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5월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컴퓨터 활용(인공지능 기초), 스마트폰 활용, ITQ한글 기초, ITQ한글 활용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전산교육실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과정별 정원 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이메일·FAX·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총 5개 과정, 28회 교육을 통해 262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5월 2일에는 강정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정보화교육’도 병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디지털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앙상블 퍼플의 'PerFl and Colorful' 공연을 오는 5월 17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PerFl and Colorful'은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앙상블 퍼플의 무대로, 타악기의 생동감 있는 리듬과 플루트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음악 연주로 꾸며지며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타악기와 플루트 앙상블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앙상블 퍼플(Ensemble PerFl)은 '퍼커션(percussion)'과 '플루트(flute)'를 결합한 이름으로,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 및 플루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전문 연주팀이다. 2019년 창단 이후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앙상블 퍼플만의 색깔로 음악을 풀어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린친챙의 '제주 판타지' 중 '억새꽃'과 남은정의 '동백사계', 볼링의 '재즈 모음곡',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 등 제주의 감성과 세계적 음악 트랜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의 일환으로 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입해 2,000여 세대의 상수도 사용료를 감면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 및 대표유족이 가정용 급수전을 통해 상수도를 공급받는 경우 월 최대 4,600원까지 사용료를 감면해주고 있으며,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감면 대상자는 국가보훈등록증(구.국가유공자증) 사본과 상수도 사용료 고지서를 구비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급수전이 가정용이 아니거나 해당 주소지에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 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에는 월 평균 2,160가구(연24,952건)에 1억6백만원의 상수도 사용료를 지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위상을 강화하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 및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 느영나영 ᄒᆞᆫ디모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체장애인협회 안덕 분소를 이용하는 장애인 18명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교육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25년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15시 30분 부터 16시 30분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낙상 예방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올바른 구강관리 교육 ▲금연·절주 교육 ▲치매 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장애인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서부보건소에서는 장애인 가정으로 물리치료사와 사업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와 재활 운동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 예방 및 장애 이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서부도서관은 5월 18일 오후 2시에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그림책 뮤지컬 '숨비소리'를 공연한다. 노래하는 그림책의 공연 '숨비소리'는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여 발레, 클래식 연주 등 여러 장르를 결합한 융·복합 뮤지컬이다. '숨비소리'는 바다로 떠난 해녀 엄마를 걱정하는 딸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배경 및 이야기에서 제주의 자연과 해녀 문화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다. 또한 무용 연기와 클래식 연주, 여러 종류의 타악기의 소리 등 다양한 요소로 시각적, 청각적, 감각적 심상을 자극한다. 공연 신청은 5월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자 50명을 선착순 방식으로 접수한다. 6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도서관운영사무소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5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2025 북스타트 주간 행사는 ‘꽃’을 테마로 진행되며 전국 북스타트 시행기관 200여 곳에서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동시 운영한다. 5월 17일 오전 11시, 어린이 대상 인형극‘나비박사 석주명’과 오후 2시 30분 김효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함께 읽고 그림책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며 나만의 봄옷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 18일 오전 10시, 5~7세 유아대상‘꽃을 선물할게’등의 그림책을 활용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 ‘꽃’을 테마로 하는 북스타트 선정 도서 전시, 북스타트 굿즈 나눔, 어린이 워터 타투 체험, 도서관안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선발한 베트남 남딘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이 8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계절근로자 입국은 한림농협이 주관한 베트남 남딘성과의 협약과 지난 3월 현지 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 29명은 영농교육과 근로자 준수사항 안내 등을 받은 후 8개월 간 농가에 배정되어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베트남 남딘성 계절근로자 29명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고산농협, 조천농협 계절근로자 60명을 추가 선발하여 농작업 인력을 필요로 하는 제주시 농가에 공급하여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통 및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은 제주의 농업 생산 기반을 안정시키고 농가가 신뢰할 수 있는 인력 공급 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5월 9일 제주형 BRT 고급화사업 서광로 구간 개통에 따라 섬식정류장 현장 방문 및 양문형 버스를 시승했다. 제주도는 서광로 신제주입구 교차로부터 광양사거리까지 3.1㎞ 구간에 대해 섬식정류장⁕ 6개소 신규 설치에 따라 양문형 버스를 5월 9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김 시장은 섬식정류장 및 양문형 버스 도입에 따라 명신마을 정류소에서 버스에 탑승하여 제주버스터미널 등 6개 섬식정류장을 거친 후 기존 운영방식인 상대식 정류장⁕인 제주시청 정류소에서 하차했다. 김 시장은 양문형 버스 시승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기존방식에서 개선된 대중교통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BRT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협력할 것”이라며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는 제주에서 처음 시도되는 방식인 만큼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통합공모로 진행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과정 수준만큼 깊이 있는 인문에 담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우당도서관은 ‘그림책 한 권에 담아보는 제주 이야기’를 주제로 제주의 지역적, 문화적, 생활사적 가치와 그 속에 살아가는 각 개인이 가지는 독보적인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완성해 보는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또한, ‘한 줄의 지혜, 한 권의 인생: 공감과 성찰의 12주’를 주제로 수필 창작을 통해 일상의 체험을 철학적으로 해석하고, 삶의 지혜를 발견하는 과정을 탐구하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지혜학교’를 오는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길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는 8일 종합민원실 내에서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비일상적인 민원 상황에 대한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범죄예방대응과, 남문지구대), 제주시 청원경찰,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 처리에 대한 불만으로 폭언과 폭행 등 위협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과 중재, 녹음·녹화 등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일반 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의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이 고성을 지르며 위협을 가하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현장대응 요령,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 및 경찰과의 비상연락체계 가동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여 시민과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서연지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민원 담당자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