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주민불편 해소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추가로 설치하고 관내 전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운영한다. 남원시는 기존 12개소 13대를 운영 중이었으나 민선 8기 올해 15대를 추가 설치하여 27개소 28대를 운영 중이며, 이 중 15대는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 창구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부동산 등기부등본, 국세증명 등 87종, 고용보험 자격이력 내역서 등 16종의 근로복지공단 관련 증명서류, 여권관련 증명서 6종, 국민연금 관련 증명서 6종으로 총 119종이며, 올해 신규로 설치된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의 부동산 등기부등본 발급 서비스는 연말부터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신분증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지문 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며, 지문이 닳아 인식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문을 재등록하면 이용이 편리하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창구에서 발급이 어려운 제증명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의 확대 운영으로 시민이 더욱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귀향ߵ귀농ߵ귀촌 역점사업으로 시행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올해 도내 최대 규모인 3기 15가구로 확대 운영하며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4~5월), 2기(6~7월) 각 5가구 모집에 총 48가구가 접수하는 등 타 시ߵ군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귀농귀촌인의 정착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본 사업 추진으로 ‘21년에는 5가구 중 2가구가 남원시에 실제 정착했고, ’22년에는 10가구 중 1가구가 정착 컨설팅 중에 있으며, 운영마을인 주천면 지리산나들락 마을은 농식품부 중앙평가 결과 상위 45%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높은 사업 성과를 올리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의 이주과정에서 발생되는 도농간 문화격차로 인한 적응실패를 최소화해 정착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도시민 참가자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하며 농촌이해, 귀농 선도농가 견학, 귀농귀촌 교육, 마을 단합행사, 농작업 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별도 참가비 없이 참여기간 동안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급한다. 1기 참가자들은 “막연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5월 30일 2023년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원 세 모녀, 신림동 반지하 침수사고 등을 계기로 IT기술과 지역공동체를 통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남원시는 국비 5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2천만원으로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남원시는 “읍면동 행정안전복지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구성, 행정안전복지센터 전환 등 관련 선도사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안전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 복지·안전을 보장하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겠으며, 주민 접점인 읍면동을 중심으로 주민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남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까지 진행했던 금연 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정읍시보건소도 이를 기념하기 위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운영했다. 이 기간동안 정읍서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금연 골든벨을 운영해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참여식 금연교육을 진행했다. 또 레크레이션과 OX퀴즈, 금연 선포식, 금연 포토존 등을 운영해 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 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와 합동으로‘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주제로 샘고을 시장 일대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금연클리닉 안내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이번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고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흡연자들에 대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보건소는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유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분야별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설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읍시립요양병원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김형우 부시장이 함께 점검에 나섰다. 전기, 가스, 소방, 건축 등 시설물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보건소에서 의료법 위반내용도 함께 점검했다. 관내 요양병원 4개소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개소에 대해서도 오는 2일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61일간 82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57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 확보 후 신속하게 개선해 재난예방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피난 약자시설의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몸이 불편하고 연로한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모내기철을 맞아 차질 없는 적기이앙 및 실천 지도에 나섰다. 시는 농업인상담소 16개 지역을 중심으로 육묘 부족으로 이앙이 어려운 농가의 부담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0일까지 ‘모 알선창구’를 운영한다. 모 알선창구는 지역 내 농민을 대상으로 벼 모내기를 끝낸 뒤 모가 남은 농가가 농업기술센터에 품종, 모판 수 등을 알리면 시는 육묘에 실패하거나 모가 부족한 농가에 신속히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정읍시 주요 품종인 ‘신동진’ 생산을 위한 이앙 적기는 중만생종 벼 기준 6월 10일까지이다. 이 시기에 못자리 실패나 병해로 인해 이앙에 차질을 겪는 농가는 모 알선 창구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모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육묘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시켜 제때에 이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매년 호응이 크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육묘에 실패하는 농가들이 발생하는데, 모 알선창구를 통해 적기 이앙을 할 수 있도록 올해도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서부권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편의를 위해 신축한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1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정읍시 서부권(고부, 영원, 덕천, 이평면)의 4000여 농가들은 인근에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없어 농기계 임대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총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축해 임대사업을 시작했다.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부지면적 5990㎡, 연면적 727㎡에 총 50종 190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임대 기종은 농가 수요가 많은 경운기와 굴삭기, 관리기 등 밭작물용 농기계와 땅속 작물 수확기와 승용예초기 등 새로운 장비도 갖췄다. 대여료는 24시간 기준 사다리 1000원, 굴삭기 9만 4000원 스키드로더 11만 원 등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가 심화돼 농민 부담을 덜기 위해 한시적으로 대여료를 반값 할인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서부권 농업인들의 접근성 향상 및 운반시간 절약으로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부족한 농촌 노동력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는 6월 한 달 동안 정읍시 공공배달앱 소비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읍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은 줄이고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를 지난 5월에 오픈해 서비스하고 있다. 정읍시 공공배달앱은 가맹점 중개수수료율이 2%로 민간 배달앱보다 현저히 낮은 수수료율과 광고비·입점비가 없어 가맹점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각종 할인 혜택으로 5월 한 달간 4000여 건 이상의 주문 건수가 발생했고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정읍시는 6월 한 달을 특별 소비자 혜택 기간으로 정해 매일 1회 최대 3000원까지 배달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6월 첫 구매 가입자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두 번째 주문 시 4000원 페이백을 받는 행사도 병행한다. 기존 1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금액의 1% 페이백은 별도로 진행돼 앱 이용자들은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 이용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store) 또는 앱 스토어(App Stor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정읍시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1일 GMP(우수 제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착공은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의‘GMP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총 사업비 10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을 지원 받아 지상 3층 연면적 1540㎡ 규모로 구축된다. 또 GMP 인증과 미생물 배양 장비, 정제·농축 장비, 건조·제형 장비 등을 갖춰 2024년부터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미생물 분야 제품을 생산한다. 더불어 반려동물 펫푸드, 비료, 작물보호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보증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국내 유일의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은 농축산용 미생물 관련 기업체의 고부가가치 제품생산과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부여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올해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농축산용 미생물 공유인프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정읍 내 미생물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안군 기획홍보실은 1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동향면 소재 농가를 찾아 고추 순 제거, 고추밭 풀베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고추 순 제거와 고추밭 풀베기는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제거 해야하는 번거로운 작업이기에 일손돕기가 꼭 필요하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서는 기획홍보실 직원 10여명은 2개팀으로 나누어 고추 순 제고와 풀베기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 용암마을 오우근 씨는 “시기적으로 고추 순 제거와 고추밭 풀베기가 꼭 필요했는데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준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안정무 기획홍보실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농민들의 어려움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항상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어려운 농가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