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민원서식 작성 편의를 위해 작성예시를 담은 QR코드 도우미를 제작했다. 민원서식 작성 QR코드 도우미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서식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작성예시를 QR코드로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민원인이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 시 해당 서식 작성예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등본, 여권, 가족관계등록 등 자주 이용되는 주요 12종 민원서식에 대해 QR코드가 구축되어 있다. QR코드는 현재 서귀포시 홈페이지(민원안내-민원서식안내-민원서식QR코드 메뉴)에 제공되고 있으며 각 읍면동 민원창구 등에 배포 및 게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원서식 작성 QR,코드 도우미는 민원인 서류작성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 행정 서비스 개선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는 세입 기반 확충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미수납액 일제 정리 계획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현 ·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집중 징수 활동과 체계적인 정리 보류 자료 관리, 그리고 고액 · 상습 체납자에 대한 행정 제재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5월부터 6월까지를 상반기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지서 일괄 발송, 재산 조회 및 압류, 부과 오류 정비 등을 통해 현년도 부과액의 92%(24년 90%), 과년도 이월체납액의 25% 이상 정리를 목표로 한다. 또한, 체납자료 오류 정비를 병행하여 잘못 부과된 금액은 즉시 정정하고 무재산 체납자에 대해서는 소멸시효 및 환가 가치 판단을 통해 정리 보류 처분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과 같이 민원 빈도와 연결된 세목에 대해서는 압류차량 말소 · 폐차 연계, 부동산 압류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이 병행된다. 오경수 서귀포시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세금 외 수입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인 만큼, 공정한 징수와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4일 '서귀포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市 상설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강정항 크루즈 준모항 운영에 대비한 관광상품 연계 및 수용태세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5월 1일부터 연말까지 상해-제주-일본 노선에 총 33항차의 준모항 크루즈가 운항될 예정이며, 내국인 승객 약 2,500명이 탑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는 서귀포시 관계 부서장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제주관광학회, 제주크루즈산업협회, 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 선사 대리점, 마을회, 여행사 등 서귀포시 관광 및 크루즈 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정항 크루즈 준모항 운영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려면, 준모항 이용객의 1박 이상 체류를 유도할 수 있는 전략과 이용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강정항 연계 대중교통 노선 신설, 공영 관광지 및 '탐나오' 연계 할인 혜택, 서귀포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4일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자연경관을 활용한 정원도시 구축방안 마련'을 주제로 정원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원도시로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토론회 현장에서는 민 · 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서귀포시 정원문화의 자리매김을 위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관계자의 질의응답이 오가는 등 전국적인 정원 열풍 속 서귀포시 정원도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1부에서는 남양주시 이수정 정원문화팀장의 2024년 남양주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강완영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의 혁신도시권과 구도심권 공원 등 녹지를 활용한 정원도시 조성계획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2부 지정토론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연구소 최형순 소장을 좌장으로 교수 · 조경기술사 · 민간정원 전문가 등 7명이 참여하여, 서귀포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활용한 서귀포만의 정원문화 조성 필요성과 시민 · 행정 · 전문가 간 역할분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장기적인 접근과 체계적인 유지 · 관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는 4월 2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소라 강사가 읍면동 및 본청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활용 방법, 사례관리 상담관리 방법, 서비스 의뢰 및 대상자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에게 역량 강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3일, 가파도 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자동차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정기검사는 섬 지역 주민들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기 위해 섬 밖으로 자동차를 운반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을 덜어주고, 보다 안전한 자동차 관리와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서귀포시와 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가 합동검사반을 편성하여 12대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했으며, 각종 자동차 관련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등록 이후 일정기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소 4만 원에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기 힘든 섬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회이며, 자동차 정기검사 적기이행을 위한 홍보활동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과 4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025 별빛달빛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제주별빛누리공원 태양계광장에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만들기 체험’과 ‘이벤트’로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씽씽 레이싱카, 텀블러 백, 별자리 아크릴 조명, 태양계 키링 등 6종의 유료 체험이 펼쳐진다. 유료 체험은 4월 29일 오후 7시부터 5월 1일 오후 7시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잔여분에 한 해 행사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이벤트’는 행사 이틀간 오후 2시에 노래 공연과 림보, 훌라우프 등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노래 공연 대신 마술 공연이 펼쳐져 가족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시설 관람 시간은 어린이날 연휴 동안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로 변경 운영되며, 날이 맑으면 저녁 8시 이후 관측실에서 봄철 별자리와 달 관측을 할 수 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특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는 24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귀일중학교 등 관내 8개 중·고등학교와 ‘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의 학교연계 프로그램‘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 간 협약을 통해 학교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 진로·직업 탐색 활동 지원,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청소년DREAM프로젝트夢(몽)’은 학교별 스포츠, 진로, 댄스, 환경 분야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에 대해 지도 및 강사를 지원하는 학교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과 진로 직업 체험 및 전문직업인 특강 프로그램 청소년 꿈마당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6개 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38회 활동에 3,073명의 학생이 참여한 바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학교와의 업무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특별정리 기간은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4월 현재 미환급금은 1만 4,391건, 4억 8천만 원에 달한다. 주요 환급 내용은 국세 경정에 따른 환급금 2억 7,100만(54%), 차량 소유권 이전 등으로 인한 환급금 1억 5,800만 원(32%)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제주시는 5월 중 환급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와 제주시 재산세과를 통해 간편하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기본법’제60조 제6항에 따라 환급 결정 후 6개월이 지난 10만 원 이하 환급금에 대해서는 정기분 지방세에 충당할 예정이다. 고창기 재산세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하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 소중한 권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는 올해 2월부터 진행한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에서 ‘1일 홈치해결상담사-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하며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홈치해결상담사는 미해결 복합민원을 행정과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올해 7개 읍면에서 84건, 13개 동에서 75건 등 총 159건의 현장 민원을 상담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는 지난해 12건 대비 1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주시가 추진한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읍면과 동 지역의 민원 내용은 지역 특성과 밀접한 현안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읍면의 경우는 1차산업(농수축산업) 분야 등 민생 안전 고충 민원이 주를 이뤘고, 동의 경우는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의 민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읍면 지역에서는 농수축산(26.2%)과 자치행정(23.8%) 관련 민원이 많았고, 도시건설(16.7%)과 안전교통(9.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동 지역은 도시건설(34.7%), 안전교통(21.3%) 관련 민원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