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5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에게 흡연 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렸으며, 엄사중학교와 계룡고등학교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각 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계룡고등학교 학부모회 등 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7시 50분부터 8시 30분까지 40분간 진행됐으며, 금연 유인물 배부, 금연 실천 약속 등을 통해 적극적인 금연 참여를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흡연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 상담 및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6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금년도 상반기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제한사항 및 극복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하반기 정책방향과 부서별 업무계획 등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언급된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평생학습 도시 지정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선정 ▴2023년 디지털배움터 선정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선정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SA) 등급 달성 ▴사회안전지수 살기좋은 지역선정 충청권 1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에너지 효율 대상 충남도 최우수기관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이 제시됐다. 시는 하반기 시작과 함께 육·해·공3軍 본부가 위치한 명실상부 국방수도 완성을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와 밀리터리 파크 등 軍문화랜드마크 조성 및 역사·문화·관광 진흥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장기적 미래비전 창출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계룡시가 민선8기 시민중심의 소통공감 행정을 위해 공약으로 내건 ‘시민소통위원회’의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시민소통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시민소통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시민소통위원회는 단순한 정책 자문기구가 아닌 시민들의 눈, 귀, 입이 되어 시민 여론 수렴부터 지역문제 발굴·정책제안까지 실질적인 민·관 소통 기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위원 모집결과 20명 모집에 61명이 지원해 전체 3대 1, 연령그룹별로는 최대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지역 내 기관·단체 관계자, 타 위원회 위원 등 지역에서 활동하던 인물이 아닌 시와 접점이 적었던 일반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정종훈 위원과 최민석 위원이 2년간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및 활동사항 등에 대한 안내 청취 및 시민이 공감하는 과제선정과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31일 프라임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시 대피요령 ▲119 신고요령 ▲소화기 체험 교육 ▲방화복 착용 및 소방차량 탑승 체험 등이다. 백정호 예방총괄팀장은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가까이 보면서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화재 등 재난 대응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유사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소방서는 채운면남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8일과 29일 내린 비로 인해 침수된 육묘장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급작스러운 폭우로 침수된 육묘장 하우스에서 채운면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해 육묘장 환경정리 및 배수작업 등을 펼쳤다. 이성구 의용소방대장은“큰 재해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한창 모내기 철에 발생한 작은 피해로 한 해 농사를 망칠 수 있어 대원들과 함께 신속히 복구한 것”이라며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언제든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강기원 서장은“의용소방대는 소방의 손이 닿을 수 없는 지역 곳곳 재난 현장에 꼭 필요한 단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이상순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상순 작가는 한국미술협회전, 유니온아트 회원전, 영호남 상생예술교류전, 일본 도쿄 갤러리 오미 개인전, 독일 비베라흐 갤러리 을리랑 개인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고, 경기도 미술대전 대상, 부천 복사골 미술대전 최우수상, 국제미술대전 우수상, 일본 이과전 입선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전시에는 ‘세월과 평화’라는 주제로 ‘생명의 강’, ‘세월과 옥수’, ‘행복’, ‘황혼의 강진만’, ‘기쁨’ 등 14여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모든 생명의 원천이 되는 소중하면서도 언제나 낮은 곳으로 흐르는 유동적인 물과 한편으로는 그런 세월을 변함없이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돌의 이미지에 대한 표현이 주를 이룬다. 특히, 돌과 물의 이미지는 자연의 순수함을 바라보면서 세월과 생명의 끊임없는 윤회 속에서 수많은 길을 바쁘게 걷는 인생의 시간 속에서 보존하고 공유해야 하는 귀한 전경을 보여주고자 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이상순 작가의 전시를 통해 마음의 평화와 쉼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강진우체국 직원 일동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진군에 지난 23일, 기탁했다. 이번 우체국 응원은 앞서 진행됐던 해남세무서 강진지서의 추천을 받아 이어지게 됐으며, 우체국은 다음 주자로 호남지방통계청 강진사무소를 추천했다. 박정아 강진우체국장은 “강진에 근무하면서 항상 강진에 대해 애정과 관심이 컸는데 고향사랑기부제란 제도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강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께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우체국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관기관의 응원 릴레이는 지난 3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완도강진지사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교통연수원, 강진교육지원청,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해남세무서 강진지서, 그리고 강진우체국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강진군은 관내 창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40만 원의 점포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강진군 소상공인 창업 임대료 지원 사업’은 관내 창업한 소상공인들에게 사업장 임대료를 지원하여 창업 초기 경제적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 이후 강진군 관내에 사업장이 있고, 신청일 기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월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창업한 지 3개월이 경과해야 한다. 군은 요건에 해당하는 자에게 점포 사업장 임대료를 월 20만 원씩 최대 240만 원을 지원한다. 단 통신판매업 등 무점포 사업장과 청년 창업 임대료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내용을 참고해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강진군 인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분기별로 점포 임대료를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유례없는 물가상승 시기와 맞물려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임대료 지원이 가뭄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완도군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강진군장애인선수단으로 출전한 배현진 선수가 볼링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역시 배 선수와 현수영 선수가 2인조 경기에서 은메달을, 윤명현 선수가 역도 78kg급에서 파워리프트, 데드리프트, 스쿼트 등 동메달 3개를 거머쥐었다. 윤 선수는 동메달 3관왕을 기록하며, 장애의 불편을 딛고 노력한 성과를 뽐냈다.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5천여 명의 선수단이 21개 종목에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송자 관장은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며 기본 프로그램외 열심히 운동한 결과가 메달로 나타나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실력을 갈고 닦아 장애 극복은 물론, 강진군을 빛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이 만드는 화합의 장을 통해 ‘장애는 불편할 뿐 불행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전남도강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내 나이 90이지만, 아직 팔팔합니다. 올해도 풍년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새벽부터 현장에 나왔습니다.” 지난 30일 찾은 강진군 군동면 덕천마을 오희석 어르신의 농지 현장. 어르신은 궂은 날씨에도 우비 하나 걸친 채 하늘에서 내리는 여름비와 촉촉이 젖은 논을 번갈아 보며 흡족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오희석 어르신은 올해 90세로, 관내에서 실질적으로 영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다. 젊은 시절 돈을 벌기 위해 상경했다, 60여 년 전 고향인 덕천마을로 돌아와 현재까지 총 41,000㎡(1만 2,000평) 규모의 논과 밭을 일구며 중대농으로 농사에 전념하고 있다. 이날 찾은 현장은 모내기 작업이 한창이었다. 오희석 어르신이 직접 승용이앙기를 몰며 구석구석 모를 심고, 둘째 아들인 윤주 씨가 옆에서 거들었다. 계단식 논, 이른바 ‘다랑치 논’이어서 예전에는 손으로 끌고 다니는 소형 이앙기를 이용했지만, 현재는 논과 논 사이 진출입로가 조성되고 경지가 정리되면서 대형 농기계인 승용이앙기로 모를 심고 있다. 아들 윤주 씨는 평소 서울에서 거주하다 영농철에는 고향을 찾아 돕고 있으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