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지난달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날’을 맞아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3개소 744명이 참석한 흡연 예방 교육 인형극을 열었다. 인형극은 아이들과 친근한 동화 캐릭터와 함께‘담배연기 싫어요’를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 학습효과를 극대화한 레이저쇼, 신나는 노래도 함께하여 어린이들에게 쉽게 담배의 해로움을 알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어린이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배우고 건강하게 자라주기 바라며, 교육을 통해 가족들의 금연 동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흡연예방 교육을 적극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상반기 흡연위해예방사업을 실시하여 1,000명 이상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았으며 오는 7월 하반기 사업 대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일 성가롤로병원 1층에서 환자,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홍보, 기증 희망 등록 등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시 보건소, 성가롤로병원, 대학생 응원단이 함께 참여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기증 홍보활동이 주춤했지만 이번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시는 오는 27일에는 연향동 국민은행 앞에서 신장장애인협회 전남협회와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 말 통계를 기준으로 장기이식 대기자는 49,765명이다”라며, “이에 비해 2022년 뇌사 장기기증인 수는 405명으로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기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오는 30일까지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 순천초대전’이 열린다. ‘벽을 넘어서, 융합의 힘’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되는 초대전은 제1전시장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 귀향(歸鄕)과 제2전시장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기획전시실 비상(飛上)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들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람, 그리고 희망에 대한 가치를 담아 호남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초대전에 참여한 명인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인 강성수, 김일환, 박외수, 황갑주, 권애란, 권태영, 김광희, 김은미, 노근진, 박애선, 박육철, 오정근, 정종관, 정형준, 조기성, 황보복례이며, 명인 16인의 예술혼이 담긴 엄선된 작품들이 6월 한 달간 전시될 예정이다. 오정근 전시 총감독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창작의 진수를 선사하고 순천의 문화⋅예술 공간에 향기로운 꽃이 되어 잔잔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작가와의 만남이 2일부터 2시간씩(14:00~16:00) 총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선택하여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도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6월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으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저탄소 생활실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주제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순천시의 정책과 부합하게 선정했다. 시는 그린카본(정원)과 블루카본(갯벌) 등 도심 곳곳의 녹지화와 갯벌 생태계 복원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도서 전시는 삼산도서관을 비롯한 순천시립도서관 8개관에서 공통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시된 도서 목록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천시립도서관은 2022년부터 시민과 지역서점이 직접 참여하는 도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하고,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이 폭넓은 주제의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정원을 주제로 각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연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초 1차 신청을 받아 6,739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1948. 1. 1. ~ 2003. 12. 31. 출생)의 여성농어업인이다. 단,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 농어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 사업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어업인은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고, 대상자격 검증을 통해 최종 확정된 인원에게 하반기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초에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어업인이 있다면 2차 신청기간에 꼭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재즈 가수인 나윤선의 재즈공연‘Waking World’를 오는 7일 오후 7시에 오천그린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윤선과 함께 투어를 진행한 브래드 크리스토퍼 존스(베이스), 토마 나임(기타), 토니 팰만(피아노, 키보드)이 무대에 올라 나윤선의 11번째 앨범 ‘Waking World’에 담긴 다양한 재즈, 포크, 월드뮤직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적, 시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윤선은 지난 1월 워너뮤직(Warner Music)을 통해 전 세계에 11집 음반 ‘Waking World’를 발표했다. 그가 전곡의 작사, 작곡 및 제작을 담당한 이번 앨범은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거침없이 탐구해 나가는 자작가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은 입장권 없이 돗자리 등을 준비하고 오천그린광장으로 와서 즐기면 된다.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400만 명 돌파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재즈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깊은 감동과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1월 1일 기준 건축물 29,150건, 오피스텔 766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6월 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공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에서 고시한 건축물 신축가액 기준액에 구조·용도 등 각종 지수 및 가중치 등을 반영하여 산정된다. 지난해까지는 건축물 신축가액 기준액이 단일가격(78만 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건축물 용도에 따라 60만 원에서 81만 원까지 7단계로 변경됐다. 시는 변경된 기준액을 적용하여 시가표준액을 산정해 지난달 24일 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고시한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에서 확인 가능하고, 올해 1월 2일 이후 준공된 공동주택 3,224호(한양수자인디에스티지, 포레나순천 등) 시가표준액은 ‘순천시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납세의무 성립일(2023.6.1.) 현재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과표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도의회가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 인턴제를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전라남도의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인턴제는 대학생의 의정활동 참여로 지방자치를 직접 체험하면서 학비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전라남도 소재 대학교에 다니면서 대학 총장의 추천을 받은 대학생이라면 응시가 가능하고,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라남도의회 정책담당관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7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이며,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된다. 전라남도 생활임금 적용과 4대 보험, 복리후생비를 포함해 180여만 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인턴 참여자의 관심분야, 적성 등을 고려하여 근무부서를 배치할 계획이며, 상임위·본회의 참관, 토론회·공청회 방청 등 현장견학을 통해 의정활동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동욱 의장은 “대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턴십을 운영하겠다”며, “효과성과 만족도 등을 평가한 후 인턴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일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한 신안군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신안군 14개 읍면 보훈가족 대부분이 도서지역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로 나라를 위하여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자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 이충만 이사장은 “국가에 대한 애국심으로 희생한 유공자 와 유족분들이 지역사회가 여러분의 희생을 기억하고 항상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다.”라며 지원 취지를 설명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지역사회 동참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재단에서 보훈가족들에게 훈훈한 후원물품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2일 현대호텔바이라한목포에서2023. 서부권역 다문화교육 학교장 연찬회를 열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조화로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3 전남 다문화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다문화학생이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뿐 아니라 부족한 한국어와 역사·문화적 배경과 관련된 불편함을 해소하고, 그들이 가진 강점을 강화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정책을 담고 있다. 특히, 다문화학생의 학교적응력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맞춤형 한국어교육과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계발하고, 모든 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이중언어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권역별 학교장 연찬회는 이러한 다문화교육 지원계획을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학교 경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함께 여는 다문화시대, 함께 배우는 이중언어교육’이라는 주제로 초당대학교 임진호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임 교수는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사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중언어교육이 필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