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은 1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했다. 이는 어제(5월 31일)까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을 마치기로 했었지만 사실상 조직위 구성이 무산됨으로써 어렵게 유치에 성공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시작도 하기 전에 불협화음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용기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그간의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과정에서 대한체육회의 월권행위에 대해 각계각층에서 지적하고 있었음에도 대전시체육회는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물으며, 어제와 같은 결과를 초래한 두 체육회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용기 의원은 6월 5일, 대한체육회와 시ㆍ도 체육회장들의 토론회가 열리는 만큼, 지금이라도 대한체육회가 월권을 멈추고 4개 시ㆍ도에 협조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기 의원은 대전시에도 성공적인‘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해 종합운동장 등 기반시설이 차질 없이 갖추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은 1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에 대한 개선을 제안했다. 송활섭 의원은 중앙정부에서 시도교육청으로 이전되는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제도가 최근 학령인구 감소 추이, 재정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국민 의식, 재정 자원 활용의 배분적 효율성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점을 언급했다. 이에 현재 내국세의 20.79%와 교육세로 결정되는 현행 교부금 산정방식을 소득 증가·물가 상승·학령인구 변화에 기반한 산정방식으로 개편하거나 일반지방재정과 지방교육재정 간 관계의 재구조화하는 등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개편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의원은 효율적인 지방교육재정의 운영을 통해 교육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변화하는 재정환경을 고려하여, 기금운영의 가이드라인 설정 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한 효율적인 제도 개선 제안 등의 노력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은 1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창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맞춤형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문창시장은 중구를 대표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주변 관광자원이 있지만 현재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채널에 밀리는 모습”이라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시장 경역 혁신을 지원한다”며 “하지만 시장 활성화 사업 효과에 대해 의문이 있는 것도 사실” 이라 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효과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계속해서 박 의원은 문창시장만의 특색을 살리고 재탄생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과 상인 역량 강화 △문창시장 주차타워 설치 △MZ 세대 취향 저격 △장소와 이야기에 기반한 문창시장 재생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문창시장과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운영·관리되어 지역을 대표하며 매력적이고 활력 넘치는 시장으로 도약을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중구 문창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1일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선광 의원은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은 미래세대인 청년세대는 물론 국민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 국가의 책무”라면서 정치적인 이해를 떠나 함께해야 하고 또 빠르게 성과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3대 분야에 대한 개혁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중대한 사안으로 조속히 그리고 확실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결의안은 ▲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노동 개혁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금 재정의 적자를 해결하여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연금 개혁 ▲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교육 개혁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노동·연금·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는 1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이 대표 발의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4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스쿨존 내 음주운전 사고로 9살 초등학생이 세상을 떠나는 참변이 발생한 지 두 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사고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 결의안은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한 명의 아이와 여전히 병원에 있는 또 한 명의 아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자 진혼곡”이라 밝히면서 “현행법 체계상 과실범이어서 처벌이 약할 수 밖에 없는 음주운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안통과된 결의안에는 “정부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의 추진체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를 위해 “전국 스쿨존 내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유효보도폭을 확보할 것”,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주민 휴대전화 사진 공모-우리동네 찰칵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한글 도시 울산 중구 숨은 매력 찾기’로 중구에서 즐기는 소소한 일상과 가족, 친구, 반려동물, 맛집 등을 담은 휴대폰 사진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중구생활문화센터’를 검색해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1:1 대화창을 통해 이름, 연락처와 함께 사진을 보내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중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최대 10점까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9월께 50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부상으로 치킨 교환권과 커피 교환권, 큰애기 인형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께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에 수상작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주민 휴대전화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한글도시 울산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적 감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이재호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이 1일 오후 2시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를 방문해 중구에 고향사랑 기부금 210만 원을 전달했다. 이재호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울산광역시 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장, 울산광역시 점자도서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8년 1월부터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울산이 고향은 아니지만 시각장애인으로서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왔고, 이를 환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 지정 품목 가운데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이재호 울산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은 “지역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6월부터 비대면 위기가구 신고 창구 ‘큰애기 이웃살피미’를 운영한다. 중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플러스 채널 ‘큰애기 이웃살피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카오톡 상단의 돋보기 모양을 누른 뒤 ‘큰애기 이웃살피미’를 검색해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1:1 채팅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의 인적 사항과 위기 상황 등을 입력하면 된다. 제보가 접수되면 해당 동(洞)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은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큰애기 이웃살피미’를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복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업무 종료 후에는 다음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는 작은 관심이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의미 있는 소일거리 찾기’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퇴직 후 인생후반에 할 만한 소일거리의 유형과 특징, 그리고 소일거리를 통해 행복해지는 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남는 많은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고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나에게 맞는 소일거리를 찾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취업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남구보건소는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각적 친환경 방제 시스템을 확장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22년까지 친환경 방역장비 231대를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공원 등에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5월 말 친환경방역장비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5대 (문화공원, 문수힐링피크닉장, 울산수목학습원, 남산유아숲, 무일공원), 전기포충기 20대(도심공원, 울산수목학습원, 무거동 이동노동자쉼터)를 추가 설치하여 총 256대를 운영 중이다. 남구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 방역장비는 3종류로 모기트랩은 유인제투입(CO2)으로 반경 30m 이내 모기를 유인하여 포집망에서 건조사멸하며, 전기포충기는 가로등 점등 시 함께 가동되며 야간에 발생하는 해충을 빛을 통해 유인·포집하여 사멸하고,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충전식으로 1회 작동시 10초간 5cc를 분사하여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우천 및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감염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 방역으로 살충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