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대학생들에게 행정 현장에 대한 체험과 폭넓은 사회 경험 기회를 주기 위해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선발인원은 지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정토의주제 발표에서 조별 우수 기여자로 뽑힌 우선선발 대상자 8명을 포함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 특별선발 31명, 일반선발 71명 등 모두 110명이다. 참여 대학생은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시청, 구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에 투입돼 민원 안내, 행정 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3. 6. 1.) 기준 천안시 소재에 위치한 대학교의 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소지가 천안시인 대학생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13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개 추첨은 14일 오전 10시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이뤄져 대상자 선발 후, 15일 오전 10시 누리집을 통해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 소식알림(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또는 천안청년포털 다모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시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시는 2022년 11월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공사 전환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2월 공사전환전담(TF)팀을 구성해 공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1년 출범한 천안시설관리공단은 재활용선별장, 종량제봉투 판매 등 환경사업을 비롯한 교통사업, 문화체육시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천안시로부터 위탁받아 처리하는 일종의 공공업무 대행기관 역할을 해왔다. 대행사업 위주의 공단 체제와 달리 공사는 개발 이익금을 지역 내 공공시설 건립이나 기반시설 설치 등 지역개발에 재투자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개발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도시공사 전환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기존 공단 체제의 위탁 대행 사무뿐만 아니라 시의 정책 방향에 따라 체계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7월 중 시의회에 조례제정안과 조직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 주소정보위원회가 도로구간 77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지난달 31일 고시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새 도로명 부여 구간은 청양읍 18구간, 운곡면 21구간, 대치면 11구간, 정산면 2구간, 장평면 5구간, 남양면 3구간, 화성면 2구간, 비봉면 15구간이다. 농로와 임도 위주로 부여된 새 도로명은 인접한 각종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해 정확한 주소(건물번호) 부여가 가능해 주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도로명 부여 고시 후 ‘주소정보’ 누리집을 통해 도로명과 도로구간 정보를 제공하면서 각 기관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구간을 계속 발굴해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2월 29일까지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10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군내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는 여름철 전기요금과 겨울철 전기․ 도시가스․등유․LPG 등의 사용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발급되는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에너지바우처는 주소나 세대원 등 변경 사항이 없는 기존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발급되고, 정보 변경 사항이 있거나 신규 대상자는 신청 접수 후 발급된다.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에너지바우처 금액은 1인 세대 14만 9,800원, 2인 세대 20만 5,700원, 3인 세대 29만 2,500원, 4인 세대 37만 9,6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빠짐없는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1 학생의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한 ‘2023학년도 학습지원-희망피움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난독, 난산, 경계선지능과 같은 특수요인을 지닌 초·중·고1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진단 및 온·오프라인 맞춤지원을 실시하는 전담기관이다. 지난해 초·중학생 25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지원을 해왔으며, 올해 지원대상과 범위를 난산학생과 고1 학생까지 확대하여 총 386명을 지원한다. 또한 7월 단위학교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를 거쳐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신규 신청이 예정되어 있다. 이 센터는 ▲지능, 언어, 심리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적 검사 ▲문해력, 인지력 등 분야의 맞춤학습 지원 ▲상담프로그램 ▲찾아가는 진단ㆍ지원 서비스 ▲교원, 학부모 연수 ▲전문기관 연계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상율 학력개발원장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ㆍ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오후 1시 30분 동래구 호텔 농심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회 대표 34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생대표협의회 및 교육장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대표 간 학생회 활동과 운영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 등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 교육장이 교육의 한 주체인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이들의 의견 듣고 소통하기 위해서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학생회 활동을 했던 선배로부터 ‘학생 자치 활동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학교별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 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분임 토론에 참여한다. 이어 분임별 토론 결과를 발표하며 학생 자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간 공감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이기도 하지만, 현재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존재라는 점도 늘 깨닫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육의 주체로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9월 말까지 올해 관내 3월 1일자 중학교 신규 발령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북부 중등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신규교사들의 학교 현장의 적응력을 높여 꿈과 미래를 잇는 희망찬 새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신규교사 아카데미와 교과별 멘토링으로 구성했다. 지난 5월 진행한 신규교사 아카데미에서는 교직실무, 아동학대 예방 등에 대한 연수를 했으며, 선배교사들과의 토의ㆍ토론을 통해 교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부터 9월 말까지는 교과별 멘토링을 운영한다. 선배교사와 함께 교과전문성 신장과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배움과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교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해 ‘학부모 행복학교 4기’ 연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연수는 학부모에게 자녀 영어 학습법에 대해 알려주고, 자녀의 행복한 삶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2차례로 나눠 운영한다. 1차시 연수는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국제관 2층 다우홀에서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EBS FM ‘Easy English’ 진행자인 이보영 강사가 나와 ‘우리 아이 영어 공부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 강사는 강의를 통해 자녀의 영어 학습에 대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영어 공부에 관한 학부모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2차시 연수는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대학 2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한상덕 경상대학교 교수가 나와 ‘학부모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자녀의 행복’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 교수는 자녀의 행복을 위해 부모가 가져야 할 올바를 가치관과 행복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초등학교 1~4학년과 유치원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부산꿈샘과 함께 하는 월화 책·여·행(책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꿈과 정서·감수성을 함양하고, 학령기 독서 습관을 길러줌으로써 창의력·상상력·표현력·문해력 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유치원·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한 ‘부산꿈샘’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도서를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5분간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56편의 동화를 들려준다. 56편의 동화는 12띠 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옛날이야기인 ‘12띠 동물 이야기’, 문해력과 어휘력을 높이는 ‘세계 명작이야기’, 부산의 유명한 장소와 관련된 이야기인 ‘부산의 지역 이야기’, 속담 속에 담겨 있는 교훈적인 이야기인 ‘속담 이야기’ 등이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줄거리, 소감, 자기 생각 등 이야기를 나누고, 시청 후에는 관련 이야기나 책을 더 찾아 읽으며 다양한 독후 활동을 펼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프로그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광역시교육청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검정고시 대비 특별반 운영 등 오륜정보산업학교 청소년 지원 방안을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오륜정보산업학교를 방문한 하윤수 교육감의 지원 의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차별받지 않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8월 검정고시 대비 특별반 교사 지원 ▲지방기능대회 대비 명장특강 ▲체육 기구 지원 등을 통해 이 학교 청소년들에게 균등하고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8월 검정고시를 대비해 국어·수학·영어·과학·한국사 등 교과목 퇴직 교원으로 구성한 2개의 ‘검정고시 대비 특별반’ 운영을 지원한다. 이들은 6월부터 8월 검정고시 시험일 이전까지 체계적인 강의로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청소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교육전문직과 교감으로 구성한 검정고시 특별반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방기능대회 응시를 준비 중인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명장들이 나선다. 제과제빵, 용접, 헤어