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급변하는 영농ㆍ유통 흐름에 발맞춘 마케팅 교육을 연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 역량을 기르고자 ‘2023년 라이브커머스 교육(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7월 3일까지이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자 △사업자등록증과 판매상품이 있는 자 △올해 안에 라이브커머스 진행계획이 있는 자 등 일부 요건에 적합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ㆍ접수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ㆍ판매하는 ‘생방송’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대세로 떠오른 분야다. 논산시에서 준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총 6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7~8월 중 매주 금요일에 회차별 3시간에 걸쳐 펼쳐진다. 교육은 실습 및 실전 과정으로 구성되는데, 실습 교육에서는 말하기 연습ㆍ방송 리허설 등이 다뤄지며 실전 교육에서는 실제 방송을 송출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풍요로운 농촌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며 “농업인들이 새로운 온라인 미디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으로 뒷받침하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과 지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해 온천을 매개로 한 상품 개발과 온천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도시브랜드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 내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천마을인 쿠사츠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온천마을 하코네를 방문했다. 박 시장의 이번 일본 출장은 지역 온천 사업 활성화에 접목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것으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위한 초석을 닦고 오는 10월 개최를 앞둔 ‘온천산업박람회’에 맞춰 선진 온천산업을 견학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과 정책 연수팀은 쿠사츠에서는 50도가 넘는 원천수를 식히는 전통 기법인 ‘유모미’를 공연으로 만든 라쿠고 공연 관람을 비롯해 ‘온천밭’으로 불리는 유바다케, 온천수가 흐르는 계곡인 사이노가와라 공원 등을 둘러봤다. 하코네에서는 카츠마타 하코네 정장과 만나 하코네와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위한 기초를 쌓았으며, 하코네의 또 다른 명물인 조각공원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일본은 3천 개가 넘는 온천지대가 존재하는 온천의 나라”라면서 “여러 온천마을 중에서도 유달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주택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돕고 초기 화재 진압에 용이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에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는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화재 초기에 진압을 할 수 있는 소화기를 합쳐 부르는 말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 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한편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 및 민원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수요자가 쉽게 구입·설치하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위력을 갖는다”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만큼 집집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장려하고 불법투기 예방을 위해 배출취약지 3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어로 유리렌즈(이미지글라스)에 빛을 비춰 바닥이나 벽면 천장 등 다양한 장소에 원하는 이미지와 문자를 투영하는 신개념 발광 다이오드(LED) 홍보장치다. 일정시간 간격으로 다양한 로고필름을 회전시키면서 투영하는 방식으로 어두운 밤에도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홍보에 효과적이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쓰레기 배출시간 안내, 쓰레기 무단투기금지 등 4가지 종류의 이미지와 문구를 바닥에 투사해 홍보하는 방식이다. 이밖에도 천안시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근절과 ‘깨끗한 도시, 명품 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불법투기 단속반 운영, 감시용 단속카메라 설치,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권석 서북구청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고통받고 있는 배출취약지가 로고젝터 설치를 통해 밝고 깨끗하게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 살기 좋은 서북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직업탐색 프로그램 ‘따끈따끈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따끈따끈 베이커리는 취약계층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미래설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청소년의 선호도가 높은 제과·제빵·요리 직업인과의 만남 및 전문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올 11월까지 9회 운영되며 청소년들은 매월 주도적으로 직접 정한 메뉴를 만들어보고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직업체험은 항상 한 번으로 끝나서 아쉬울 때가 많은데 따끈따끈 베이커리는 매월 새로운 걸 배울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초등 5-6학년을 수시 모집 중인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23 천안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학생·청소년 동아리 연합활동’을 운영한다. 활동은 천안시 내 학교 환경동아리를 대상으로 ▲연합 발대식 ▲동아리 회장단 프로젝트 ▲인공지능교육특화도시 선포식 및 한마당 ▲AI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열린 한마당을 펼친다. 오는 6월 7일에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동아리 연합 발대식이 진행되며, 환경선언문과 선서식, 천안 생태도감 기증식, 환경교육주간 이벤트를 연다. 윤여숭 관장은 “환경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하는 이번 활동은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주도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기타 문의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이 지난달 31일 문화·예술 홍보지 ‘도솔문예’46호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다양한 주제로 계절별 발간되는 도솔문예의 이번 호는 ‘차려입다·성장하다(dress up)’를 주제로 예술과 패션, 교육을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했다. 기획특집1에서는 패션과 예술의 관계를 세 가지 관점으로 설명하고, 기획특집2에서는 천안문화재단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전통 공예가, 한복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3인의 이색 인터뷰가 담겼으며, 캠핑족을 위한 천안지역 캠핑장 소개와 캠핑 필수용품, 캠핑 플레이리스트 추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자 퀴즈 이벤트와 감상평 이벤트로 독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7월 15일까지 가능하다. 도솔문예는 오프라인 배포처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뉴스레터를 통한 구독도 가능하다. 47호의 발간은 8월 31일로 예정돼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6월 3일 토요일 오후 12시~5시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 1층 야외광장에서 제1회 천안시 사회적경제 플리마켓‘하이(Hi) 천사마켓’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품 판매는 물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어린이 가족을 위한 버블마술 공연 등도 선보인다. 판매공간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등 25개 기업이 농수산물, 먹거리, 친환경 생활잡화,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죽공예, 인형만들기, 우드버닝, 페이퍼크래프트, 흑백사진관, 수경재배, 바다유리 액자꾸미기, 드라이플라워 조명돔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제품 구매자에게는 사회적경제 상품과 모다아울렛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가치와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장동순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은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로 환원된다”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6월부터 천안지역 공영주차장 인근 상가 사업자들은 온라인으로 공영주차장 주차권 발권과 주차요금 정산할 수 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6개 공영주차장 인근 상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주차권 발권과 주차요금 정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공영주차장 인근 전통시장, 상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주차권을 불당동 판매소에만 한정해 반문 판매해 구매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공단은 구매자의 이용 편익 도모를 위해 모바일앱(iPARKING 멤버스)을 활용한 온라인 발권과 주차요금 정산이 가능해지도록 했다. 온라인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발권되는 10만장의 주차권 제작 및 관리 비용 절감과 온라인 주차권 정산을 통한 이용고객 무정차 출차로 탄소 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 주차권이 가능한 공영주차장은 불당 제1·2·5주차장, 쌍용 제1주차장, 신부 제4주차장, 명동주차장 노외주차장이며 운영 안정화 시점까지 기존 종이 주차권과 병행해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주차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에 대응하기 위해 중점관리지역(상습침수구역)을 대상으로 하수도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도심·농촌지역의 73개 하수관거 약 20.56km 구간을 대상으로 하수도 준설차량 2대와 물탱크차 2대 등의 장비와 2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이달 중으로는 장마철을 대비해 수립한 하수도 준설계획에 따라 중점관리지역에 미리 하수도를 준설해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상황 대비 비상매뉴얼과 비상연락망 구축, 비상근무조 편성을 통해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이강탁 하수시설과장은 “하수도는 천안시민의 주거환경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준설작업을 통해 수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하수도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하수도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