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결혼이주여성 검정고시 합격자 7명을 초청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일 완주군은 고졸 합격자 2명, 초졸 합격자 5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운영한 검정고시반에 참여해 시험에 도전했다. 검정고시반에서는 초졸반 5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으며, 고졸반에서는 4명이 응시해 2명이 합격해 총 7명이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군은 매년 결혼이민자 학력지원 사업으로 검정고시반을 운영해 결혼이만자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고졸 합격자 페000씨(여, 32세)는, 임산부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학구열로 합격해 주목을 받았다. 페씨는 “다가올 대학수학능력시험도 도전, 대학에 진학 하는 날을 꿈꾸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힘든 과정을 극복하고 검정고시에 합격, 당당하게 합격증을 받게 된 여러분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점점 증가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빨리 적응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학력 및 자격의 미달로 취업의 문이 좁았던 이주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한국 사회에 하루 빨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먹거리의 공공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민관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완주군 먹거리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완주군 먹거리위원회는 2022년 12월 출범해 먹거리정책분과, 먹거리실행분과 총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완주군 먹거리정책 관련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 완주군 지역먹거리 종합전략 및 중점추진사업 보고 ▲ 전라북도 먹거리정책 방향 및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역할 소개 ▲도-완주군 연계·협력 사업 추진 등 먹거리정책 관련 의견수렴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완주군 지역먹거리 종합전략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안전 먹거리 보장 ▲관계형 시장 확대 ▲먹거리 거버넌스 등의 4대 분야 13대 이행과제 39개 세부사업으로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는 지역선순환체계구축’의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민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받고 접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먹거리의 공공성 강화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이 군부대의 열악한 구강관리 환경 개선을 위해 군 장병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 소속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1일 적성면 소재 1625부대 방문 교육을 시작으로 치면착색제를 이용한 구강관리 필요성,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군 입대 후 식생활 변화 및 흡연으로 인한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원은 군장병들의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의료원 구강보건센터에서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를 무료로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첫 구강보건 서비스를 받은 한 장병은 “제대로 양치하는지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였고 구강 위생 관리 방법에 관한 교육도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앞으로 구강관리를 좀 더 신경써서 해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순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2023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은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 침체에 따른 물류비 부담 등 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을 주고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2022년도 최종 생산품의 연간 물류비(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의 50%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비제조업, 농공단지 내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는 기업, 세금 미납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4일까지로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기업유치팀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지원기준 등 세부 사항은 순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여 경영 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활동 지원 및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순창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스포츠 산업도시 순창군이 2천여명의 선수단과 학부모 등이 참석하는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개막을 알렸다. 제3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유소년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며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 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전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새싹리그, 꿈나무리그, 유소년리그, 주니어리그 등 연령별로 총 4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1일 군에 따르면 대회기간 동안 2천여명이 넘는 선수단 및 학부모들이 순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 정화영 부군수의 주재하에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져 최종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스포츠마케팅팀을 주축으로, 위생, 교통, 관광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특히 관광마케팅팀은 대회 기간 동안 방문하기 좋은 순창 관광지를 선정하고 리플릿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유소년 야구대회에 순창을 찾는 많은 방문객으로 숙소가 면 단위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관내 음식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찾아가는 기념관 전시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기념관은 관람객들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타 지역 유관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이번 전시는 총 2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김대중 대통령이 일구어낸 민주주의 평화에 대한 노력과 철학을 알리는 전시가 경기도 파주시 소재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다시, 6.15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6.15 남북정상회담 3일간의 기록이 담긴 사진 34점을 전시된다. 9월과 10월 중에는 청남대(충북 청주시)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소탈한 일상이 담긴 일상전을 개최해 청남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친근한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김두복 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기념관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노력을 사진전으로 알리고, 또한 일상전을 통해서 대통령의 소박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기억해주길 바라는 바램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1일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류로부터 ’시민이 안심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 홍보한 후 캠페인 동참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과 한원희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최근 계층을 가리지 않고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목포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합동해 ‘마약 없는 안전한 목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약범죄 예방 ‘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달 31일 ‘2023년 섬 지역(율도)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시는 이 날 오후 2시부터 율도에서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의원, 봉사단체,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을 비롯한 지역 주요 사업 설명과 율도2구 건축제한 완화조치 요청 등 주민건의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정한 섬의 환경을 보존‧발전시켜 살기좋고 머물고 싶은 섬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 LP가스판매조합 및 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기ㆍ가스점검, 농기계 점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전남 이·미용협회 등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이ㆍ미용서비스, 이동빨래방 운영, 방역, 의료봉사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목포시의 섬지역 소통의 날은 1996년부터 2022년까지 총 27년간 21회가 운영됐다. 교통이 불편한 섬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목포시가 농번기를 맞은 신안군 각지의 현장을 찾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목포 자생조직이 솔선수범해 이뤄지는 농손일손돕기는 지난달 초부터 계속되고 있다. 지난 달 초 용당1동 통장협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도읍 한 농가에서 양파 수확에 힘을 보태며 굵은 땀을 흘렸다. 최근에는 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목원동 통장협의회가 팔금면의 농가를 찾아 마늘을 수확했고 동명동 통장협의회에서도 압해읍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다. 또한 북항동 자생조직연합회에서도 장산면 농가에서 양파 수확을 돕고, 장산면 내 경로당을 방문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늘(1일) 연동 통장협의회가 암태면을 찾아 마늘 수확을 돕는다. 이처럼 일손이 부족한 신안 각지의 농가에 힘을 보태는 움직임은 최근 10개동에서 300여명의 자생조직 회원이 동참해, 집중 농번기인 6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는 목포시가 민선 8기 시작과 동시에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안반도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농상생교류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5월 31일 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2023 창작시 공모전’ 입상자 5명을 초청해 상장과 부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된 입상자는 ▲장원을 수상한 광양백운중학교 1학년 양영웅 학생과 ▲일반부 최우수상 박찬선 님 ▲우수상 박수현 님 ▲장려상 김민설 님 ▲중·고등부(킹스크리스찬스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시아 학생 등 모두 5명이다. 광양시 창작시 공모전은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매해 추진하고 있으며, 입상작은 시화로 제작해 중앙도서관에 전시 및 각종 문화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초등부와 중·고등부 입상자 및 참가상 수상자는 6월 중 해당 학교에서 학교장이 시상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창작시 공모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도서관이 문화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