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대한민국 드론 1번지 ‘드론 표준도시’ 구현을 목표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회 연속 지정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울주군은 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구자록 원장과 참여기관 12곳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도심 내에서의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해제해 운영하는 규제자유특구로, 울주군은 2021년 특구 1차 지정에 이어 2차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를 진행했고, 울주군은 지난해 11월 공모 신청 이후 올해 4월 평가위원회를 가졌으며, 이달 드론산업협의체 의결·고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모빌리티인 드론을 활용해 울주군 도시문제 해결 및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드론표준도시 울주 구현이 목적이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에 맞춰 드론 실증을 통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대상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실증 참여기관 12곳이다. 각 참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1일 오전 10시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번달 23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71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5건, 시장 제출안 51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8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및 2023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하는 기관 등 소속 직원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중립의무를 규정하는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 송활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안’을 ▲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 이중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대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김진오 의원이 대표 발의한‘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해 김진오, 이용기, 박종선, 이병철, 송인석, 김선광, 박주화, 이중호 등 총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일 귀농귀촌 도시민을 대상으로 고경면 삼귀리 소재의 성재농장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000m2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일일이 모를 손으로 심는 전통 방식의 모내기 체험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등 도시민 20여 명이 참가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쏟았다. 모내기 작업 후 논에 우렁이를 직접 투입해 보고 친환경농법에 대한 농가경영사례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성재농장 박재효 대표는 벼농사 155,100m2 전체를 우렁이농법으로 재배해 친환경 쌀을 생산하고 있다. 참가자 김 모 씨(65세)는 “모내기를 직접 해보기는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농촌의 공동체적 문화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퇴직 후 우연한 기회에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교했는데 매주 귀농귀촌에 필수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으며 영천에서 정착할 계획을 차곡차곡 준비하는 중이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들에게 잊혀 가는 농촌문화를 체험해 보고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시에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영천시는 1인 가구 및 고령화시대 반려인구 증가추세에 따라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동수 부시장, 김상호 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장과 이영우 의원 및 관련 부서장, 주민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 가구의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줄이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참석자 간 심도 높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 여건 분석, 타 시군 사례조사, 정책 및 제도적 검토,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타당성 검토 결과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관련 부서 및 주민대표들의 의견을 검토·보완해 오는 7월에 최종용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반려동물과 함께 교감하는 장소를 마련하겠다.”라며,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 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청년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창원시 문화콘텐츠 테드 첫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약 66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요이 키우기’ 채널 유튜버 가요이가 강연자로 나섰다. ‘유튜버가 되기까지 A to Z’를 주제로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된 과정,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 등 유튜버가 되는 방법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공유했다. K-콘텐츠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날 강연에는 콘텐츠 산업에 대해 배우기 위해 참석한 청년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유튜버 가요이는 유튜브 업계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진로 및 일상 고민까지 진솔하게 나눴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테드는 콘텐츠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관내 청년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자리”라며 “많은 청년들이 꿈과 포부를 펼쳐나갈 영감과 열정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창원특례시 문화콘텐츠 테드(TED)는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하종목 제1부시장 주재로 재정투입 선순환과 지역경제 활력 조기 회복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핵심부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 중인 핵심부서 부서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목표달성 제고 방안, 부진사업 점검, 이월액 해소 특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창원시는 1월부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행안부 목표를 웃도는 67%의 자체목표를 설정하고, 10억 원이상 대규모 투자사업관리, 긴급입찰공고, 선급금 지급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그 노력으로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9,164억 원 중 7,976억 원(41.6%)를 집행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 1조 2,84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민간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방재정의 적극적 운용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대규모 투자사업과 이월사업의 공정 및 집행상황을 중점관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신속집행 목표달성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창원 문화기획자 캠퍼스’ 맞춤과정 참여자를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 문화기획자 캠퍼스‘ 맞춤과정은 지난 5월 실시한 ’창문 6기‘ 기본과정 수료생을 포함하여 ‘문화인력 양성과정’ 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30명 내외로 선발하여 6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 2023년 ‘창원 문화기획자 캠퍼스’ 기본과정은 지난 5월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문화기획자의 역할과 이해, 지역의 재해석 및 문화정책 이해 교육 ▲퍼실리테이션 교육(쿠퍼실리테이션 김수찬 팀리더) ▲지역문화 이해(최광운 로컬큐레이터) ▲문화예술 자원 이해(인디 053 이창원 대표) ▲지역자원 개발의 이해: 축제(류재현 문화기획자) ▲지역자원 개발의 이해: 로컬콘텐츠(비로컬 김혁주 대표) ▲지역자원 개발의 이해: 예술(영화제작소눈 강경환 대표) ▲사례탐방(팔복예술공장 박주희 팀장) ▲사례탐방(뜻밖의미술관 김성혁 센터장) ▲사례탐방(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 총 10회차의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맞춤과정은 지역 공부를 통한 테마(축제, 로컬 콘텐츠, 예술, 공간)별 문화콘텐츠를 발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생활 주변 도시공원 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맨발 흙길 걷기의 효과가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고, 그간 성주사, 드림로드 황톳길 등 산림 및 등산로에 조성된 맨발 흙길은 있었으나,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은 없어, 시민들의 지속적 조성 요구로 도시공원 내에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조성지역은 성산구 용지문화공원과 마산합포구 마산조각공원 2개소다. 용지문화공원은 창원의 대표적인 공원으로서 공원 내 탄성 재질의 일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의 건강 산책로로 이용이 많은 곳으로서, 기존 탄성 포장재 옆으로 마사토 포장 흙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마산조각공원은 공원 내 일주 맨발 지압 보도길이 있으나, 이용객이 거의 없어 지압보도길을 철거하고 마사토 포장 흙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용지문화공원은 길이 651m, 폭 2m의 흙길, 세족장, 신발장, 먼지털이기 등을 6월 중 설치 완료하여 맨발 산책로를 개통할 예정이며, 마산조각공원은 길이 320m, 폭 2m의 마사토 포장, 세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위·수탁 협약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늘어나는 다양한 레저스포츠 요구와 암벽등반 수요 충족을 위해 2021년부터 총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면적 1,470제곱미터, 지상 3층 규모의 인공암벽장을 조성했다. 주요시설은 리드, 스피드 및 볼더링 경기를 위한 실외 암벽장과 초보자들이 체험과 강습을 통해 인공암벽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암벽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설에는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추락을 자동 방지하는 오토빌레이 시스템을 비롯하여 바닥에는 충격흡수매트를 설치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전문강사를 배치해 암벽등반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체험과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설은 창원레포츠파크에서 운영하고, 8월부터 한 달여간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개장 예정이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이용자 의견수렴으로 이용도와 만족도를 분석하여 전문 등반인 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명종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인공암벽장 개장을 통해 다양한 클라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올해 상반기 ‘다문화가정 독서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인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려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다. 총 4회차에 걸쳐 주제 도서를 읽으며, 여러 나라의 문화와 상호 소통에 대해 배운다. 어린이의 흥미를 돋우기 위한 만들기·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울주선바위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한국인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