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일까지 2023년도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를 접수받는다. 일상 속 문화예술공간인‘한 뼘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으로 창작 의욕 높이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천안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 뼘 갤러리는 ‘삼거리 갤러리(천안시 차량등록사업소 3층)’와 ‘서북 갤러리(서북구청 별관)’ 등 2개소로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간 내 1주에서 2주 전시가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둔 작가(예술단체) 및 문화예술 동호회,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생이며, 천안시 출향작가 및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심의를 거쳐 6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돌발해충인 ‘알락하늘소’로 인한 블루베리 농가의 피해가 잇따르자 포획트랩을 지원하는 등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알락하늘소 성충 우화기인 6월 상순 전에 적기 포집될 수 있도록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포획트랩 배부를 신청한 블루베리 농가 60농가(32.4ha)에 포획트랩 325개를 지원하고 있다. 알락하늘소는 점박이 무늬의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해충으로 매년 6~7월 사이 과실수의 지표 부근의 수피를 입으로 물어뜯고 수피와 목질부 사이에 약 100~120개의 알을 낳는다. 부화한 애벌레는 블루베리수목 내부를 갉아먹으며 다음해까지 나무 안에서 성장하고, 6월경 성충이 되면 나무에 구멍을 뚫고 탈출한다. 이 과정에서 수세가 급격히 약화되고 심한 경우 나무가 말라죽게 된다. 또한 성충이 된 알락하늘소는 1~2년생 가지를 먹으며 과실수에 2차 피해를 주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 알락하늘소는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블루베리나무를 고사시키는 등 경제적 피해가 크다”며 “월동후 6월경 나무밖으로 나오는 성충 우화기에 적극 방제할 수 있도록 최대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이 앞장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바이(BUY) 바이(BYE) 플라스틱’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시는 플라스틱 구매는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1회용품 사용 없는 천안시’를 만들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실천수칙으로 ▲사무실 내 종이컵, 생수병 사용자제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컵 사용 ▲각종 행사 시 생수병, 1회용 도시락 사용자제 ▲각 부서에서 녹색제품 우선구매 등을 제시하고 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상가밀집지역,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 홍보활동을 강화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감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를 정착시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생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들이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들은 전동킥보드 점자블록 방치 금지, 주차문화 개선, 안전주행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31일에는 박상돈 시장이 지역 내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10개사 대표진과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간담회는 최근 각종 사고 발생으로 악화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여론과 안전사고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에 미성년자 운전, 2인 탑승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이용자에 대한 관리를 비롯해 무단방치 기기 정리인력 증원, 출퇴근 시간의 선제적인 정리, 무단방치 계고 후 빠른 처리를 요청했다. 참석한 업체들은 무단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 추가 고용, 반납 권장구역 할인 혜택, 특정지역과 시간대 집중 대응 등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여업체의 사고 예방 노력과 관리체계 개선 등 책임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와 보훈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태조산 보훈공원’에 천안 대표 호국 인물로 선정된 5명을 소개하는 구조물을 설치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태조산 보훈공원은 천안을 빛낸 인물을 기리는 천안인의 상을 비롯한 광복회원 기념비 등이 조성돼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공간이다. 시는 이곳에서 매년 새해와 현충일 등 기념일에 참배를 해왔다. 기존에는 군수품 전시 등이 있었으나 국가보훈대상자의 위상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군수품을 철거하는 등 공사를 실시했다. 의자와 그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해 시민 누구나 가족과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공원 기능을 강화했다. 또 호국영령을 기리는 기념비를 공원 상단 재배치 및 ‘천안의 대표 호국보훈인물’을 알리는 구조물을 설치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겼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4조의2(현충시설의 지정)에 따라 국가보훈처가 정한 천안시 현충시설 인물은 △유관순 △이동녕 △조병옥 △오규봉 △로버트 R. 마틴이다. 시는 이 법률을 근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월례모임 행사에 지역사회 발전 및 보훈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기여한 모범 보훈가족을 모시고 표창패 수여행사를 가졌다. 시는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존중을 표하는 것은 물론 보훈 대상자 및 가족의 사회적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기 위해 시장 표창 수여 행사를 마련했다. 표창 대상자는 △광복회 김혜준 △상이군경회 문언삼 △전몰군경유족회 진판례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상완 △무공수훈자회 신정동 △6ㆍ25참전유공자회 김양진 △월남전참전자회 김대석 △고엽제전우회 홍선동 △특수임무유공자회 안상민 등 총 9명이다. 이번 수상자는 관내 9개 보훈단체에서 추천했으며, 논산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선정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게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의 정신이 온 사회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시는 지난 5월 31일 의료법인 백제병원이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의료법인 백제병원은 1982년 개원한 민간 종합병원으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는 등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올해 1월에는 7백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재성 원장은 “지역의 미래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계신 백제병원 측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논산의 꿈나무들이 교육비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아동학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소하지만 울림이 있는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시는 논산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커피숍 ‘가배’와 장애인단체가 운영하는 ‘꿈앤카페’에서는 특별한 컵 홀더를 제공하고 있다. 컵 홀더에는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논산’, ‘테이크 Out은 선택, 아동학대 Out은 필수’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커피를 마시며, 아이들이 행복한 논산을 떠올리자는 취지가 담긴 캠페인이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찾는 커피숍 공간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치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컵 홀더를 나누고 있다”고 전하며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자라날 수 있도록 시민사회에 건강한 인식을 퍼뜨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반려동물 정책홍보와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해 직영 중인 동물보호센터가 새로 연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더욱 광범위한 정보제공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6월부터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만의 누리집이 운영 중임을 알렸다. 동물보호센터 누리집은 방문자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4개의 메뉴(△센터소개 △보호동물 △참여마당 △알림마당)와 10개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보기 쉽게 꾸며져 있다. 특히 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 창구가 생겨 반려인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누리집 방문을 원할 시 포털 사이트 검색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논산시청 공식 누리집 우측에 위치한 ‘홈페이지 모아보기’를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반려인을 비롯한 시민들이 동물보호센터와 친숙해지실 수 있도록 홍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며 “올바른 입양문화 확산과 성숙한 반려동물 기르기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5월 정부의 5개년 ‘동물복지 종합계획’과 연계한 ‘논산시 동물 보호ㆍ복지정책 종합계획’을 수립, 사람과 동물이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여름철 감염병 매개 모기 등 해충 방역을 위해 야간 연무소독에 돌입한다. 논산시보건소(취암동ㆍ부창동 지역 담당)와 13개 읍면에서 실시하며 6월부터 9월까지 집중 방역이 이뤄진다. 시는 이른 기온상승으로 모기 성충의 개체수가 많아질 것에 대비해 모기들의 활동이 활발한 밤 시간대에 맞춰 중점 방역한다는 방침이다. 방역 소독은 주거지 주변과 공원 등 관내 일원 전반에 걸쳐 실시되며, ‘연무(煙霧)’ 소독 방식으로 실시된다. 연무소독은 약품과 물을 희석해 초미립자화시켜 공기 중으로 분사하는 방식이다. 연막소독과 달리 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이 적어 소독의 효과를 의심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시 관계자에 따르면 연무소독이 상대적으로 친환경적이며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독의 효과 역시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감염병 매개충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며 “주민여러분께서는 야외활동 시 소매가 긴 옷을 입거나 기피제를 사용하시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