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대강면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전북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생생마을 관리소가 본격적으로 사회복지분야의 서비스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10월 대강면 중심지 ‘행복문화센터’내 사회서비스 주요활동 거점인 ‘생생마을관리소’를 설치하고 대강면 주민, 행정, 전문가 약 10인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대강면행복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가장 먼저 대강면내 교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광한루원, 혼불문학관 등 남원에 위치한 역사문화자원을 관람하고 참여하는 ‘문화버스’프로그램을 지난 5월 11일 주민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6월 2회를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문화복지여가 프로그램’을 위한 마을단위 사전 수요조사 및 참여 신청을 5월내 완료했으며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사회서비스 분야의 수요자와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남원의 함께회로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9상자(환가 1,500,000원)를 후원받았다. 함께회는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로 8년째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장학금과 물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함께회 김수환 회장은 “학교 밖으로 나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위생용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위생용품을 후원해준 함께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만큼 청소년들이 사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명품농업대학 드론농기계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업기계(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운전 실습을 진행했다. 드론농기계반은 드론뿐만 아니라 농기계 실습 및 안전교육 등을 병행하며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고, 여성과 초보 농업인들이 농업기계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1로 실습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계를 직접 작동하면서 기종별 조작법과 활용법, 관리법 등을 익힐 수 있어 교육생에게 유용한 교육이 됐으며,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농업기계의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안전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작동법이 서툰 농업인들에게 집중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이 있다.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지 7년 이내인 무주택 가구가 신청 가능하며, 최대 2,000만원까지 최대 10년간 무이자로 지원한다.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은 남원시청 건축과로 하면 된다. 다음은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예정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2,000만원까지 최대 6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마찬가지로 남원시청 건축과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있다. 만19세~34세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까지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를 조건으로 한다. 또한 청년이 부모와 별도로 거주를 하여야 하며 월세가 60만원, 보증금이 5,000만원 이하여야 지원을 받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방역당국이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고 격리,마스크 등 주요 방역 조치를 전환함에 따라 남원시보건소는 변경된 내용을 시민들에게 안내하여 혼선 초래 없이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격리(7일 의무→5일 권고), 마스크(의원급,약국 권고) 등 주요 방역조치는 완화하되, 생활지원제도 및 치료비 지원 등 국민 지원체계는 유지 ⏵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마스크 착용 의무 당분간 유지 ⏵ 격리참여자 등록 및 격리이행 확인 후 격리 참여자에 한해 생활지원비 등 지급 ⏵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는 권고(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 아프면 쉬는 문화 장착을 위해 격리 권고 기간(5일) 동안 사업장에서 휴가, 연차, 유연근무제 활용 권고, 학생․교직원 등교 중지 권고 격리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의 양성확인 문자에 안내된 인터넷주소(URL)로 접속하거나, 보건소에 전화하여 양성확인문자 통지일 다음날까지 격리참여자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장은 방역조치가 완화되기 때문에 확진자가 다수 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6월 한 달간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사용할 목욕이용권 신규 신청받는다. 상반기에 목욕이용권 받은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하반기에 지급된다. 따라서 이번 신청대상자는 남원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53년 12월 말까지 출생자와 남원시 전입자, 미신청자가 해당된다. 남원시의 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은 2019년도 연 10매부터 시작해 2022년도 연 12매로 확대 지원했으며, 올해는 790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상반기에 13,485명에게 79,778매 목욕권을 배부했다. 남원시는 목욕비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됐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목욕업소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됐다. 남원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 목욕권 지원으로 희망 가득 존중받는 행복한 삶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전국 7개소 선정) 사업에 최종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부터 공모접수, 서면·현지심사, 지자체 최종발표 심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 6월 2일를 발표했다.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기초지차체를 대상으로 지방의 정주여건의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하여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복합된 균형있는 생활거점을 조성하여 인구유입과 정착을 통해 이주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향후 지자체 확산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대상지는 운봉읍 용산리 717-4번지 일원으로 지리산 바래봉 하단 약 600m 고지(허브밸리 일원)에 33,993㎡ 규모로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등(부처 연계) 기금 50억 등 220억을 3개년간 투입하여 활력타운을 조성한다. 입주 시기는 2026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운봉은 조선시대 십승지 중 하나로 역사와 문화관광의 보고로 거주환경이 좋은 장소로 유명하며 최근 5년간 지리산권에 약 2천명의 귀촌자가 유입된 곳이다. 약 78호 다양한 수요에 적합한 주택(단기, 장기체류)과 신·구 주민이 함께 이용가능한 생활인프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23회 전라북도 정신장애인 신명이축제’가 2일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삼정원(익산), 정심원(완주), 참사랑낙원(전주), 스마일빌(남원) 등 전라북도 4개 정신요양시설 생활인과 종사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정신장애인 신명이 축제는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의 그릇된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해소하고 요양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정신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삶의 의욕 및 재활의지를 고취시켜 빠른 사회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눈으로 바라보고, 같은 마음으로 함께 뛰는 오늘 신명이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개회식, 장기자랑 및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되어 정신요양시설 생활인들의 기량을 뽐내고 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정헌율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사회공동체를 형성하고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우리시는 장애인활동보조, 재활치료, 일자리지원, 사회적응 훈련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홀로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 농산물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과채주스, 잼 2개 유형에 대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재인증 받았다. HACCP는 소비자가 농산물 가공식품을 섭취하기 전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가공사업장이 HACCP인증을 받으면 원료 입고부터 제조, 가공, 유통까지의 모든 과정이 안전한 사업장임을 인정받는다. 시 농산물가공센터는 지난 2020년 5월에 과채주스, 잼 HACCP 인증을 받고 이후 과자, 당절임 등 HACCP 인증 품목을 확대해 총 4개 유형(과채주스, 잼, 과자, 당절임)상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위생·안전 교육과 기술지원을 받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농산물가공센터는 착즙기, 여과기, 살균기, 진공농축기 등 90여대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올해에는 스파우트파우치 장비를 신규 보완하는 등 농가 수요 대응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관련 교육 수료 후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는 과채주스, 잼, 당절임 등 12개 유형 4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가 시내버스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확충에 나섰다. 정읍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을 위해 시내버스 승강장 33곳에 스마트 냉·온열벤치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냉·온열벤치는 온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더운 날씨에는 냉각시스템이, 추운 날씨에는 온열시스템이 구동돼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사계절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달까지 승강장 20개소에 스마트 냉·온열벤치를 추가로 설치하고,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100개소에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와 강추위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냉·온열의자를 설치했다”며 “승강장 내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일 기준 정읍에 있는 694개의 승강장 중 317개소에는 탄소 발열벤치가, 53개소에는 스마트 냉·온열벤치가 설치돼 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