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학부모 단체와도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교육청은 2일 오전 8시 20분 연제구 거제초등학교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장, 거제초 녹색어머니회장 등 학부모 단체 관계자들과 ‘통학 안전 학부모 단체 협업 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하 교육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날 하 교육감과 참가자들은 거제초 통학로 일대 등하굣길 위험 요소를 빈틈없이 살폈다. 학교 개축 공사에 따른 대형 공사 차량 통행 제한, 교통지도 인력 배치 등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도 뜻을 모았다. 특히, 하 교육감은 6월부터 초등학교 63교를 포함한 통학로 위험학교 112교에 통학안전지킴이 267명을 한시적으로 긴급 배치하는 것과 관련해 학부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이들은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한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일 군산 에이본 컨벤션에서 도내 사학기관(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행정(법인)실장 11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교육 정책 방향 이해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사학기관 행정실장과 법인실장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 실현에 함께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서거석 교육감이 전북교육 10대 핵심정책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서 교육감은 △작은학교 살리기 △기초학력 책임제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등 전북교육의 주요 정책 설명을 통해 사학기관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미래지식교육원 김영모 대표의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 동덕여자대학교 탁현규 강사의 ‘인문학에서 찾는 지혜’ 등의 특강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사학업무 주요사항 공유 등을 통해 사학기관 관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사학은 전북교육의 쌍두마차의 든든한 한 축으로서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전북교육의 동반자”라면서 “차별없는 공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사학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연수와 컨설팅 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진로교육을 위해 중등 관리자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일 전주대학교 예술관 JJ아트홀에서 ‘2023. 중등 관리자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사회에 적합한 미래인재상을 이해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학교교육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교육의봄’ 송인수 공동대표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는 진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의봄’은 출신학교 차별없는 기업의 채용 문화를 확산해 우리 교육에 봄을 이끌고자 하는 운동이다. 송 대표는 최근 기업의 변화에 따라 학교 교육이 추구해야 하는 미래 인재상을 제시하고, 이에 맞추어 진로교육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의 진로교육은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면서 “학생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농어촌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어울림학교’ 유형을 개편한다. 전북교육청은 농어촌 작은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어울림학교’ 유형을 재구조화하고,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4년부터 추진해온 ‘어울림학교’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내년부터 시군 내 공동통학구형, 시군 간 공동통학구형, 교육과정협력형 3가지 유형으로 개편하고, 150교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인근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전입학할 수 있는 ‘시군 내 공동통학구형 어울림학교’는 농어촌 작은학교 학생 유입에 긍정적 효과를 주는 것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2023년 현재 70개 초등학교가 운영 중이다. 특히 내년부터 도입되는 ‘시군 간 공동통학구형 어울림학교’는 교육장 간 동의를 통해 시군 경계를 넘어 공동학구를 설정해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주소이전 없이 전입학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큰 학교 1교에서 작은학교 여러 곳으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 학생 유입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과밀학교 해소 및 농어촌지역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6월 1일 ㈜모두투어와 함양만의 특색이 가득 담긴 웰니스 관광 여행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함양군 진병영 군수와 ㈜모두투어 조재광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웰니스 관광상품의 공동개발 및 마케팅 등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및 수도권 여행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함양에 대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모두투어는 관광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함양이 가진 웰니스* 여행 컨텐츠를 테마로 패키지여행 상품 개발과 모두투어 홈페이지 등 관련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판매로 관광객 유치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 조재광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의 많은 도시민들에게 함양이 가진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국내외 패키지 여행 상품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모두투어와 협력하여 함양이 웰니스 관광 여행의 선두주자로서 여행객들에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6월 1일 오후 군수실에서 ‘2023년 함양 산양삼 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23년 함양 산양삼 지킴이는 민간인 6명과 공무원 2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하여 4인 1조, 2개조로 운영하게 되며, 6월부터 9월까지 주 2회 ‘산양삼 지킴이의 날’을 정하여 지역 내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함양 삼양삼 지킴이 제도는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에 이르고 있는 전국에서 함양군에서만 특수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함양군은 지킴이 제도가 함양 산양삼이 타지역에 비해 명품 산양삼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중의 하나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 산양삼이 타지역과의 차별성을 통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지킴이 활동을 통한 생산이력제의 철저한 이행 지도와 농가 스스로 함양군의 고품질 브랜드 삼을 재배하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양삼 지킴이는 오는 9월까지 산양삼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생산이력제 이행여부 확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6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행정공제회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제회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이루어 졌다. 군은 매년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앞서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와 실태조사, 변상금부과, 감사 지적사례 등 실무 전반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이나, 운영기준은 물론 민원처리 유의사항과 해소방안, 민원 서비스의 향상 등 쉽고 다양한 사례중심의 설명으로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함양용추아트밸리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23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지원사업은 지역 현장의 다양한 문화예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풀뿌리 문화예술교육 협력거점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협력망을 구축하고 운영 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된 용추아트밸리는 도비 등 8,5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실시한다. 아트밸리는 이에 대해 지역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서 아트밸리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배양과 역량 제고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아트밸리는 ‘빛과 소리’를 주제로 6월 초부터 11월 말까지는 ‘자필자각(서예, 서각), 빛과 그림자(수채화), 그림 입은 도자기(도자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는 ‘청년 예술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 9월부터 10월 사이엔 ‘지역특화 시범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협의체와 공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라운드 테이블을 상시 운영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1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후원금 1,500만 원을 천안시재향군인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용문 지부장은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국가보훈대상자를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꾸준히 지역을 위해 공헌하는 농협에 감사하다”면서 “특히 호국보훈의 달에 숭고한 호국보훈의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따듯한 마음을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5일 오전 10시부터 ‘2023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기초과정)’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술 전시의 매개자로서 전시해설 관련 기본소양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반기 기초과정(6~7월)과 하반기 심화과정(11~12월)으로 연 2회 추진된다. 상반기 기초과정은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포스트 뮤지엄 시대, 미술관의 역할 변화 ▲현대미술과 전시기획의 변화와 맥락 읽기 ▲미술관과 관람자 연구 : 의심의 기술 ▲동시대 미술의 정의와 현상, 창작 방식에 대한 이해 ▲도슨트, 관람객과 작품의 매개자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35명이다. 참여자 중 교육과정 4회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자에 한 해 다음 해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접수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5일부터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