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일) 오후 2시 부산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오늘(1일), 주요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안전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이 추진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는 빈틈없는 일정에도 무엇보다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해 온 코로나19 의료진을 직접 격려하고자 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방문지인 부산의료원은 지난 2020년 2월 부산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하면서 부산에서 가장 먼저 확진자 치료를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부산시 제1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언제나 앞장섰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부산의료원을 찾아 지난 3년 4개월간의 대응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부산의료원 의료진들을 비롯한 부산의 모든 의료진에 부산시민을 대표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대표 이상훈 의원)가 5월 31일 다섯 번째 연구 활동으로 서울대학교 배곧캠퍼스를 찾아 서울대 입주창업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각 기관별 찾아가는 간담회의 일환으로, 1부와 2부 순서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 연구단체 소속 이상훈, 박소영 의원과 서울대 창업지원 관계자가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대 입주창업기업 네 곳 중 리셉택과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두 곳의 IR 발표를 들은 후 창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대 입주창업기업 대표들은 바이오산업 특성상 학교나 병원 등 기관과 협력관계가 중요하므로, 기관 연계 방안을 모색해 줄 것과 시흥시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인재 채용에 대한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젊은 인재들이 시흥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교통 편의성 향상과 주거 안정성 강화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진 2부에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시흥산업진흥원 관계자와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통합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대표 강영웅)은 1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웅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역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계획을 비롯한 의원연구단체의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주식회사 올굿에서 올해 7월까지 과업을 진행하며, 용인시 청년창업 환경에 맞는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 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의 불편사항 등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타 지자체에 대한 자료수집 등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연구 수행은 6월 중간 보고회와 7월 완료 보고회를 통해 마감할 예정이다. 강영웅 대표는 "과거와 달리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이 지원이 끝난 후 사업을 지속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향후 관내 청년 창업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주옥 간사는 "우리 시가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싱크탱크인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추가 위원 위촉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를 강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에서 김성수 포럼K비전 대표, 이용걸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의 흑인 해방 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 연설을 언급하며 “저에게도 꿈이 있다. 북부와 남부가 함께 균형발전하고, 북부는 북부의 특성에 맞게 남부는 남부의 특성에 맞게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꿈을 이룰 수 있는 펀더멘탈 베이스 중 하나가 북부특별자치도라고 생각한다. 최근 평화경제특구법이 통과돼 북부 발전을 위한 좋은 터전이 만들어졌다”라며 “힘을 모아주시면 400만 가까운 북부 도민들, 그뿐만 아니라 1,500만 가까운 남부 도민들과 함께 이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총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갑질 등 조직 내 결속을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대상 소통・공감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북부지역 소방서 과장·팀장급 직위의 간부공무원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갑질로 인해 조직 내 결속이 저해되는 등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기성세대와 MZ세대 간 수평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간부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노력의 당위성 ▲청렴문화 의식개선을 위한 자유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고덕근 본부장은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간부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을 발휘해 조직의 결속을 저해하는 세대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조직의 변화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군한봉연합회 이수근 연합회장, 이치석 사무국장, 강근원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벌꿀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봉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봉꿀의 브랜드화, 한봉산업 발전 및 한봉농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수근 연합회장은 “기후변화와 병충해로 한봉농가의 어려움이 있지만 한봉꿀 생산성 향상 및 종봉사업 정착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지원으로 정상화 및 발전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지속적으로 한봉산업 발전 및 안정화를 돕겠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한봉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가평상담소(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역1로 19 엘앤비빌딩 201호, 평일 오전10시 ~ 오후6시 운영)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고흥군은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에 나선다. 최근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모기, 진드기 등 해충활동 증가로 인한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군은 보건소 1개반, 16개 읍·면 515개 마을에 방역반 구성을 완료했다. 각 방역반은 모기의 주 활동 시간에 구석구석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출 또는 일몰시간 전·후에 풀숲, 하수구, 웅덩이 등 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지역에 연무·연막소독으로 빈틈없는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군 보건소는 원활한 방역활동을 위해 지난 3월에 16개 읍·면에서 보유 중인 방역장비에 대한 일제점검과 수리를 마쳤고,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방역장비 점검일’로 지정해 방역소독기 점검·수리, 올바른 소독기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644개소 마을 경로당 및 515개 마을에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가정용 살충제 및 홈에어로졸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집중 방역으로 깔따구, 모기 등 위생해충을 구제해 감염병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고흥군은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지난 5월 31일‘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주제로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며, 전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지난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연 홍보 주간으로 지정하고 금연의 중요성과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흡연예방 교육 모형 전시 ▲가두 및 어린이집 릴레이 캠페인 ▲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금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유아 및 초·중·고 학생 2,27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참여해 흡연율 감소와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보건소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 희망자 대상으로 금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고흥군은 관내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통합RPC 설립 추진을 위한 T/F 협의회를 개최해 쌀 산업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고흥쌀 품질관리 어려움으로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일원화된 미곡유통체계 수립을 위한 통합 RPC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고흥 지역농협 통합RPC 설립은 미래 쌀 산업 발전과 고흥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선8기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지난 5월 24일 고흥군청 흥양홀에서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농협 관계자,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해 ‘통합RPC 설립 로드맵과 비전’을 공유하고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쌀 산업의 실태와 현안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쌀값 하락으로 통합RPC 손실 발생 시 농협의 책임경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면서 선제적 대책 마련이 제일 중요한 과제로 제시됨에 따라 통합RPC 설립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노력과 진통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통합RPC 설립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해 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각 농협의 자산평가, 지분율 산정, 손익배분 방식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자치경찰실무협의회'는 자치경찰사무인 교통, 여성․청소년, 생활 안전분야 등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계기관 간 역할을 논의해 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협의체이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 시설을 의무화하는 건축 조례 개정방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카메라 설치 확대, 군민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바닥조명 설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치안 시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 등 안건을 협의했다. 앞서 고흥군은 지난 2021년 7월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1월‘고흥군 자치경찰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앞으로 실무협의회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발굴, 해결하며 치안과 지방행정 간 소통 창구역할을 수행한다. 실무협의회 공동협의회장인 고흥군청 이영기 행정과장은 “실무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