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의 대표 과일인 감귤이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는 계절, 그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귤꽃계절 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국민과일로 사랑받는 감귤의 시작인 하얀 감귤꽃의 향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5 제주감귤박람회’의 사전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한 5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감귤꽃 향기가 가득한 3㎞ 코스를 걸으며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귤꽃계절 길 걷기'는 약 40분이 소요되며, 현장 접수순으로 100명 단위로 1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첫출발은 오전 10시 10분이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하귤청 담기 체험’은 비타민 C가 풍부한 하귤로 직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연구원은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제주의 미래를 보다」 연구결과를 단행본으로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급격한 기술 발전과 국내외 환경변화, 국가・지역 간 경쟁 심화로 미래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하는 제주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 역시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에 대한 예측과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공감대 형성 및 도민역량 결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 제주연구원 기반산업연구부가 주축이 되고 도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 전략, 도민의 자치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적 발전 등 21가지의 주제를 선정하고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 제주연구원 측은 “이번에 발간된 단행본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29일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1층 교육장에서 ‘가족친화 및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확대하고, 가족친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제주지역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대한 홍보 및 교육에 대한 지원, 다양한 가족친화 문화 확산 및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대한 홍보 및 참여유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제주도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소상공인 가족친화인증 참여 독려 및 홍보, 가족친화경영 도입을 위한 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협력,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가족친화제도 도입 연계 지원한다. 강문실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가족친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근로자를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30주년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Kid’s DAY’를 5월 6일(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어린이 3,000명에게 제주SK FC와 강원 FC 경기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는 △친환경 스탬프 투어 △용감한 수호자 체험(소방관, 경찰, 해군, 해병 직업 체험) △선수 사인회 △슈팅스타 △판박이 체험 부스 △삼다수보이 등 도내 13개 마스코트 포토존 △삼다수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스탬프 투어, 용감한 수호자 체험, 각종 부대행사 체험 중 4가지 이상을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선착순으로 옥스포드 블록을 증정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제주개발공사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2024년 제주삼다수재단 스포츠 꿈나무 장학생인 양지호(제주제일중 3학년)의 시축이 이어진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콘텐츠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제주 관광과 콘텐츠를 결합한 신규사업 「2025 제주관광 콘텐츠+ 밸류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전시관, 박물관, 체험공간 등 기존 관광지에 도내 콘텐츠 기업의 우수 IP를 접목시켜 제주 관광의 프리미엄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원유형은 두 가지로 나뉜다. 1. 콘텐츠 애드온(ADD-ON) : 기존 관광지에 체험 요소,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하여 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 지원 2. 콘텐츠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 관광지와 연계한 팝업 전시, SNS 콘텐츠, 퍼포먼스 등 콘텐츠 결합 형식의 프로모션(홍보)을 강화하는 프로젝트 지원 지원대상은 현재 제주도에 운영 중이거나 재운영(리오픈)을 계획 중인 민간 관광지, 콘텐츠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해당된다. 지원금은 총 3억 6천만 원 규모로, 정규직 신규 채용을 필수 조건으로 하여 6개 내외 컨소시엄에 차등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조기폐차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4월 28일 기준 847건을 접수했고, 이 중 332건에 대해 660백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4건 · 149백만원 지급) 대비 349%(258건) 증가한 수치이며, 증가한 사유로는 노후자동차 차주(10,126명) 개별 안내문 발송, 보조금 선정자 대상 1:1 유선 상담 등 홍보를 강화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달라진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5등급 모든차량으로 확대, 5등급 차량 폐차보조금 지원율이 50%에서 100%로 상향, 차량 1대 당 차량성능검사비용 14천원 지원이다. 특히, 지난 4월 23일부터는 온라인 청구시스템이 개통되어 신청에서 청구까지 온라인에서 가능하게 됐다. 신청기간은 당초 4월 30일까지였으나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연장됐으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 거주지 읍면동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는 26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주 4·3 역사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4·3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제주4·3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평화공원 야외를 탐방하며 4·3의 역사와 의미를 배웠다. 또한 Remember Jeju 4.3팔찌 만들기와 참여형 미술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고상욱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서귀포시지부회장은 “4·3의 진실을 알리는 일은 과거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미래를 위한 교육이기도 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4·3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 남원읍·성산읍·표선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5월 31일에는 대정읍·안덕면·서귀포시 동지역 거주 학생과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9일 오후 6시 30분에 서귀포YWCA회관에서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 개강식과 첫 강의를 진행했다. 서귀포시와 (사)서귀포YWCA가 운영하는 ‘2025 서귀포시 행복드림아카데미’는 퇴직(예정)자의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1개의 공통과정과 3개의 선택과정으로 구성되어 매주 화,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공통과정인 인생설계과정은 4월 29일 ‘자신감 UP’첫 강의를 시작으로, 다음 강의는 ‘비전수립’을 주제로 하여 4월 30에 운영될 예정이다. 선택과정인 농작물 손해평가사 과정·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도배 시공사 과정은 5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 각 과정별 16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사회 수요에 발맞춰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 과정 및 도배 시공사 과정을 신규 개설, 퇴직(예정)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2024년에도 인생설계과정 및 역량개발·전문역량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는 5월 황금연휴가 끝나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서귀포항 인근에 위치한 새섬공원 내 주요 편의시설 및 경관 개선을 위한 정비공사 추진을 위하여 해당 공사기간 내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새섬공원은 서귀포 해양도립공원과 새연교를 인접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명소이지만, 산책로 시설의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전망이 수려한 전망대의 수목이 우거져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총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하여 산책로 및 조망권 정비, 포토존 조성 등을 통해 공원 방문객에게 보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새섬공원을 정비하는 공사기간 동안 공원 방문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새연교를 지나 광장에서 산책로로 연결되는 계단 구역부터 공원 출입이 약 일주일간 통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통제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양해와 협조를 구하며, 새섬공원이 보다 쾌적하고 매력적인 도시공원으로 거듭나도록 조속히 공사를 완료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바닥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감귤박물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감귤박물관 중앙 잔디밭 일원에서 진행되며 감귤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체험 공간에는 바닥화용 분필이 비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마음껏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창작 세계를 펼칠 수 있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5월 연휴동안 감귤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이곳에서의 추억이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