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내달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우리 가족 탄소중립 새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지환 ㈜바다쓰기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환경 이론 교육을 간단히 받고 폐목재 등 다양한 재료로 장식 조명이나 나뭇잎 도장 깃발을 만들어보는 새활용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1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2회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회차별로 각 10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7일 한국어를 배우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2025년 세계문화체험교실-가죽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직접 만들고 나누는 예술 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카드 지갑, 열쇠고리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죽 소품을 직접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재단, 바느질 등 공예 활동을 하며 한국어 표현을 익혔고 가죽공예가 처음인 이들은 서로 도우며 작품을 완성해 나갔다. 가죽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과 31일에도 두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김시종 서부외국문화학습관 관장은“가죽공예처럼 손으로 만들어가는 활동은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며 한국어 교육과 문화 체험이 결합된 실용적인 방식으로 수강자들이 더욱 즐겁고 효과적으로 한국어를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7일 수운근린공원 일대에서 2025 제주책축제와 연계하여 일상 속 청렴 실천 사례를 나누는 ‘청렴 이야기 나무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도서관 직원과 축제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행사로 마련됐으며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메모지에 일상 속 청렴 실천 사례나 개인적인 다짐을 적어 나무판에 달아‘청렴 이야기 나무’를 완성하고 음료를 나누며 서로의 청렴 이야기를 공유했다. 한 참가자는“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정직한 말과 행동, 타인을 배려하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걸 느꼈다”며“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들과 청렴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봉순 관장은“교육 가족과 시민이 함께 나눈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한 사회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5일 교내 꿈빛실(늘해누리)에서 학생, 보호자, 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입시 전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가 운영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설명회’ 프로그램에 따라 마련됐으며 2026학년도 대입 주요 변화 사항을 비롯해 학생부 교과·종합 전형, 농어촌 전형 등 유형별 전략과 본교 입시 결과 분석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강의는 정희금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소속 교사가 맡아 최근 2개년 대정여고 진학 사례와 최신 입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설명회 후 보호자 중 한 분은 “자녀와 함께 진로를 논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통찰을 얻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대학 진학은 학생 혼자만의 과제가 아니라 가정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진로 역량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통해 개개인의 가능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제1회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8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61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6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리우아카데미의 민윤우, 이승수와 에이밍65의 정나린,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까지 4명의 선수가 연장전을 치르는 접전을 펼쳤다. 연장 2번째 홀까지 가는 승부 끝에 리우아카데미의 민윤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21명이 나선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이태이와 에이밍65의 서성원이 연장전을 치렀고 이태이가 승리를 낚았다. 박희민골프아카데미의 이기호는 8번홀에서 홀인원을 잡아내기도 했다. 24명이 참가한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정상에 올랐다. 각 부문 1~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 콘페리투어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우승상금 18만 달러)’에서 콘페리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김성현은 현지 시간으로 18일 미국 미주리주 소재 블루힐스 컨트리클럽(파72. 7,3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3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2개, 이글 1개를 엮어 1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2위에 3타 차 우승을 달성했다. ‘어드벤트헬스 챔피언십’ 전까지 올 시즌 출전한 콘페리투어 7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 포함 전 대회 컷통과 행진을 이어가던 김성현은 본 대회 우승으로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는 다음 시즌 PGA투어 출전권이 부여된다. 우승 후 김성현은 “오랜만의 우승이라 기분이 정말 좋다. 올 시즌 목표는 꾸준한 활약으로 콘페리투어 ‘올해의 선수’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이라며 “콘페리투어를 중점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6월에 개막하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제41회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국내 팬 분들께 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KBO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1박 2일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했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야구 경기를 직접 해보고 싶어했던 학생들이 실제 야구장에서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을 통해 야구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KBO가 기획한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이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티셔츠,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는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류지현 대표팀 감독 및 장종훈, 장원진, 허문회, 강인권, 신명철, 권오준, 김강민, 신재영 등 KBO 리그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활약했던 레전드들이 참가자들에게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함께 티볼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첫째 날은 KBO가 초청한 레전드 강사들과 함께하는 티볼교실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캐치볼, 수비 연습, 타격 연습 등 다양한 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KBO는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과의 협업을 통해 올여름 야구 팬들의 더위를 식혀줄 ‘마데카 쿨링패치 KBO 에디션’을 선보인다. ‘마데카 쿨링패치’는 이마, 팔, 뒷목 등 열에 민감한 부위에 부착 시 하이드로겔 시트가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감소시켜 주는 제품이다. 새로이 출시되는 ‘KBO 에디션’은 KBO 리그 소속 10개 구단의 마스코트와 상징 컬러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해 팀 아이덴티티와 팬심을 녹여냈다. 또한, ‘마데카 쿨링패치 KBO 에디션’은 식물 유래 성분을 함유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단순한 쿨링 아이템을 넘어, 야구 팬들이 경기장에서 직접 부착하고 응원할 수 있는 응원 굿즈로 재해석된 것이 특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올여름은 유난히 긴 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야구 팬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데카 쿨링패치 KBO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구단 별 특징을 담은 디자인과 피부에 닿는 순간 느껴지는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통해 올 시즌 팬들의 응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5월 19일 주거 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현 부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거취약 가구 2곳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주시는 관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18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취약가구 SOS긴급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에 대한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연 2회 소방서와의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지역 보호체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2025년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 'President’s Park(Ellipse)'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기원과 국기원 미국 버지니아 지부가 공동 주최하여, 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전역에서 모인 약 2,000명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하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들고 '태극 1장'을 단체로 시연하는 등 장관을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연령과 인종을 불문하고 태권도를 통해 하나된 모습을 보였으며, 국기원 시범단의 고난도 기술과 격파 시범에 큰 환호를 보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미국 내 태권도 인구가 약 3천만 명으로 추산된다"며, "태권도를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간의 친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21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과 도복을 증정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번 시범단의 방미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