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지역 청소년들이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1회용품 없는 전주 만들기’에 동참했다. 시는 지난 1일 전북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과 기지제수변공원 일원에서 전주 온빛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서거석 전북교육감 등 170여 명과 함께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자원의 절약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공원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또한 공기현 롯데리아 전주법원점 대표와 강민준 기지제상가연합회 회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해 햄버거와 음료 200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참여해 시민들과 캠페인에 동참한 청소년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1회용품 없는 날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거리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버스 승강장 내 버스정보시스템 홍보 이미지 송출과 홈페이지 배너 게재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민들은 민선8기 우범기호 전주시정에 주차 문제 개선과 청소, 인도·도로 정비, 가로등 도로 개선 등 생활 불편 해소를 가장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우범기 전주시장이 35개 동을 찾아 시정운영방향을 소개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동 순방 과정에서 20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우 시장은 이번 동 순방을 통해 민선8기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의미를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했다. 그 결과 35개 동 주민들은 △도시계획 규제 완화를 통한 경기 활성화 △주차 문제 △동 주민센터 신축 △청소 및 가로수 관리, 인도·도로 정비 △가로등 조도 개선, 하천 정비 등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결해줄 것을 우 시장에게 건의했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 후 순차적으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우 시장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 제한에 대한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2030 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보리와 밀 수확기를 맞아 이모작을 위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는 밀과 보릿대 등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청소·산림부서가 합동으로 2개반 6명의 합동점검단을 편성,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일부 농민들의 경우 영농부산물의 수집과 배출이 불편하다는 등을 이유로 노천에서 불법적으로 소각해오고 있으며, 보리와 밀 수확기를 맞아 이모작을 위한 경작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시는 불법소각 민간 감시원도 채용해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 시간대를 틈타 소각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중점 단속키로 했다. 주요 단속대상 지역은 이모작 재배지인 조촌동과 여의동, 송천동, 호성동 일대이다. 이와 함께 시는 불법소각 합동점검단 운영 및 토지환원 원판쟁기 지원사업, 영농부산물(밀,보릿대 등) 토양환원시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불법소각에 대한 농민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법소각이 적발될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 저촉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대상이 된다. 또, 불법소각으로 과태로 처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아름다운 전주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주시립 금암도서관 옥상이 또 한 번 낭만적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제공된다. 전주시립 금암도서관은 오는 9일 오후 8시, 도서관 3층 트인마당에서 ‘달빛 공연’의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달빛 공연’은 금암도서관 옥상 트인마당에서 지역의 청년 공연예술인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19일 열린 1회 공연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대 공연동아리인 ‘엔터테인먼트’의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달빛 공연’ 두 번째 무대는 10여 년 경력의 풍부한 무대 경험을 자랑하는 지역 힙합 아티스트 ‘9rm(구름)’이 특유의 물 흐르는 듯한 프리스타일(freestyle) 랩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공연장을 찾으면 되며, 우천 시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아티스트 9rm은 “‘힙합’이라는 장르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회에 나의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주시 관계자는 “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2일 진안군치매안심센터 헤아림실에서 진안시니어클럽과‘치매안심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진안시니어클럽 김완술 관장, 진안군치매안심센터 송미경 센터장을 비롯해 치매사업 관련 공무원, 진안시니어클럽 전 직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진안시니어클럽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안심사업 자원을 발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진안군 실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체결을 통해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진안시니어클럽 전 직원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진안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시니어클럽의 전 직원은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전달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앞장서는 치매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송미경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 양성으로 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2일 군수실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관내 6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 전우회) 대표들이 참석해 보훈단체 회원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함께 다양한 보훈 정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안군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전라북도 내 최고액인 13만원의 보훈 명예수당을 매월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 홍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임종찬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훈 가족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진안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과 소통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가족들이 더욱 존경받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을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집중채취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전사자의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분석해 고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사업으로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했다. 사업 대상자는 6.25 전사자의 유해를 찾지 못한 8촌 범위 내의 유가족으로 제적등본, 유족증 또는 전사통지서 사본, 병적증명서 중 하나를 준비하여 보건소로 방문 후 구강 내 피부 표면을 가볍게 채취하면 된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많은 유가족의 유전자 채취 참여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하신 전사자들의 유해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2일 진안고원시장 일대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홍보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했다. ‘환경의 날’은 UN이 국제사회의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고자 1972년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환경의 날’로 제정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생활습관으로 지구를 지켜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군민에게 배부하고 일상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노력과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업종별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사항 등을 알리는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안 태우고, 안 묻고, 안 버리기’를 실천하는 ‘쓰레기 3NO운동’과 전 군민이 실천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독려하기 위한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안내’,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에 대해 홍보하며 청정 진안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적극 유도해 가기로 했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024년 10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을 앞두고 주민들의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 능력을 향상을 위한 멘토링 사업을 전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개원과 발맞춰 주민들이 상생협력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주민조직 법인화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그 첫 걸음으로 5월 한달 간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 지원사업 참가 13팀(창업팀 8, 성장팀 5)이 참여한 가운데 멘토링 전문가가 직접 나서 각 팀의 사업장을 방문해 1차 멘토링을 진행했다. 1차 멘토링은 각 팀의 역량에 맞춰 △사업계획서에 따른 실행 가능성, 실행방안 점검 △경영, 전문기술, 마케팅 역량 등 사업수행 역량 향상 방안 제시 △사회적경제 기업 요건, 공모 신청 등 사회적 경제 기업 진입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진안군은 1차 멘토링을 통해 참여팀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수립해 각 팀이 원하는 방향에 맞추어 2차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2차 멘토링은 참여팀이 요구하는 특정 분야의 전문 멘토를 지정해 더욱 구체적으로 추진을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참여팀들이 멘토링을 통해 법인화 및 사업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 적용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분 재산세율을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인하하는 것을 말하며, 1세대 1주택 보유자는 별도 신청 없이 인하된 세율이 적용되어 주택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상속주택(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5년 미경과), 사원용 주택(시가표준액 3억 원 이하), 미분양 주택(5년 미경과), 대물변제 주택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 이 경우 오는 15일까지 별도의 제외 신청을 해야만 7월 정기분 재산세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이후 신청분은 7월 정기분에 반영되지 않고 9월 정기분 반영 및 내년 1월 중 경정고지·환급할 예정이다. 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은 신청서 및 증빙서류(가족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업계약승인서, 대물변제계약서 등)를 갖춰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