외된 23개 지자체들이 '지방교부세법' 개정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100만 주민 서명 운동'’을 하고 있으며, 대전 유성구도 이에 포함되어 있다. 조원휘 의원은 정부가 2015년 '방사능방재법'에 따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국가사무였던 방사능방재 업무를 지자체에 위임시켜 지자체의 책임과 의무를 가중시켰다며, 주민보호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이 없다는 것은 법 제정 미비를 핑계로 전국 503만 명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위험을 국가가 방치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원휘 의원은 '지방교부세법'을 개정하여 지방교부세율을 내국세 총액의 19.24%에서 19.30%로 상향 조정하면 늘어난 지방교부세를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23개 지자체의 주민안전과 지원 사업비가 마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원휘 의원은 지난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 제6선거구)은 1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대전늘봄학교 시범운영에서 나타는 문제점 개선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늘봄학교는 현 정부 교육분야 국정과제로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입됐다”면서, “늘봄학교 사업이 우리지역에서 벌써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늘봄학교 담당 교사는 기존 학급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각종 업무 과중으로 피로도가 매우 높다”며 “학생수가 적은 학교는 강사 지원자가 없어 학교마다 방과후 수업의 수준에 있어 격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늘봄학교의 문제점 개선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방과후 학교 돌봄지원센터로의 차질없는 업무 이관 △학교에 늘봄학교사업의 재량권 부여 △다양한 돌봄 모델 마련과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 등의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거점통합 돌봄센터 ‘늘봄’을 소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맞춤형 방과후 교육과 돌봄을 통해 과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금선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4선거구)은 1일 제271회 제1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관리도로의 청소관리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환경관리요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겨울 중구 대사동 거리에서 작업중이던 환경미화원의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대전시의 환경관리요원들의 안전에 대한 근로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환경관리요원들이 시에서 관리하는 도로 698㎞ 중 위험지역인 BRT 전용차로와 지하차로 등 86㎞에 대하여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대전시에 근로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매번 거절하고 있어 청소를 전면 거부하고 나섰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와 광주시의 사례와 '도로법'제31조를 언급하며 도로관리청인 대전시 도로관리과가 청소업무를 담당하여야 하며, 자치구에 업무를 분담시에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안전장비 지급, 환경정비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차량 등에 대한 예산과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했다. 작년 1월부터 시행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당선 당시 시장님과 환경관리요원과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에 대한 약속을 언급하며 사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의원이 1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경부선 대전선은 폐선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대윤 의원은 이 날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철도가 직선화되고 고속화되면서 대전선은 2017년 5월 사용이 중지됐고, 지금은 화물열차는 커녕 시설에 대한 관리조차 잘 되지 않아 마치 폐선과 같은 모습으로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전역과 서대전역을 잇는 경부선 대전선이 대덕구 오정동과 삼성동, 중구 중촌동을 가로지르면서 원도심 공간은 물론 교통망 단절을 야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8년 동안 방치된 경부선 대전선으로 인하여 인근 주민들은 각종 쓰레기 문제와 방치된 철도시설물로부터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폐선 요구가 있었지만, 국가철도공단과 코레일은 물론 대전시 조차 관심이 없다고 꼬집었다. 송 의원은 “대전선 운행이 제기되면 대전역과 세종시를 오가는 광역버스 운행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할 것”이라면서 “대전시가 국토부, 국가철도공단 등과 긴밀히 협의해 경부선 대전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1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내실있는 보문산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지난 5월 25일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민들의 추억 속 보문산의 영광을 재연하고자 케이블카, 전망타워,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보물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민경배의원은 보문산 관광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와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다만 중부권 거점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관광상품 보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개발이 추가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뉴질랜드에서 개발·운영중인 루지를 소개하며 루지 트랙과 산악자전거 코스 조성 등 여러 체험시설과 관광놀이시설을 연계하여 방문객들이 연중 다양한 관광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민의원은 보문산 관광개발 사업에 많은 대전시민들이 기대감을 갖고 있는 만큼 분절된 관광 인프라 구축이 아닌, 보문산의 매력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놀이시설과 관광콘텐츠를 고려한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