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KBO는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응답 시스템 도입을 위해 운영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 AI 스마트 응답 시스템 도입은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팬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업체는 AI를 활용해 보이스봇, 챗봇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업무 전반을 대행하게 된다. 업무 수행을 위한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 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5월 2일(금) 오후 3시까지 KBO 경영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접수처'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KBO 야구회관 6층 경영지원팀 [뉴스출처 : KBO]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길 위에서 만나는 제주, 거리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올해 첫 번째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를 오는 4월 26일 9시 탑동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은 행사 전 구간(탑동광장 ~ 서문로터리 ~ 관덕정 ~ 중앙로터리 ~ 신한은행~ 탐라문화광장) 도로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통제될 예정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탑동광장에는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할 수 있는 근현대 사진전이 전시되며, 지구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환경체험과 정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5개의 테마로 구성된 원도심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도심 속 이야기를 따라 걷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8시 30분부터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서 도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50억보 걷기 기부챌린지 협약식’과 자전거와 군악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걷기가 시작된다. 서문로터리에 도착하면,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자 인증 이벤트, 단체 줄넘기, 삼도2동 민속보존회의 신명나는 놀이굿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이용객이 대폭 증가했다. 제주도는 2025년 1분기 공공심야약국 이용객이 총 3,29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운영 약국은 6개소로 전년과 동일하지만, 주당 운영일수를 평균 4일에서 6일 이상으로 확대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9~10시 70.9% △오후 10~11시 14.2% △오후 8~9시 12.1%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40대(26.5%) △50대(25.7%) △30대(19.4%) △60대 이상(12.0%) 순이었다. 판매 품목은 비처방약이 98.3%를 차지했으며, 종류별로는 호흡기계(34.6%), 소화기관 및 대사 관련(28.0%), 근골격계(16.7%) 의약품 순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지난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제주특별자치도약사회와 함께 공공심야약국 6개소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제주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 드림타워 내 사우나 화재(24년 6월), 이마트 신제주점 지하층 연기 발생(25년 3월)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민간 다중이용시설 139개소의 시설소유자와 안전관리자, 종사자 등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위기상황 매뉴얼 정비 요령 △시설별 재난 발생 시 대응훈련 내실화 방안 마련 △과거 재난대응 우수사례 공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정 중 제주소방에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된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다중이용시설 화재는 즉각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철저한 주의와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종 재난발생 시 시설별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내 재해취약지역 주민들에게 풍수해·지진재해보험료가 전액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 시즌을 앞두고 도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대부분을 부담하는 정책보험으로, 폭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지진해일 포함) 등 각종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한다. 보상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며, 가입자 특성에 따라 보험료의 55~100%를* 지원받는다. 특히, 재해취약지역 내 모든 주택은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는다. 저소득층은 정부·지자체 예산으로, 일반 주택은 기부금 지원사업을 활용한 복합적 지원으로 운영된다. 재해취약지역 해당 여부는 행정시별로 발송되는 안내 우편(4월말, 7월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정시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내 우편을 받은 주민은 동봉된 단체보험 가입동의서를 작성해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사흘간 열전 끝에 20일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제주도체육회관에서 ‘함께 나눈 열정으로 희망찬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열린 폐회식에서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 행정시체육회장 등 선수단과 도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도민체전을 기약하며 2026년 제주에서 개최될 제107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어우러진 도민화합, 백세시대 건강체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스포츠와 문화, 혁신기술이 어우러진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1만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67개 경기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감동의 순간을 선보였으며, 수영, 사격, 역도, 육상에서 34개의 신기록(도 신기록 4, 대회 신기록 30) 등 총 34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체조 종목 현채원 선수는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고, 모스트-컵은 성산읍과 제주 중앙중학교가 차지했다. 특히 2025년을 기념하고 제107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총 2025명의 제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7일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과 여성 근로자 권익 강화를 위해 사내 최초로 여성 인권 동호회 ‘헤라(HERA)’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여성 인권 사내동호회인 ‘헤라(HERA)’는 “▲배우며 헤라 ▲밥 먹고 헤라 ▲즐기며 헤라”라는 세부 전략을 수립해, 근로자 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고 스스로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며, 사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 사장 취임 이후 여성 관리자 비율 확대 및 여성 전용 휴게 공간 조성 등 여성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오늘 헤라(HERA)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양성평등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여성근로자의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정 여성 인권 동호회 회장은 “공사는 평균 연령이 약 36세로 MZ세대 비중이 높다. 근로자 누구나 차별 없이 일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요구가 큰 만큼, 동호회 출범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많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드림헬스케어의 안전한 약물처방 관리 시스템이 의료 현장에 본격 가동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드림헬스케어가 개발한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 ‘InDream MediSupport’가 정식으로 제주대학교병원 진료 현장에 본격 적용된다고 밝혔다. 인드림헬스케어와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맺고 3개월간 준비를 거쳐, EMR(전자차트) 통합형 시스템을 임상에 처음으로 도입해 의료현장에 사용 가능한 체계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은 전국 최초로 '다제약물 안심병원'을 선언하며, 의료 정보 기반의 환자 안전 확보와 진료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제주대학교병원 의료진은 EMR 내 처방 버튼 옆에 위치한 ‘메디차트’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약물 간 상호작용 정보 ▲임신·수유 중 약물 복용 안전 등급 ▲신장 기능 저하 시 용량 조절 안내 ▲흔한 부작용 정보 ▲고령자 주의 약물 경고와 같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4월 17일 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센터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귀포의료원 공공의료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대상자들 중, 장애인 보조기기가 필요한 퇴원환자는 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대여센터의 보조기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연계함으로써 건강증진, 독립적 생활 영위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서귀포시장애인보조기기센터 이연희 센터장은“향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귀포의료원에서 퇴원하는 지역주민들이 원활한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서귀포의료원은 제주도 내 필수보건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퇴원환자 연계 협력기관을 확대하며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여 환자의 질환에 대한 재발률과 재입원율을 낮추고 조속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삼다수가 오는 5월 31일까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좋아마심 송(Song)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공개된 새로운 광고 캠페인 속 배우 박보영이 직접 부른 CM송 ‘좋아마심’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제주 창작 동요 ‘좋아마시’를 편곡한 이 곡은 제주 방언 특유의 따뜻한 정서와 박보영의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제주삼다수의 청정한 브랜드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해당 CM송을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소비자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챌린지 오픈과 함께 박보영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공개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제주삼다수를 마시는 사진이나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뒤, ‘좋아마심’ 음원을 배경 음악으로 설정하고 제주삼다수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탐나오 제주 여행 100만원 상품권, 소니 헤드셋,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앱 금액권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6월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