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4일 광양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광양시보건소와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기념일의 의미를 알리고, 식중독 예방 수칙, 덜어먹기 실천 등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을 앞두고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광양시 만들기’에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월 13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장성군 일원에서 열렸다. 광양시 선수단은 17개 종목에 202명이 참여해 금메달 33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다. 총점 39,627점을 기록한 광양시는 지난해 종합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뒀다. 해단식에서는 ▲육상 종목 3관왕 박선희 선수(100m, 200m, 400m)와 ▲역도 종목 3관왕 서민환 선수(벤치프레스 72kg급 종합, 웨이트리프트, 파워리프팅)가 86명의 입상자를 대표해 상장과 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양궁, 볼링, 축구, 테니스 각 종목 종합 1위를 차지한 선수들에게도 우수종목상이 수여됐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난해보다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더욱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5월 한 달 동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세계인이 꼭 방문해야 할 ‘한국관광 100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다. 참여 대상지는 광양매화마을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전국 87개소이며, 각 거점에는 여권형 스탬프북 50부와 낱장 스탬프 용지 2,500매가 비치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광양매화마을 내 청매실농원 등에 비치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여권 및 용지에 스탬프를 찍어 인증해야 한다. 총 87개소 중 21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하고, ‘한국관광 100선’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인증까지 마친 선착순 5,000명에게는 3,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이벤트 관련 사항은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과 장성군 진원면이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귀남 빛가람동장과 최정순 진원면장은 평소 각자의 고향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응원하며 친목을 다져왔으며, 지역 간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는 의미로 이번 상호 기부를 추진했다. 이날 공직자, 관계 기관 임직원 등 90여명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이용해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동참하고, 각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도 주고받았다. 두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우수 행정사례 공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김귀남 빛가람동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참여해주신 공직자, 유관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14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이 최근 제주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57주년 재)제주호남향우회 호남인의 날 대축제’에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윤병태 시장은 ‘제57주년 재)제주호남향우회 호남인의 날 대축제’ 및 ‘제45주년 호남 새마을금고 창립 기념대회’에 참석해 출향 호남인들에게 고향 나주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에 정착한 호남 출신 인사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고 문화공연, 전통놀이, 체험활동, 특산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3천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제26대 장정환 회장의 취임식이 열려 재)제주호남향우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고 새로 취임한 장정환 회장은 향우회 57년 역사상 첫 나주 출신 회장으로 주목받았다. 장정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향 나주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향우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와 제주의 가교 역할을 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섬유역본부은 전남도민 안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과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14일 지역사회 안전기반 조성 및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재난 예방을 위한 대응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영·섬유역본부는 도내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댐 방류 정보 공유와 함께 긴급 용수공급 및 장비를 지원하며, 전남소방본부는 재난 대응 교육과 소방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용철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재난예방과 대응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정례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자료 2종을 새롭게 개발해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보급했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목 선택 내비게이션 ▲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학업 설계 가이드북이다. 이는 지난 4월 보급한 ‘전남 고교학점제 미리보기’,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목 선택 안내서’에 이은 후속 자료로, 학생 주도적인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과목 선택 내비게이션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목 선택 안내서’를 엑셀 파일 형식으로 재구성한 자료다. ▲ 과목별 기본 정보 ▲ 관련 학과 및 직업 정보 ▲ 대학별 전공 연계 권장 과목 ▲ 직업군별 관련 과목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엑셀 파일 형식으로 제공돼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어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다. 학업 설계 가이드북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3학년까지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항산화 슈퍼푸드 해남 블루베리가 본격적으로 수확되고 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식이섬유, 칼슘 등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 시력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대표적인 수퍼푸드로 꼽히고 있다. 특히 해남산 블루베리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13농가, 4.5㏊ 면적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 이와함께 해남군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다수확 극조생 블루베리 시범사업을 통해 3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극조생 신품종 재배를 확대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현장평가회 결과 조기출하 신품종은 기존 품종 대비 수확시기가 30일가량 빠르고, 다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농가의 반응도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 조기재배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다겹보온커튼과 이중하우스 등을 활용한 가온재배와 에너지 절감기술 등을 활용해 가능해졌다. 6월부터 수확되는 노지재배 블루베리에 비해 2배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흥군 노인복지관은 14일 어르신 40명과 함께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진행된 2025년 숲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 교육은 복권위원회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사)숲속의전남이 시행한 사업으로 올해 장흥군노인복지관이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울창한 숲길이 조성된 숲속 데크로드를 걸으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건강한 숲의 기운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자연 소재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보았으며, 함께하는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숲체험 교육은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심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그리고 서로 간의 소통 기회 마련이라는 중요한 목적 아래 진행됐다. 장흥군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숲에서의 다양한 체험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었고, 무엇보다 함께 웃고 대화하며 건강한 하루를 보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기구의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 완도 신항만에서 수상레저기구 무상 점검을 실시했다. 완도해경ㆍKOMSAㆍ전문 수리업체(대양마린)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점검은 총 23척의 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기관 상태, 연료 계통, 조타 장치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정밀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기본 안전 수칙과 출항 전 사전 점검에 대한 요령 등을 교육하며 해양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해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 12건 중 10건(약84%)이 기관 고장 및 표류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상레저기구는 구조상 선체가 작고 충격에 취약해 단순한 표류 상황도 전복이나 충돌 등으로 번져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양사고는 기본적인 정비와 점검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수상레저기구 이용자 스스로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자기주도적인 점검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