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용 냉방기기 화재 특성상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상태를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냉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실외기 연결부 전선 훼손 여부 확인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 ▲선풍기 모터에 쌓인 분진 정기적으로 청소 ▲냉방기기 가동 전 먼지 제거와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기 과열 방지를 위해 벽과 최소 10c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실외기 연결 부분 전선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실외기 주위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 않아야 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평소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 데이터 활용 능력과 기술경영 역량이 높은 ‘스마트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한 1단계 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 9차례 진행된다. 앞서 청양군은 2023년 시범 지자체 33곳 중 1곳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청년 농업인과 창업농 등 수강생 30여 명을 모집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토마토, 멜론 등 과채류 재배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수강 농업인들이 디지털 장비와 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의 이해, 스마트팜 시설 활용 ▲스마트 농업경영 ▲스마트 농산물마케팅 과정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스마트 테스트 온실에서 진행되는 9차례 교육은 재배 실습까지 가능해 학습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남윤우 소장은 “기후변화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인력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의 현실을 볼 때 스마트농업 도입은 농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연매출액 30억 원을 기점으로 가맹점 등록기준을 변경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신규가맹점의 경우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만 등록할 수 있으며, 기존 등록 가맹점 1,200여 곳 중 연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은 등록이 취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품권 사용 비중이 높은 농협경제사업장(하나로마트, 농자재마트 등)과 군내 주유소, 중형 소매점 등이 등록 취소가 예상되면서 주민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 취소 대상 사업장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시기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다. 군은 취소 대상 가맹점에 사전통지서와 의견제출 안내서를 보내 이용상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 구분 없이 매출액을 기준으로 가맹점 등록기준을 일괄 제한하는 것은 농촌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농협 하나로마트 등 주민과 밀착된 사업장의 제한을 제외해달라고 여러 차례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행정안전부의 사업 지침을 위반하는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8,400여 의료취약계층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문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문 간호사 등 10명을 지역 맞춤형 담당 인력으로 편성한 보건의료원은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기 건강행동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매우 심한 더위와 장마에 의해 습도가 높아지면 취약계층의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자연 현상이면서도 심각한 재해인 폭염은 일사병이나 열사병 등으로 생명을 위협한다.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높은 만큼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거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갈증이 오기 전에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주의보나 경보 등 특보가 발령되는 경우 위험 시간대(12시~17시) 활동을 줄이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해야 한다. 보건의료원은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 수칙을 계속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일 직원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된 행사는 유공자 시상, 군수 인사, 직장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춘 비봉면장은 국가재난관리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았고, ㈜이플아토는 여성가족부의 우수 예비 사회적 기업 인증패를 받았다. 또 군이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2022회계연도 지방 세정 종합평가 장려 지자체로 선정돼 각각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충남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한영석 남양,화성 예비군 중대장이 통합방위 업무 공로패를 받았고, 공공시설사업소 정은숙 주무관이 2023 효행 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농촌공동체과와 비봉면은 군정 주요 업무 자체평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시상식 후 직원들은 사람세움교육원 김양희 대표의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에 귀를 기울였다. 김돈곤 군수는 “24년 만에 봄철 조심 기간 산불 제로 실현, 가족문화센터와 평생학습관 착공, 달빛마켓 행사 성황 등 각자의 자리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자체 세정역사상 최초로 2023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일 군에 따르면 4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도내 시․군 중 5곳(청양군, 천안시, 보령시, 공주시, 아산시)은 지난 1일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입상 지자체를 가렸다. 충남도는 도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매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청양군 발표자 이남경(세무 7급) 주무관은 ‘K-로봇 신속한 과세 도입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취득세와 재산세 정의에 추가하고 과세 업무에 활용하자는 제안을 발표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군 세무공무원들이 신세원 발굴과 제도개선을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구기자 효능 인체 적용시험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군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3년 식품 기능성 평가 지원사업을 신청해 인체 적용시험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앞으로 2년간 국비 지원 속에서 구기자 추출물의 간 기능개선 효능을 입증하는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근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13년부터 6년 6개월간 구기자 건강기능식품(간 기능) 개별 인정 연구용역을 통해 원료 표준화, 동물시험, 인체 적용시험 과정을 거쳐 구기자가 간 기능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다만, 식약처 기준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어 개별 인정형 기능성 인정은 받지 못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군은 개별 인정형 기능성 소재 개발, 간 기능개선 인체 적용시험 생명윤리심의회(IRB) 승인, 100명 대상의 인체 적용시험, 모니터링, 통계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구기자가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익산시는 여름철 풍수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일까지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익산시 옥외광고협회와 도로관리과 직원들로 구성해 직접 현장을 돌며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및 대로변 일대의 지주이용간판·벽면간판·돌출간판 등의 결속 상태, 노후화에 따른 붕괴 및 추락 여부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붕괴 등 안전을 현저히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철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광고물에 대해 업소주·광고주의 자발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도군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사)남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 소속 관내 수출 업체와 함께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수산물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판촉전은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 소재한 콕콕 메가마트에서 진행되며,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갖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완도다영어조합법인과 (유)완도세계로수산, ㈜해청정, 다시마전복수산, 해성인터내셔널 등 5개 업체가 참가해 해조 국수, 전복 차우더, 광어죽, 전복 절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완도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 방법을 소개하고 시식회를 열어 소비자들에게 완도 수산물의 맛과 효능 등을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7월에 추가로 판촉 행사를 진행하여 라오스에서 수산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겠다”면서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더 많은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오스의 대형 유통 체인에 완도 수산물을 입점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11월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이후 군과 기업의 꾸준한 노력으로 얻은 결실이다. 지난 2월 열린 첫 번째 판촉 행사에서는 전복 차우더와 해조 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부부갈등, 자녀문제 등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가족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족상담 서비스는 함평군민을 대상으로 개인 및 가족상담, 집단상담, 성격검사,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사례에 따른 내용으로 대면 및 비대면을 활용하여 제공된다. 가족상담 서비스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수시로 상담 신청받고 있으며 접수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단 위급한 상황(재난상황, 자살시도, 이혼, 위기 사례 등)인 경우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함평군가족센터에서는 관내 가족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여 긍정적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족 상담이 상시 운영된다. 가족상담 신청 방법 및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061-324-5430~1) 문의 또는 위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