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5월 초 황금연휴(5월 1일~6일) 기간에 완도해양치유센터에 1,800명이 넘는 치유객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5일 어린이날에는 418명이 입장하는 기록을 남겼으며, 6일 동안 인터넷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판매까지 매진돼 연일 센터가 북적였다. 5월 3일부터 6일까지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개최로 완도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완도해양치유센터로 이어졌고,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중장년층 관광객,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방문했다.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기간과 맞물리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 국민의 건강·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완도의 청정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센터 개관 이후 현재까지 총 7만 4천여 명이 넘게 다녀갔다. 해양치유를 체험한 치유객들은 “프리미엄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이어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체험해보고 싶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채빈 이사장은 “연휴 기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완도군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자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완도 치유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완도군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관광객으로 선착순 300명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완도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165개 업체 중 한 곳을 이용한 후 이용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하고 완도 치유 페스타 현장 안내소를 방문하여 5만 원 이상 이용 영수증을 인증하면 ‘2025 완도 방문의 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명단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완도를 찾아주신 관광객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면서 “이벤트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 ‘완도 치유 페이’,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이벤트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소방서가 9일 12시 12분경 소라면 덕양리 인근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시켜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도로에 나무 두 그루가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을 확인했으며, 절단구조장비(체인톱)를 활용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나무를 제거 했다. 여수119구조대장은 “최근 비가 자주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나무나 도로나 시설물에 쓰러질 위험이 있다”며, “위험요소가 발견되거나 전문가의 조치가 필요한 경우, 지체없이 관련 기관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집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조리식품과 간식류 등을 대상으로 16일까지 5일간 식중독균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유아는 성인보다 식중독균 면역력이 약하고, 단체생활을 통해 감염이 쉽게 확산할 수 있어 식품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어린이집 급식소 수거검사는 시군 위생부서의 위생 지도·점검과, 실제 어린이집에서 제공되는 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위생상태를 가늠할 위생지표균(대장균)에 대해서도 검사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식품과 간식류가 제공되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은 신속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 긴급통보시스템’에 등록 및 보고해 즉시 급식중단과 폐기조치 등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나환식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장은 “식중독 발생이 잦은 시기를 맞아 철저한 위생점검으로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급식을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선 지난 4월까지 3천여 건의 식품 및 유치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제28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해남 비원(秘園)’ 정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식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비원(秘園)’은 해남 삼산면에 있으며, 주변 숲과 마을 들판 경관이 잘 어우러져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려 조성한 정원이다. 앞쪽에는 옥산, 뒤쪽에는 우달메골이 자리해 야트막한 산들로 둘러싸였다. 옛 마을의 산비탈 아래 다랑이논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김미정 정원주는 지난 2006년 고향 해남에 귀향해 가꾼 정원을 지역민과 정원마니아 등에게 개방하는 ‘해남 비원’ 여는 날 행사를 지난 2일 진행했다. 김미정 정원주는 “2024년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아 그 영광을 지역민과 나누고자 민간정원 등록을 추진, 정식으로 개방하게 됐다”며 “해남의 보석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정원을 지역민과 함께 상생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원 규모는 1만 769㎡로, 정원주가 직접 나무와 화초를 구해 심고 가꿔 팽나무, 느릅나무, 철쭉, 매화, 목서, 모과 등 7천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다. 한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지역의 항쟁사를 직접 전달하는 5·18 역사해설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022년부터 전남의 5·18 민주화운동에 관심 있는 도민과 관광객에게 전문 해설 서비스를 해 5·18 역사를 바로 알리고 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시작됐으나 전남의 여러 지역으로 확산,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역사적 장소가 지역에 흩어져 있다. 전남도는 지난 2020년과 2022년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장소 29곳을 ‘전남 5·18사적지’로 지정하고 정비했으며, 현재 역사해설사 18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역사 해설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으로, 풍부한 해설 경험을 갖췄다. 전남 5·18 사적지 현장에서 도민과 학생, 관광객에게 당시에 일어났던 일들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교육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5명 이상의 단체가 신청하면 해설사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을 바라는 경우 전남도로 답사 1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군별로 운영하는 8개 코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제24회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의 주요 행사인 ‘장성 뮤직 페스티벌’이 10일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국카스텐, 카더가든, 유다빈밴드, 범키, 연정, 리제, 이종민 7명의 뮤지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황룡정원 잔디광장을 가득 채운 5000여 명의 관객들은 친구, 가족들과 돗자리를 깔고 앉아 공연을 감상했다. 축제장에서 만난 김모 씨(경기도)는 “수도권에서는 이렇게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감상하기 어렵다”며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10일 하루 축제장 방문객 수는 총 2만 1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장성군은 축제가 마무리되는 11일 이후에도 18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을 갖는다. 힐링허브정원 인근 ‘2025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도 18일까지 이어진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대비하여 5월 12일 경주시 일대에서 ‘2025년도 전파혼신조사팀 방향탐지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향탐지 경진대회는 전파혼신조사팀의 업무능력 강화 및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전국 14개 전파관리소가 참가하여, 제한시간 내 혼신원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경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파혼신조사팀은 평소 중요통신망 보호활동 등을 통해 전파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혼신 및 장애 발생 시 원인을 규명하고 혼신원을 제거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0월말~11월초 예정)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전파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전파혼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향후에도 국가 중요행사 전파보호활동 지원으로 전파혼신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양재수)은 '2025년 개인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의 신규 실증 과제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정보주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성한 본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활용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의료, 금융,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9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특히 마이데이터의 핵심 가치인 정보주체의 ‘자발적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체(커뮤니티) 분야(총 2건, 과제당 6.5억 원)’를 신설했다. 공통의 관심사로 구성된 공동체(커뮤니티)와 연계하여 정보주체가 자신의 데이터를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혜택 및 보상을 받는 구조다. 또한, 기존처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 ‘일반 분야(총 3건, 과제당 5억 원)’ 과제도 병행하며, 이번 공모에는 총 25개 연합체(컨소시엄)(90개 기업 참여)가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주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차년도 예산을 배분·조정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6월 30일까지 배분·조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6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 편성 절차의 첫 번째 단계로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들이 ’26년 정부 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자리다. 해당 분야의 민간 전문가인 전문위원들은 부처 관계자로부터 정부 연구개발 사업별 내용을 청취하고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기술적 혁신성, △예산 투입의 시급성과 적정 규모 등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예산설명회에서 도출된 전문위원회의 검토결과와 예산안 편성지침, ’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25.3월), 관련 정부 정책과 연구개발 투자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6월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